뭔가 구조개선이 필요한듯...
https://news.v.daum.net/v/20190920163250199
https://cohabe.com/sisa/116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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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꼭 저 중간유통을 거쳐야 하는건가???
가장 이해 안되는 부분. 왜 저런 경매 낙찰 방식을 이용해야 하는건지.
그냥 직접 파는게 나을거 같은데.
직판 가면 4만원에 팔꺼에요
1/100도 못 팔고 다 썩어서 버리죠.
대량 구매해주는 사람이 필요하긴 합니다.
저도 사과 농장에서 사과 따는 농부에게
얼마냐고 물었는데...
가격이 그리 차이가 없더란.
생산자가 직접 팔지 않는이상
수많은 물량은 청과경매로 넘겨버리는게 제일 편합니다.
그리고 중매인들은 경매장에서 본인에게 할당된 단말기로만 낙찰가능하고요
그게 소매점으로 들어가고
단계 거칠때마다 마진이 붙고 붙고 또 붙고 ㄷㄷ
맞아요 국도 달리다보면 도로변에 사과농장있는곳 도로변에서 직접 파는곳 가보면 마트나 별반 금액차이없음 ㅋㅋㅋ
검증된건 상거래로 나오는데 그런 거래선도 못 찾았다면 상품이 하급일 경우도 다분해서;;;
그리고 저 가격은 중하품일 가능성있죠.
어디서 읽기로는 그 불필요한 유통과정이 다 필요한거라고 하네요.. 불필요하다면 진즉 사라졌을거라고 읽었습니다
그사람들도 중간판매자인데 어차피 같죠 ㅎ
그래서 협동조합이 필요한 거죠.
이걸 농협에서 해주면 좋은데 우리나라 농협은 그런 거에 관심이 없는지라... ㄷㄷㄷ
3천원이 마트에 모면 3만원 되는거죠
아닐겁니다... 저 가격은 상품가치 떨어지는 것일 수 있어요.
중간업자가 몇단계를 거치든 그쪽으로 다 빠지겠네요
무가 산지에서 200원...마트가면 천원넘음...
어차피 4차혁명으로 넘어갈수록
생산자->소비자로 직거래 됩니다.
중간에 끼어있던 적폐 쓰레기 무리 중간상인들 전부 청산될거에요.
축산업은 저 도축과정에 유통업자를 과점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포함되어있더군요.
생산자가 직접 팔아도 싸게안팜
이게 문제죠
하우스에서 딸기 직판하는거 사보니
가격은 마트수준에 품질은 남품못한B급 처리
그래놓고 이런게 맛있는거라고..
저 몇번 당함... 다신 안사요. 마트가 좋지
뭔가.. 빠진 기사 같아요.
현지에서 사먹어도 절대 3천원 택도 없는 이야기이고요. 마트 가격인 3만원정도 줘야 사먹더군요.
왜 농부들이 3천원에 도매상에게 넘기고 직판은 3만원 받는지도 취재를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물량 문제라고 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어요. 최근에는 도매상 안통하고 유투브나 다른 방법으로 판매방법을 찾을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도소매의 차이를 모르는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상황이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어 자세한 설명이 있는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박스당 3천원과 3만원... 좀 과장된 경우가 아니라면 도소매의 차이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뉴스가 자극적으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쓰는거죠
1,000 박스를 1/N 해서 박스당 얼마하니까
3000원 나온건데.
그걸 그데로 전달하니 문제.
이곳 장터 영업하는 사람들만 봐도 산지에서 파는게 싸진 않습니다 도매로 못나가는거 소비자에게 눈탱이 쳐서 파는것도 많고요
산지 가도 마트 가격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그것도 문제
직판해도 싸지 않을뿐더러
상품 가치 높은 것들은
직판하지도 않아요.
참. 2배만 남기고 가서 받아와서 팔면 때돈 벌텐데 그걸 안하는 자게이들.
직거래 하면 경매장에서 받아주지도 않는 상품가치 없는 공품을 소매가에 살 수 있습니다 ㅋㅋ
솔까 밭때기로 1년치 사야 저만치 싸서..
소매 판매할만한 업자면 유통안끼고 팔겠죠.
중간 중간 업자들이 너무들 많으니
그들이 다 띵가먹고
한 10단계쯤 되나요?
도매 소매 끝
끝은 무슨 ㅋㅋㅋ
그 중간 업자들 없으면 님 과일 맛도 못봐요....무슨 중간업자들이 폭리취하고 가격조정 다하는줄 큰착각
길가에 과수원 앞에서 사보세요.
마트가격하고 비슷합니다.
농장주는 재고부담없이 몽땅 떨이해주는 업자가 필요한거죠
맞습니다.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근데 또 따로 있더군요..
부모님이 포도농사 지으시는데 옆에서 좀 보긴 했습니다.
중간 업자 없으면 보관 운송 포장 관리 진열 누가 하나요 ?
사과 사먹을려고 과수원 찾아갈려고요 ???
치킨도 집에서 튀겨 먹고 피자도 그냥 만들어 먹으면 훨씬 싼거를 누가 몰라서 안하나요.
저는 송산포도 산지에서 사는데 올해 5키로 한박스 3만원주고 샀는데 미용실 옆 청과가게에서 송산포도 5키로 2.5만에 팔더라구요 ㅋ
근데 제가 구매하는 곳 포도는 송산포도 중에도 원탑에 들만한 맛이라 아깝거나 하진 않네요
오히려 제대로 돈 쓴것 같아요
예전 직장에서 동료 직원중에 포도농장 딸이 있었는데 산지라고 싼게 아니고 신선한거 살 수 있는더아고 하더라구요
실제 제가 사는 포도는 일주일 보관해도 꼭지가 안 말라요
산지에서 구매하셨으면 특, 또는 그날 수확한 상으로 구입하셨을거구요
청과가게는 아무리 최근이어도 전날 수확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특이 아니고 상, 또는 그 이하일 가능성이 크구요.
저희 부모님도 올해 포도 5kg 특을 3만원에 팔고 계시는데, 하나로마트에는 2.5만원에 판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것을 같은 것이라고 보면 안된다는거죠.
하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는 같은거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해보면 완전 달라요. ㅎㅎ
건물주 상당수가 중간상인일겁니다
부모님이 포도 농사를 지으시늕데 제가 본건..
일단 저렇게 대량으로 받아주지 않으면 생산지에서 다 소비 할 수 없습니다.
단골로 해도 한계가 있어요.
저희는 가락시장 경매를 하는데 매번 같은 가격이 아닙니다. 그날 그날 상품을 랜덤으로 뽑아서 그 중에서 최상급이 걸리면 돈을 잘 받는거고, 그 와중에 하급이 걸리면 돈을 잘 받지 못합니다. 많게는 4-5천원까지도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런 대량으로 거래처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도 저정도 차이라면 문제가 심하네요.
저런기사 쓰는 기레기나
저게 전분줄아는 자게이나 ㅋㅋㅋㅋ
그쵸
답답허다
직거래로 사면 b급을 마트랑 같은 가격에 사야되는게 함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