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개업하면서 주말 파트타임을 구했습니다.
당연히 면접 볼 때는 언제든지 일할 수 있고 카페에서 일많이 해봤다길레 믿고 고용했죠...
근데 거의 아무것도 몰라서 가게 개업전에 와서 거의 멍 때리기랑 교육으로 끝났습니다.
주말에 어찌어찌 근무를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15분 지각을 하더라고요..
여튼 그 주에 지각한 시간하고 빨리간 시간 빼면 정확히 14.5시간 일했습니다.
그 담주에는 자기 사정때매 못나온다고해서 쉬라고 했고
마지막주에 7시간일했습니다.
계속 주말에 일이 있다하고 나와서 일을해도 멍때리거나 일을 너무 못해서..풀타임 직원들 불만이 있어
결국 같이 일을 못할거 같다고 말하고
월급 정산을 해줬습니다. 지각을 했다고 해도 너무 칼같이 자르는건 정이 없어 보여서 22시간으로 쳐서
시급도 최저 8350말고 8500으로 계산해서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자려고 누운 이새벽에 카톡이 오네요;;
15시간 일했는데 돈이 덜들어온거 같다고 주휴수당처서 시간당 10200원 처줘야한다는겁니다.
진짜 황당해서...
좋게 이야기할랬더니 자기 고집 피우려길레...
지각을 해서 근무 못한 시간빼면 15시간 미만이고 8350으로 다시 내가 시급계산해서 세금까지 떼서 말해줄테니까
내일 차액 입금시키라고 했네요.
알바 주장대로 주휴수당 처줘야하더라도 제가 일부러 시급도 더 처주고 세금도 제가 부담하는식으로 했기때문에
기껏해봐야 1~2만원 차이인데
생각이 짧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각한건 근무표에 기록되있고 퇴근도 일부러 10분씩 일찍 시켜줬는데 앞으로 다른 알바도 잘해줄 필요없을듯 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5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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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에서 실패
ㅋㅋㅋ
못해준거만 기억하지 잘해주는거 조또 안고마워함
그렇게 당해야 업주들이 급여를 칼같이 주고 안챙겨주게 됩니다 ㅋ
왜냐면 저도 엄청 챙겨주다가
이제는 얄짤없습니다.
가게에서 콜라 사이다 꺼내먹을때마다 다 돈받습니다
하악 미쳐버리겠다....
참 욕심은 많고 고마운줄 모르는 어리석은 알바들 많아요... 어려서 그런건지 인간 그릇이 작은건지....
뭐 그 알바도 그러면서 인생 배우는거죠...
어려서 작은거만 보이고 조그만거 하나에 집착하고...
우리도 인생선배나 어른들에게 배운것도 많고 얻은것도 많아서 이렇게 잘살고 있지 않겠습니까...
덕을 쌓았다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아파 하지 마셔요...
내일은 기분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추석잘 보내시구요~
무슨 여기가 재판장도 아니고 판결을 바란거도 아닙니다
알았다하고 급여는 다음달5일에 들어간다고 하세유
이미 입금해줬는데 금액가지고 계산해봤나봐요 법적으로 제가 문제 될건 없어서 차액 돌려달라 할까 생각중이네요
다음주에 일 안나온거면 주휴수당 대상 아닙니당.
그 담주 결근하면 대상이 아닌가요?? ㄷㄷㄷ
지각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노동자편이죠. 하지만 하루 결근하면 그주는 당연히 주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말그대로 주휴니까요. 어찌됐든 그 알바는 님한테 도움이 된 알바 입니다.많은 경험을 안겨 줬으니깐요.
그리고 알바들 믿지
마세요. 공과사 확실히 하시는게 나아요. 할말하고 냉정하게 나가야 알바들도 오히려 좋아하고 님한테 맞는 알바가 들어 옵니다. 저런애는 첫날부터 시켜보고 아니다 싶음 오지마라 했어요. 아닌애는 100프로 아닙니다.
제 직업상 알바애들 20명정도 있는데 항상 느끼는거에요. 애들한테 밑보이는 순간 가게 망하고 휘둘리게 됩니다
오지마라 했어야 해야합니다. 그래야 다른애 뽑아서 더 잘돌아가야죠
대상자도 아닌게 어디서 말만들어가 ㅋ
ㄷㄷㄷㄷ조언 감사합니다. 좀 빡빡하게 가야겠네요
ㅠㅠ 어찌 위로를 드려야..
근로계약서는 쓰셨죠?
이경우는 다음주에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주휴수당 없습니다
근로계약서 썼습니다 ㅜㅜ
퇴사자의 마지막 주는 안줘도 됩니다.
검색한번 해보세요
알바도 대학보고 고릅니다 일머리는 사람마다 다르르지만 최소한 시킨건 잘하고 대화가 됨
똥 밟으셨네요 ㄷㄷㄷ
지각에 일도 못하는데 어디서 알바 팁같은건 또 본건지 개소리만 ㅎㄷㄷ 애초에 첫날부터 지각 여기서 걸러진거 같습니다
앞으로 근로계약서 쓸때 지각하거나 빨리 조퇴하거나 이런거 다 계산한다하고 주휴수당 조건도 다 설명하고, 알바들 급여에 관한건 직접 설명해서 시작부터 팩트깔고 나가세요 ㄷㄷ 요즘 저런애들 진짜 많아짐.. 게다가 시간만 때우고 용돈벌이 하는애들도 많고
진짜 황당그자체네요 ... 더 챙겨줄려했더니 뒤통수 맞았네요 ㅊ찾아보니 2주연속 일안해서 주휴수당 대상자가 애초에 아닌데; 오히려 차액 2만원 정도되는거 소수점단위로 계산해서 돌려달라했습니다.
위 내용으로 보면 주휴수당 줘야하는 주가 하나도 없네요
잘모르고 자기편한대로 생각하는 알바들 많은데 이기회에 근로법 한번 잘 보시고가면 도움 되실꺼에요
힘내셔요
지각하는 애들은 첫날에 날려 보냈어야 합니다...조직에 암적인 존재죠..일을 잘하건 말건간에..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