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순대국집에서 밥먹고있는데
30대초반? 아들내미가 홀담당인거 같은데 14명 예약있었고 손님들 도착 10분전인데도 셋팅안하고
가게앞에서 자기승용차 세차하고 있네요ㅋㅋ
사모님 주방에서 나오시더니 빨리 반찬깔으라고 소리지르시고
아들내미는 들어와선 2개는 고기만 이랬는데..그러고 있고ㅋㅋ
엄뉘 가게 도와주는 조건으로 차뽑아줬을꺼 같은데 영~ 일할생각이 없어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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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집 사모님 속터지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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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정이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준 부모님도 잘못...
자식에겐 실리를 안따지고 항상 뭔가 해주고싶은게 부모맘이니
취직못하고 집에있으면 차한대 사줄께 엄마가게나와서 일도와~라고 하게될듯ㄷㄷㄷ
마음은 이해가는데
나중에 전 그러지 않으려고요 ^^;;
10살 아들 8살 딸 있네요 ^^ ㅎㅎ
17살 딸한테 맨날 뜯기고 있습니다ㅠㅠ
한량이네요
그래도 엄마눈엔 이쁜 아들입니다ㅋㅋ
지금 이 시간에 식당에서 환장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속터지쥬ㅋㅋㅋ
백주부 불러야뎀
맛은 좋네요~
물론 오늘 첫끼라 맛없을 수가 없..;;
아픈 사람일수도 있어요
그래보이진 않았네요ㅎ
뇌가...
아들이 아니라 웬수야!! 이 웬수야아아~~~ah!!
이 웬수야~~~~~~~~~~~~~~~이쁜 웬수♥
그런집 많아요 ㅎㅎㅎ
자식이 왠만큼 야무지지않고서야 부모님하고 같이일하면 부모님이 고생이죠
아휴 웬수놈!! 하면서도 제일이쁜게 아들아닐까요.. ㄷ ㄷ ㄷ 우리엄니가 절 생각하는 맘일듯 ㅋㅋ
글츄ㅋㅋㅋㅋㅋ
취업난이 심해서
자영업하는 부모님 아래서 일거드는 사람들 엄청 많쥬,..
저는 10년전에 부모님 아래로 기어 내려왔을때
사람들이 죄다 손가락질 했는데..
지금은 손가락질 한놈들 자식들이 자기 밑으로 기어와있네요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면 취직못해서 같이일하나?하는 섭입견이 있긴하죠..ㄷㄷㄷ
근데 세차 아무데서나 하면 안되지 않나 ㄷㄷㄷㄷ
거품은 안내고 물뿌리고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자게에서 그걸로 언쟁붙었는데 개인이 자기차 새차하는 정도는 괜찮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