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수능100%해도 학교자퇴검정고시와 교사들 수업 안듣는게 불가능한 이유

1. 일단 대부분 학부모가 자기 자식이 학교 선생 못 가르친다고
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대학간다고 하면 얼쑤 내 자식 잘한다~
할까요? 죽어도 안된다고 난리칠까요?
지금 수능치는 수험생중에서 검정고시 비율 딱 2%밖에 안됩니다.
학부모가 허락 안하는데 학생이 무슨수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나요?
장담하는데 정시수능100%해도 수능치는 수험생중 검정고시 비율은 5%도 되기 힘들죠.
2. 정시수능 100%면 학교에서 교장,이사장이 교사들보고 수업 하지 말고 애들 스타강사인강듣고 수업시간에
딴짓하던 말던 신경끄고 수업하거나 자습시키라고 할까요?
스타강사 인강듣고 교사보고 요약해서 수능위주로 개념정리하고 문제풀이 가르치라고 할까요?
그냥 정시수능100%하고 그 대신 수능을 자격시험화해서 중1때부터 보고싶은 사람은
보게 합시다. 그럼 학교 다니면서 수능 총 6번 칠수 있잖아요.
이것도 싫으면 그냥 일년에 수능 1학기,여름학기,2학기,겨울학기용으로 4번 치고
대학입학도 4번 하던가 4번중에 한번만 잘치면 되는걸 못하면 컨디션 핑계도 대기 힘들죠.
아 정시수능100%하면 수능이 97년 수준으로 어려워져서 자살하는 애들 생긴다?
97년 불수능이라서 400점 만점에 300점 맞아도 sky가고 250점 맞아도 서성한중경외시 가고
150점 맞아도 인서울 광명상가한서삼 가는게 날까요?
물수능이라서 개나소나 다 360~380점 맞아서 한두문제만 틀려도 인서울 광명상가한서삼 못가는게 날까요?
한두문제 때문에 명문대 못갔다 핑계도 불수능이라서 한 20~50문제씩 틀려서 못가면 핑계댈것도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