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까지 오두막을 잘써오다가 장비를 모두 처분하고 핸폰카메라 생활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450D와 24-105L구형 50.8이 운이 좋게 생겨서 잘 써보려 했으나 세월이 세월이니 만큼 이것저것 안되는 것이 꽤나 있더라구요. ㅠㅠ
셔터도 눌렸다 안눌렸다하고 포커싱도 안되는 때가 많고 해서 RP와 컨트롤링어댑터를 구매해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두막도 보이네요. 기존 EF렌즈들을 어댑터 없이 쓸 수 있는 육두막이 더 좋을지 아니면 어댑터를 구매해서 RP와 같이 쓰는 편이 좋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된 계기가 얼마 안 있어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핸폰카메라로만은 많이 부족할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무조건 가벼운 RP가 좋을것 같기는 한데 시동시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어느쪽이든지 오두막보다는 많이 좋겠지요?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구매를 미루는것이 맞을것 같기는 한데 그것도 고민이네요~ ㅠㅠ
카메라는 라이카 제외하고는 대체품이 거의 없으니...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9월말에 환골탈태 하는 RP를 추천 드립니다.
이 댓글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RP로 거의 기울기는 했는데 가지고 있는 렌즈가 ef이다보니 궁금하더라구요. ^^
저는 육두막쓰다가 rp 넘어왔는데 ef렌즈 어뎁터물려서쓰면 기분탓인지모르겠지만 af가 빠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업데이트도 기대되고 휴대성이 많이좋아져서 rp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P로 마음이 굳혀졌습니다. ^^
저도 오두막에서넘어오려고 육두막이랑 rp고민했었습니다ㅎㅎ손에 쥐어진건 결국rp네요ㅎㅎ상당히 만족합니다~EVF의 이질감이 없으시다면 개인적으론 rp추천드립니다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되는 글들이 많음에도 다시한번 되묻게 되더라구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어댑터 물려서 ef렌즈들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P로 마음이 완전히 기울어졌습니다.
아 RP 사용하면서 가장 안좋은 점은...
세로그립이 없다는 것입니다... ㅜ_ㅜ
그외에는 모두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