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로듀싱한 앨범발매기념 공연이 있어서 이번엔 후배들에게 음향셋팅, 오퍼 다 부탁하구
사진찍구, 음향, 연주하는 동생들 응원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다 공연 마지막날 팔자에 없는 동영상까지 부탁받아 240 영입후 집에서 찬밥취급? 당하던 X-H1을 들고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들고나선 X-H1이 익숙해지고 음향감독 동생에게 간주 쏠로악기 올리라고 구시렁거리구
사진을 찍으러 돌아서서 240으로 열심히 찍고 좀 땡겨보겠다고 X-H1으로 손을 바꾸는 순간
어깨에 걸고있었다 생각한 M240을 떨궜습니다
이중합치가 상하로 틀어지고 필터가 약간 찌그러지는 정도의 충격을 받았더군요
마루위에 두터운 카펫이 깔려있는 곳이어서 그정도였겠지만 시원하던 공연장에서 혼자 땀을 뚝뚝 흘렸습니다ㅎㅎㅎ
뒷풀이식당으로가기전 이곳에 들어와 열심히 이중합치 검색을 하고 화요일로 충무로방문을 계획했습니다
계획은 240 이중합치교정이었습니다만...
지금은 M10이 손에 똭!
주저함없이 JnK에 가서 엄지그립 똭!
비가 어마무시하게 내려서 사진도 못찍구 비자금 통장은 텅장이 되어가고
사고싶었던 LEICA Q도 ATC 스피커도 포기해야하지만
마냥행복합니다^^
그 기분 저두 알지요 엠텐이랑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축하하는게 맞는거죠?
좋은 추억 많이 담으세요..^^
축하드립니다. ^ ^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