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끝나기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간에
- 여우같은 여상규 위원장이
"처(조국 아내)가 기소되면 사퇴하겠다고 했죠? 그때까지 청문회보고서 안쓰고 기다려봅시다"
- 조국: .....
- 다른의원들: (서로 혼돈의 상황).....
- 박지원의원: "이 한시간 내에 청문보고서 채택하자. 후보자께서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부인이 기소되면 그건 후보자 개인이 결정할 사항입니다"
이 얘기 듣고 조국 후보 혼미한 정신 가다듬고, 박지원 의원 얘기한 흐름으로 말해서 말꼬리 잡히지 않음.
40일의 고생, 다 끝난 청문회 완전 물거품될뻔했던 순간임.
2:28:26 보삼 ㄷ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oZWWgOkXXSo
https://cohabe.com/sisa/1155004
진짜 박지원 아니었으면 40일이 물거품될 뻔(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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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북 특사 역시 멋짐
이건 진짜 순간 길 잘 잡아줬어요
이럴때는 진짜 정치9단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네요.
발언이 위험하다는 걸 알았지만 청문회장특성상 조국에게 상세하게 알려주지는 않고 언질을 해준거죠 역쉬 정치100단!
http://youtu.be/O5bIfsnnCz8
민주당의 X맨 되나요?
김종민의원은 잘못없어요. 사퇴란 말 안썼고, 법적 책임을 지겠다 했어요. 그리고 이건 당연한 말임.
아 이 말이 자꾸 사퇴운운하니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자한당 의원들도 옷벗을 각오하라는 의미로 던진말입니다. ㅎㅎ
기소 엠바고와 표창장사진의 딜이 있었던건 아니었을까요?
정치 10단 박지원이나 기어이 기소한 검새나 이거 무슨 영화 무간도 저리 가라네 ㄷㄷㄷ
역시 노련함
궁금했는데
정리해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