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구해야 좋은 분 만날수 있을까요?
업체 소개는 신뢰가 좀 안가고 잘하시는 분 만나고 싶은데...
여기 구인이나
인스타 등을 통해야될지..
혹시 만족도 높았던 분 계시면 소개좀 가능할까요? 
딸랑구 이쁘게 사진 남겨주고 싶네요 ㅠ
https://cohabe.com/sisa/1163701
11월에 아이 돌이 있어서 스냅작가 님을 모실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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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건, 행사 치르시는 곳 돌스냅으로 검색해보시고,
샘플 확인 해서 맘에드는 곳 으로 고르시는게 최고죠~^^
사진은 모델빨이죠 누가 찍어도 이쁠것 같습니다
직접 찍으셔도 되는 실력이십니다만..ㄷㄷ정신없어서 어렵겠죠? ㅎㄷㄷ
따님돌 미리 축하드립니다~
요 위에 노뭘레인님께~~~
ㅋㅋ 좀 멀리 사시긴 하지만.. ^^;
따님 돌 축하드립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비싸면 좋습니다. 10만원 받고 찍는 사람하고 40만원 받고 찍는 사람의 차이가 겨우 1~2%일수도 있지만 그 차이가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지요. 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보면 금액에 따라 촬영에 임하는 태도가 약간은 달라져요. 같은 사람이라도 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저렴하게 잘 찍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분 찾기는 참 힘들고요, 제대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고 하면 제대로 된 업체에 맡기는게 좋아요. 그리고 사진 찍는 분도 중요하지만 배경이 될 장소도 잘 섭외 하시구요. 룸 외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곳이나 실외에 예쁜 가든이 있는 곳 등등.
정말 직접 찍으셔도 될거 같아요.... 잘 찍으시네요.^^
제일 좋은건 아빠가 찍어주는 사진....
제가 아는 돌 스냅 업체분은 본인 딸아이 돌 스냅을 120만원 주고 다른 업체에서 하시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가격과 비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갱님.. 아...아닙니다.
저는 직접 찍어 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정신없이 사람들 보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으면 그 몫은 다 엄마에게 돌아가서 엄마도 함들고, 아빠도 함들고... 아빠 사진은 하나도 없고. 스냅이라는 것이 아이에게 추억을 주고 싶은 것인데 아이가 나중에 컷을 때 아빠 사진 하나 없는 돌스냅을 본다는 건...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523635
셀프로 할 수 있읍니다 ㅎㄷㄷㄷ
저도 사진취미 오래하다보니 주변 지인들 웨딩,돌사진 몇번 촬영해주곤 했는데 제가 찍힐 상황이 되면 제가 저를 찍을수 없으니 금액대 비싸더라도 잘하는곳에 맡길것 같아요.
체인점 형식의 업체는 비추합니다
원본받고 골라서 나중에 수정본 받으면 기가찹니다
그냥 제가 보정해서 썼습니다
비싸다고 꼭 장땡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업체중에는 좋은 영업망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실제 촬영은 와주작가에게 뿌리는 업체도 많아요.
좋은 영업망이라는것은 맘카페나 플래너 등 여러 경로가 있을텐데요..결국 이 유통망(?)에 들어가는 비용도 소비자 주머니에서 나가는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일례로 제가 언젠가 돌스냅을 갔는데요...
어떤 작가분이 바디 하나에 표준줌 하나 달랑 끼우고 오셔서는(아예 카메라 가방도 없으심) 그거 하나로 다 찍으시는데
심지어 삼각대도 스트로보도 없이 원판도 그냥 의자밟고 올라서서 찍으시더라구요.
와 뭐 저런 경우가 다 있냐 싶어서, 혹시 기적적으로 결과물은 끝내주나? 싶어서 뒤에서 몰래 액정 봤는데(그분 바디가 미러리스여서 결과물이 액정에 다 보임)
하아...뭐...
제가 남의사진 탓할 주제는 아니지만 그냥 딱 그렇게 찍으면 나올법한 사진이더라구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그 업체 돌스냅 단가가 제가 받는 단가의 1.5배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자꾸 구경하니까 저를 의식하셨는데, 그분 바디와 제 바디가 같은 기종이니까 저한테 조작법을 물어봐서 배우고 가셨습니다 ㅡㅡ;;
물론 소니 미러리스 메뉴 복잡하니까 사로 구입하면 모르는것, 많을수 있죠. 하지만 적어도 기본적으로 돈받고 사진찍는 사람이 갖춰야할 최소한은 제공해야 미안이라도 안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스냅으로 돈벌어서 여행가려고 이 일 하신다더군요.
돈 많이 준다고 다 사진 잘나온단거 아니란 말씀 드리려다가 삼천포에서 포항까지 가버렸습니다만
아무튼 업체 알아보실때는 메인작가가 직접 오는지 꼭 확인하시고, 그 메인작가가 님께서 돌잔치 하실 장소에서 찍은 샘플을 받아 보세요.
홈페이지 뭐 SNS 다 필요없고 카톡으로 20장만 받아보면 님께서도 사진 찍으시니까 느낌 오실거라고 봅니다.
세줄요약
1. 돈 많이 준다고 꼭 좋은 결과물인건 아니다
2. 메인작가가 오는지 확인하라(성함도 확보할것)
3. 그 작가의 해당장소 샘플을 카톡으로 받아보라
장소 샘플을 카톡으로 주는건 좀 오바인거같아요.
홈피 블로그에 사진이 다 있는데 굳이 그것까지 주면서 검사받는 작가가 있을까요?
전 그런 고객은 바로 예약찼다고 안받을거같네요.
저가형 업체들이야 저런게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가격대 있는분들은 샘플받자고하면 기분 엄청 나쁘죠.
저도 샘플 카톡으로 달라고 하면 예약 마감됐다고 안받습니다. 14년차 되니 걸러야할 고객은 전화통화나 문자내용만 봐도 80%알겠더라구요.
1. 싸지 않은 업체로 할 것.(자유시장에서 비싼건 이유가 있어요.)
2. 메인작가가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업체에서 할것.(윗님말씀처럼 비싼데 메인작가가 아니면 소용없음)
3. 해당장소 샘플 없어도 됩니다. 잘 찍는 사람은 처음 가는 곳도 충분히 잘 찍어요. 홈피나 인스타 들어가서 그냥 잘 찍는 사람 찾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