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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새댁들이 환장하는 아침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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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여초카페에서 실시간 댓글을 보면 재밌습니다.
제사. 차례 안 지내는 집이라 제사 다음날 먹을거 가져오는 친구를 부러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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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저게 다 무슨짓인지 싶네요 ㅎㄷㄷ
전날 시장에서 사오면 딱이네요
저런 ㅂㅅ같은 것을 문화라고 지켜가는게 노답인거죠
ㅂㅅ같이하는사람들 한테는 병신같은 문화일지 모르지만
ㅂㅅ같이 안하고 좋은쪽으로 서로불편하지않게 개선해나가면 아주좋은문화 입니다
원래 제사는 남자만 하는거였는데
음식도 남자가 하고 여자는 일절 개입안하는 건데 현실은 ...
음식은 며느리가 하는거 맞아요..
남자가 밥하고 국 끓일수가 없으니까요.
대신 부엌에서 전달만 하고 간소하게...
아니애요 제사는 음식도 다 남자가 했던걸로 압니다
제사 자체에 여자가 개입을 못해요
부정탄다고 음식도 남자가 진행도 남자만 해요
바나나 쩌네_ㅎ
그렇게 제사지내고 싶으면 남자들이 다 하던가 ㅋㅋㅋ
어우 진짜 토나옴 ㄷㄷㄷㄷ
저게 먼 의미기 있는지 ㄷㄷㄷㄷㄷㄷ
우리집 뼈대 있는 양반집안이라고 저짓을 매년 몇번씩 하긴 하는데,,,
울 아부지 돌아가시면 난 울부모님 기일제사만 참석할 거고
기일제사도 간단히 식구끼리 밥먹는 거로 바꿀거임
이게 머하는 건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경주최씨 종가집 인가유?
끝나고 저걸 다시 없애는 것도 문제
가족들이 둘러앉아 먹는데도 한계가 있겠네요.
비빔밥을 좋아해서 저는 제사음식 다 싸옵니다.
최소한 간소하게.......살 수 있으면 사서 하는 거로......말씀드려도
어머님은 자꾸 뭘하시더군요...ㅡㅜ
ㅠㅠ
맨위꺼 자게이 사진임 ㄷㄷㄷ
걍 케익에 촛불하나 붙여놓고 절하면 될것을...
예전 먹을게 귀하던 시절에는 저렇게 한번 차려서 하루 잘 먹는게 좋았는데 요즘같이 먹을게 흔한 시절에는 저게 다 낭비죠.
제사상이랑 차례상은 달라요.
제사는 고인을 기리는 상차림이고
차례는 그해 수확한것을 올리는겁니다.
자세히 보면 양은 많은데 실제로 손이 들어간건 많지 않아보이네요.
바나나, 배, 사과, 수박까지.. 첫번째는 손이 좀 갔다 생각하겠지만, 3,4번째 자세히 보면
손이 그렇게 엄청나게 가는것도 아닌걸로 보이네요.
정 해야겠으면 그냥 가족들 먹는거랑
똑같은 수준으로만 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한 3-5첩정도.
원래 제사가 생전에 드시던 음식을 차리는게 원칙이었습니다.
저쯤 할정도면 조상덕 많이 보고 건물주쯤 되지 않을라나요
건물 사주신다면 명절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 제사까지 포함하면 일년에 열번은 가뿐하게 차리겠네요.
맘카페에서 저거 차리는 인간들이 몇이나 된다고 ㅋ
하지도 않으면서 뭔 ㅈㄹ들
원래 조상덕 1도 못받은 사람이 제사상 꼬박꼬박 챙기고 진짜 조상덕 본사람들은 명절때 해외여행 간다던데....
조상님 모셔야죠 ㅋㅋㅋㅋㅋ
힘들긴 함
왜 지옥갈거 알면서 돈들여서 저짓을 하는거죠?
저게 다 중국에서 내려온 문화인거 알죠? 우리 전통이 아님..
삼국지 드라마 보면 유비, 관우, 장비가 할 거 없을때
마당에서 솥 걸어놓고 열심히 요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옴.
원래 요리하는 것도 군자의 덕망중 하나 였음.
남의집 하는거 가지고 ㅋㅋㄱ까는거보면
어이없음
ㅋㅋㅋ댓글다다람한데 피해주는것도아니고
뭐라고 하지만 옛날 관점으로 보면 제사, 차례를 통해 떨어져있는 가족(가문)의 유대를 다지고 먹을 것 적던 시절 그나마 풍요하게 나눠먹는 계기가 되죠 메을 식 입구 식구, 근데 뭐 요즘은 좀 안 맞긴하지만 그래도 때되면 다같이 모이긴하니
모여봤자 쌈질만 함 ㄷㄷㄷ
다 부자집이야기 ㄷㄷ
제사 고집하는건 다 남자
일하는건 다 여자 불공평하긴함
북어포에 소주한병 올릴 예정
퇴계 이황 제사상임.
제물 위주로..!!
첫번째 사진은 쓰지 마세요
여기 회원이 종가집인데 저 사진 올리고 진짜 대차게 까이고 글 삭제하고 나중에 저사진 불편하니 올리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 문화는 계속 되어야 하지만 저렇게 음식을 차리는건 진짜 불만족입니다.
원례 차례란게 여성은 처음부터 개입을 못하게 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저게 바뀌게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저 음식 한번 해보면 진짜 욕나옵니다.
가볍게 만드는거야 괜찮지만 전 부치는거 몇시간하면 진짜 입에서 욕 나옵니다.
저희가 작은집인데 저희 어머니 큰집에 제가 못가게 합니다.
그리고 큰집 가서도 제사음식 다 사자고 합니다.
큰형도 말을 잘 못하기에 제가 큰 어머니한테 몇번을 얘기하고 있고 음식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덕분에 큰 형수님한테 잘했다는 칭찬도 듣고요
명절은 일가친척들이 만나는 날인데 누구는 힘들게 일하고 골병들게 만드는게 명절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밥과 과일 그리고 고기찜 말고는 다 사는 방향으로 계속 전 이야기를 전달 할 생각입니다.
좀 다른점은 고기를 산적을 하지않고, 육류들이 날것을 쓴다는 점임.
진짜 조상 덕 본 사람들은 해외여행가고 없음 ㅋ
맨날 하다보면 생각보다 오래 안걸려요..
저정도는 아니지만 저거 반절 차리는데 남자셋이서 반나절이면 장보고 음식하고 다합니다
요즘은 마트에 다 팔아서 많이 수월해요
제사지내는거 중국에서 온 거 로 알았는데
중국 파견근무자들 보면 왜 이런거 하세요 이러네요
전 아버지 제사상 줄이자 하고
와이프는 할거는 하자 하고
이십만원 안쪽으로 하루 만에 다 먹을 만큼만 준부합니디.
음식 할 때 애들이 전 종류를 먹고 싶어 해서 조금 먹게 해주고
음식 준비 하는거 거들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