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고양이 편

쟤가 좀 살던 묘였으면 이랬을듯

안힘드세요 개웃기넼ㅋㅋㅋㅋ

너라면 안힘들겠냐..

애엄마가 젤 극혐이네.. 제발 방송용 편집이면 좋겠어요

예전에도 이거 올라왔을 때
몇몇 분들이 어릴 때 저 딸처럼 애완동물한테 저랬는데,
어머님이나 아버님께서 본인한테 본인이 애완동물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하시곤
"이러면 돼? 안돼?"
라고 말씀하셔서
두 번 다시 저렇게 안대했다는 댓글들 떠올라요
저는 애완동물을 길러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에피소드들이 귀엽고 웃기면서도 부모님들의 가르침이 현명하셨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안힘드세요가 캐리했닼ㅋㅋㅋㅋ

제가 어릴때 고양이는 저런걸 안받아줘서 절 할퀴고 난리더 아니었죠.
그뒤로 고양이 안키웁니다

이 자료 올라왔을때 몇몇 유저들이 동물학대라는 글이 올라왔던데..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봤을때 저건 학대가 아니라 신뢰라고 봅니다만.
고양이는 주인이 누구던지 지가 신뢰 하지 않으면 근처에도 다가가지 못 합니다. 특성이죠.
애가 저리 만지고 주물럭 거려도 가만히 있는건 신뢰한다는 겁니다. 저런 몇 컷의 사진만으로 동물학대로 몰고 간다는건 너무 앞서 간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집이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상황이면 그 집 주인들의 특성과 정서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어 반려동물과의 유대관계가 정립되는 것 이라 봅니다.
제 눈에는 깊은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논란이많았던 영상인데...조심스럽게 보태자면...고양이는 자기가견딜수있는 한계이상으로 괴롭힘당하고 싫어하는 행동당하면 하악하거나ㅜ앞발로 때리거나 깨물거나 할퀴거나 높은대로 도망가거나 그러는경우가 많아요.물론 저아이의 행동도 과한게맞고(뭐....애기라서모르고하는?)엄마태도도 일정부분 방치하는게.많이보여서 좀 찌푸려지는것도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보면 고양이가 도망안가고 경고성이든 공격성을 내비치지 않는거 보면 윗댓 처럼 어느정도 신뢰관계가 형성되있는걸로 보이네요...고양이성격도 많이 유하고 느긋하고 둥글둥글한거 같구요....참고로 6살 우리아이는 저희집 친정냥이한테 싸다구 많이 쳐-_-맞았습니다 들이대다가요...

아가인거 알고 참아주고 있는거 같은데
고양이 치고 성격 어어엄청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