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을 보면서

임명권자 뒤통수치면 같은취급?

임명권자 뒤통수를치다뇨?
정권 신경쓰지말고 소신껏 하라고 임명한거 아니었어요?

기소가 곧 유죄는 아니죠.
향후 재판을 통해서 밝혀지겠죠.

지 장모부터 기소하고 오면 인정해줌.

정도를 걷는 검사요? ㅋㅋㅋㅋ

법원에서 무죄판결하면 검사들 다 새표써야합니다 이정도 건은

출세에 연연 안한 것이 아니라
검찰총장 했으면 최고의 출세 이미 한 것임.
그 출세를 이용해서 자기 밥그릇 지키기에 들어감.

그런 생각으로 했다면 정의로운 사람이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의도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보죠.
대통령의 인사권에 끼어든 검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이야기는 양쪽 다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대통령의 인사권에 끼어든건 결과구요,
의도는 끼어들고 싶어서 끼어들었을 수도 있지만
끼어들고 싶지 않지만 끼어들지 않으면 정치적 상황이 아니라 사건만 본다는 자기 원칙에 위배되니 그냥 본분에 충실했다고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걸 꼭 끼어들고 싶어서 끼어든거다라고 확증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거죠

문제는 넘 심한인력이 여기에 편성됐다는거죠..

그것도 꼭 정치개입의도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모든 결과가 검찰 이익에 딱 맞아떨어지니 아니라고 확정할 수도 없지만요.
제 생각에는 어제가 공소시효 마감인데 수사할 시간은 없고 진상은 꼭 밝히고 싶다고 가정한다면 추가인력 투입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어제까지 기소하든 안하든 결정했어야 하는데 본인 소환할 시간도 없는 상황에 인력추가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기소했으면 그 편이 더 의심스럽지 않나요

신중할 필요는 있지만
적어도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에 타이밍 절묘하게 끼어든거 하며
자신들의 조직에 칼을 꽂을 사람에게 올가미를 뒤집어 쒸운다는 것은 누가 봐도 정치를 하겠다는 의도로밖에..

패스트트랙이 언제 일인데 아직도 하고 있는 꼬라지 보면 뭐...

글쎄요... 정치를 하겠다고 했을 사람이면 진즉에 하지 않았을까요??
그간 해온 길을 보면 지금은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큰 그림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좀 나가서 똑같은 잣대로 야당 수사하면 인정한다 이겁니다.. 조국 와이프는 좀 부적절한 수사였다고 해도...
12시 넘어가면 공소시효 넘어가서 더 이상 수사 못 한다고 밑에서 그러면 어떻게 보면 꽉 막혀다고 보여지는 양반이 원칙대로 해 이럴수도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