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전문가님 소환글] 외장하드를 내장하드로 사용하려는데요.

오늘 집에와보니,
D와 E 드라이브가 갑자기 사라져서, 보니,
시게이트 2tb 하드드라이브가 맛이 간거 같습니다.
아예 하드웨어적으로 인식이 안되어서,
분해해보니,

이녀석이였는데, 아직 10년도 안썼고, 데이타도 많이 지우고 쓰는, 하드 공간도 아니였는데... ㅠ_ㅜ
컴퓨터 오픈해서, 작동음 살펴보니,
이 녀석 하드를 읽을때는... 덕~ 덕~ 덕~ 덕~... 이런 이상한 소리만 나다가, 결국 못 읽을거 같더라구요..
물리적으로 손상갔거나, 하드 수명이 다한건가요?
이제 이 하드는 놓아주는게 좋겠죠? ㅠ_ㅜ
이런게 바이러스인가요? 이상하다.. 바이러스 걸릴것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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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집에 놀고 있던, 외장하드 이녀석 3tb를 분해해서,
하드에 달았거든요..
하드 인식 자체는 되는거 같은데,
3tb 주 용량을 다 사용할수가 없고, 2TB만 사용가능하네요..

파티션을 합치기도 안되고,

아예 700gb 정도는 설정자체를 건드릴수가 없이 막혀있네요..

물론 앞에 2tb 공간을 설정해 보면, 역시 최대 할수 있는 공간은 2tb로 밖에 안나옵니다.
파티션을 합칠수도 없고, 이런 난감한 상황은 처음 보네요..
웬디 8TB 외장하드는 잘 찌찌고, 뽁고~ 잘 사용중인데요..
시게이트 3TB는 왜 2TB 가까운 용량만 접근, 사용 가능한거죠...
컴퓨터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되면, 그냥 2TB로 사용해야겠습니다...
( 문제는 없겠죠? )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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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변환을 몰라서 헤메었네요... ㅠ_ㅜ
기존에 더 하드는 그냥 쉽게 넘어거서 몰랐습니다... ㅠ_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읽을때 덕~ 덕~ 덕~ 거리던, 고장난 하드는 역시나 못쓰는거 겠죠?
과거 C 드라이브로도 잘 쓰던 놈인데, 고생을 많이 했나 보네요...
8년정도 밖에 안쓴거 같은데...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