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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으로의 귀환 4 : last mission

편안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연휴의 끝,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난 6월 다시 필름을 쓰게 되면서
포럼 고수(nitntie)님의 추천으로 opticfilm의 8200i 스캐너를 사용하다가,
이번 연휴에 오래도록 염원하던 스캐너를 우연히 찾게 되어 한달음에 다녀왔습니다.
이마콘_KIS024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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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콘_KIS024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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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콘_KIS02468.jpg
대학시절 처음으로 사진기 잡을 때부터 줄 곧 들었던 이마콘...
Minolta 5400-II
Epson V700
Epson F3200
Nikon 9000ED
Opticfilm 8200i 를 거쳐
제게는 종국이라 생각하는
IMACON Flextight 646으로 왔습니다.
흑백 현상 프로세싱이 예전만큼 익숙해지고,
중형에서 디백의 장노출이 아쉬움으로 남아 슬슬 필름으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제대로 된 스캐너를 하나 구하려던 때에 이렇게 기회가 되었네요.
제 필름 생활의 last mission.
차고 넘치는 기종이지만,
즐겁게 사용하고자 합니다.

댓글
  • Azure78 2019/09/15 22:28

    하 장터에 올라온 그 물건인가 보네요
    여윽시 끝판으로~ 축하드립니다 ㅜ

    (vANEBU)

  • MP3ⓕmode 2019/09/15 22:31

    네, 얼마만에 보는 매물이라
    저도 모르게 덥석 데려오고 말았습니다. ^ ^;;
    열심히 써야지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 ^

    (vANEBU)

  • lantert 2019/09/15 22:29

    디게 이쁘게 생겼네요 ㅎㄷㄷㄷ

    (vANEBU)

  • MP3ⓕmode 2019/09/15 22:33

    네, 책상 위에 올려 놓으니 한 인물 합니다. ^ ^;;

    (vANEBU)

  • Laubfrosch 2019/09/15 22:31

    와 부럽습니다.
    저의 자가 필름생활은 쿨스캔 9000을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

    (vANEBU)

  • MP3ⓕmode 2019/09/15 22:34

    저 역시 사용해보았지만
    9000ED도 최고 기종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

    (vANEBU)

  • 아이패드프로3세대 2019/09/15 22:33

    와 이마콘....엄지척 입니다

    (vANEBU)

  • MP3ⓕmode 2019/09/15 22:35

    이마콘 중에서는 엔트리 급이구요. ^ ^;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

    (vANEBU)

  • nitntie 2019/09/15 22:45

    겜 끝!

    (vANEBU)

  • MP3ⓕmode 2019/09/15 22:53

    이번 이마콘 영입도
    타이님 도움이 매우 컸습니다. ^ ^
    늘 감사드립니다.

    (vAN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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