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7년차
그전부터 O스리스였고
부킹하다 저한테 걸리고 주말에 집에와도
밥 얻어먹기 힘들고
맛벌이라 애 키우기 힘들다는 소리에 주말에 잠만 자네요
하루이틀도 아니라 이제 참다참다 그만하자고 했네요
앞으로 또 똑같은 생활 진절머리 나서 그냥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혼은 안한다네요 ㅡㅡ
앞으로의 미래가 뻔해서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의 미래때문에 참았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변호사 만나서 상담 하려고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힘든밤이네요
https://cohabe.com/sisa/115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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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버텨내세요..
아주 잘했어요 ㄱㄱㅂㄱㅇㄱ
어휴 저도 기러기 아빤데 그 심정 십분 이해갑니다. ㅜㅜ
주말부부 상황을 해결하면 될듯.
부킹하다 걸린게 뭔가요?
나이트 부킹하는데 힘들어 O스리스라니...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이혼이 워낙 많다 보니, 자게이 관행대로(?)라면야 "헤어지세요."라고 권고하고 싶네요.
하지만, 당장 아이를 누가 키울 것인가라는 더 어렵고 힘든 문제가... 부계사회지만, 아이의 양육은 아빠보다 엄마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거든요.
만약 글쓴이가 재혼하면, 자녀학대ㆍ새엄마와의 갈등 등 아이의 성격ㆍ가치관 등에 두고두고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인데...
주말부부를 너무 오래 한 때문인가요? 변호사, 부모님과 진지하게 상의해 보시길~!
부킹한거 인정하는 녹취 몰래 떠놓는게 중요하겠네요
지금 상태에서 이혼하시면 십수년간 매달 약육비 줘야합니다
이미 어떤게 편하게 사는건지 안 이상 쉽게 도와줄거 같지 않은데 귀책사유와 양육권까지 취하실수 있게 준비 하셔야 ....칼을 빼기전까지는 속내를 드러내서 대응할 시간을 줘선 안됩니다
애들 봐서 그냥 지내시지요. 부족한 부분은 다른분에게 얻으시고~~
나중엔 그리 하심이 더 잘 한거라 생각 될 겁니다.
위로만 드립니다 ㅠ
결혼후 행복그래프는 U자로 바닥까지 치고 나면 조금씩 행복해 진다네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힘내세요
좀 험한말 좀 하자면...
남편과는 O스리스하면서....외관남자와는 부킹이라
답 나왔네요.....그냥...X#@SF 같은....
유부남들 유흥 즐기면서 결혼 생활은 이어가는 케이스 많은데
이걸로 뭐라 하기는 좀...
유흥 안즐기고 참으면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죠,,,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하......
십이년 전 저를 보는거 같네요...
사년 전에도...
부킹아니라 도킹도 했을듯요
부킹하다 걸릴정도면 이미 원나잇 해왔을 가능성이 높을 확률/
그래서 O스리스..사실상 게임 끝났네요.
아이를 위해서 그냥 참고 쇼윈도우 부부로 사는것이 어떤가요?
지금 두분모두 힘든 시기인듯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두분다 가질수 있습니다.
부킹이 어떤 상황인지모르겠지만 어쩌다 한번 지나칠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혼보다는 화합하려고 시도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가정의 안정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