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업쪽에서 부탁하는 전화가 걸려와서
'ㅇㅇ씨의 부탁이라면 사람도 죽일 수 있어요!'라고 했더니
'그건 됐으니까 샘플 납기를 1주일 앞당겨줬으면 하는데요'라길래
'아니, 살인 말고는 하고싶지 않은데요'라고 즉답했다
오늘 영업쪽에서 부탁하는 전화가 걸려와서
'ㅇㅇ씨의 부탁이라면 사람도 죽일 수 있어요!'라고 했더니
'그건 됐으니까 샘플 납기를 1주일 앞당겨줬으면 하는데요'라길래
'아니, 살인 말고는 하고싶지 않은데요'라고 즉답했다
살인보다 어려운 납기기한 단축
제작팀 : 널 죽이겠다고
그야 살인을 하면 남이 죽지만
납기기한을 1주일 당기면 내가 죽는 걸
하긴 살인자체는 뒷생각안하면 겁나 쉽긴하지..
죽는 날을 1주일 앞으로
살인보다 어려운 납기기한 단축
제작팀 : 널 죽이겠다고
(동요)
(혼란)
차라리 시체를 묻는다고
하긴 살인자체는 뒷생각안하면 겁나 쉽긴하지..
죽는 날을 1주일 앞으로
그야 살인을 하면 남이 죽지만
납기기한을 1주일 당기면 내가 죽는 걸
이거 완전?
적당히 친함 : 밥 사줄 수 있음
많이 친함 : 대신 사람 죽여줄 수 있음
인생의 은인 : 납기를 당겨줄 수 있음
이런 느낌인가
남이 죽냐 vs 내가 죽냐
납기일 단축 부탁 시켰던
상사를 같이 죽이러 가자는 이야기인가
난 전화상대를 죽이는게 낫겠단 식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