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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줘서 빡친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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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집사양반!
이따구로 일할거야!!
어~이~ 밥그릇엔 말이야, 어~이~ 사료 가득 몰라!!!
내 성질 몰라? 오늘 개망신 한번 당해볼텨?
소리는 안들리지만 뭐라 쉴세없이 떠드는거 같네요ㅋㅋ 얼른 밥 줘야 될듯 ㅋ
개빡침
얼굴과 앞발은 빡쳐있지만 꼬리는 반가워하고있는걸???
음성지원 : 마! 밥! 밥! 밥주라고밥! 밥! 밥밥! 마! 밥!
마 이거 안 보이냐!
우리집 애가 착한거였구나...그릇 물고와서 살짝 내려놓는데..
밥 좀 제때 주라~ 보통 저정도면 1끼 이상 굶은 것 같은데...
경상도 강아진가? 뭔가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마!! 마!! 서마터폰만 하지 말고!!
서울출생이라 사투리 잘 몰라야...
이야 울집 강쥐는 양반이었네. 울집 강쥐는 밥그릇 딱 물고 앞으로 와서 꼬라보기만 하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