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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씨의 아들에게 바칩니다.

니 애비 feat 장모씨
넌 니 애비빽으로 곱게 자랐고
니 애비는 곱게 자란 남의 딸을 죽이려 했지.
니가 타던 삐까뻔쩍 새로 뽑은 외제차
니 애비가 남의 눈물 뽑아 산 것이였어.
위선과 거짓으로 살아온 니 애비의 삶이
너의 어리광과 방탕으로 다시 태어났지.
니 애비가 거짓으로 죽이려던 소녀와
니가 애비의 돈으로 사려했던 소녀가
니 애비가 거짓으로 사려 했던 벼슬자리와
니가 애비 팔아 사려 했던 경찰이
니가 애비에게 배운 것이였어.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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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1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