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었다를 직감하고 바로 제자리로 돌아간 박 시장
선넘었다라고 했는데 조금더 넘다가 훅 가버린 이 시장
선넘는다 어어..선넘는다..라고 경고했는데도
기어이 넘어가는 안지사.
보통의 아재도 알수있는걸 왜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몰라.
높은 자리에 있고 더 높은 자리를 처다보니 눈이 뒤집히는겨?
선발투수에 끼고 싶은데 이미 지명된 선발에 하자가 없다면
불펜에서 강속구라도 펑펑 던져서 감독눈에 다음선발 눈도장을 받아야지
선발투수한테 빈볼을 던지거나
상대팀 선발에게 화이팅 외치면
선발은 커녕 마무리도 못해보고 방출당하는겨
정신들 차려.
정치하는놈이 지 자리를 모르고 때를 모르면 정치꾼되는겨.
민초들도 아는것을 ㅋ
지지율뽕에 취하면 헷가닥 맛이 가나봅니다.
근데 저럴 수록 안희정 지지율이 왜 오르는건지 신기하네요?
비유 찰지내요~
탁월한 식견에 이 아랫분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페어플레이 타령할 때가 아닌데 그걸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가 싶네요
막 여기저기서 올라오던 잘생김 사진 보면서
에휴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찬들이형 의문의 1승
박시장 재평가 가능ㅡ 이재명 선명성 부각 ㅡ 이 두 양반들 무리수둘때 안희정이 믿음직했는데 ㅡ 와 이건 뭐 ㅡ 친노자체를 붕괴시키려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
전 박시장 선넘었다고 자진해서 빠진게 아니라
깽판쳐서 경선룰 따내고 모든 과오를 안고 뒤집어쓰고 반문연합에 판깔아주고 빠져주는 자신의 롤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비유 적절하네요
선발투수가 아니라 아쉬운 건 있지만... 어쩔수 없죠
그래도 선 넘는건 아니죠
진짜 박원순 조기 사퇴는 신의 한수
덕분에 차차기 대선 경쟁자가 반쯤 전멸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