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전기 오토바이 근황.gif

호오 좋은데

오토바이에 면허증 있어야 하는 거겠죠 ?

배터리에도 수명이란게 있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군요

애초에 사용자는 배터리의 소유권은 구매조차 안하는 방식으로 가는거면 서로 윈윈 가능하겠는데요.

사용료가 더 궁금함

우리나라도 추진중이긴 한데....

배터리 대여식으로해서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동,면사무소에 설치되있으면 찾기도 쉽고 좋을듯

LPG 가스도 저런 식 아닌가요.

자기것처럼 숨켜놓고 쓰는거..
이건 더 심할 듯..

이거 우리나라 들어오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음...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
아직도 간간히 국가 재산물들을 몰래 빼내어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어디다 내다 팔았단 소식이 들리는 거 보면... 저거 도입하면 꽤 많이 분실될 거 같다는 슬픈 예감이...
그렇다고 오바해서 중국처럼 저거 하나 대여하자고 지문인식이나 안면인식을 해서 하는 건 너무 오바 개오바 쌉오바고..

대만 생활할 때 고고로 엄청 사고싶었는데 한국 가져오기도 힘들고, 가져와도 배터리 스테이션 없이 충전해가며 타기도 힘들고 해서 포기했었어요 ㅜㅠ

자동차도 이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옛날 프로판가스통 처럼 주유소에서 교환해주는 사람 있으면 되고...

어 이거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본거 같은데?????

ㅋㅋㅋㅋ 분실 걱정들이 많으시네요. 이거 요금이 운행한 km수로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배터리를 몇 번 교환했느냐는 상관이 없어요.
그러니 들고갈 필요가 없습니다. 무거운데 뭘라 훔쳐요. 그냥 바꾸믄 되는걸...

뜬금없지만 충전구멍에 꽃힌 손잡이 방향 다 일자로 통일시키고 싶다..

오유에서 본 지 1년에서 3년전 쯤인 기억인데....

자랑해야지!! 광복절 때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ㅣ친구는 시속 25~30km , 1회충전 주행거리 30~40km 입니다..
충전이 필요할 땐 배터리를 분리해서 집에서 충전합니다.

2016년에 야디라는 브랜드를 한국에 가지고온 (거의 처음으로 전기오토바이를 인증까지 받아서 )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한국의 문화가 전기오토바이 문화가 되는건 정말 힘듭니다.
동남아나 중국과 같이 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다면 모르겠으나,
오토바이의 주 사용처가 배달문화인 한국에서 배터리 문제로 인하여 수익이 쉽사리 나지 않습니다.
당시 싸드문제까지 겹쳐서 매각하긴 했지만...
실제로 전기오토바이를 인증까지 받아 번호판 달게하는 합법보다...
당시 유행하던 외발휠, 전기자전거(국내 대다수의 전기자전거는 거의다 불법입니다.25키로 이상 스스로 움직일수 있으면 번호판 달아야함..그러려면 인증을 받아야 하고 엄청 까다롭죠)를 수입해서 벌금 내면서 파는게 더 인기가 있을정도니깐요.
보통의 경우 스쿠터,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휘발유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유소가 많아서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멋진 기종이 휘발유 제품이기 때문입니다(한국시장 특징)
아무리 리튬이온배터리가 좋아도 오토바이 크기상 한계가 존재하며(전기차와 많이 다름)
비싼 배터리 가격때문에 오토바이 가격자체도 만만치 않아집니다.
저렴한 납축을 쓴다면...배터리 교환이 안되므로 충전할때 이용이 불가능하죠...뭐 이에 대해 길게 쓰면 한도 끝도 없지만....
초창기에 고고로역시 계약을 맺어 가지고 오려고 했으나...접은 가장 큰 이유가 한국시장은...
수익창출될만큼 판매하기 쉽지 않은곳이긴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기술 만드는 회사가 있던데..
http://zentropy.co.kr/product.php?anchor=2

대만의 고고로가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거 훔쳐가면 본사에서 배터리에 락걸어서 못굴러감.

자동차도 저런식으로 하지 않으면(물론 사람손으로는 불가능) 답이 없죠. 아무리 고속충전이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기차는 전기차보다 수소차에 집중한 것인데, 세계적으로는 전기차가 좀 더 우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