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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일박삼일] 강원도래요~

지난 주말 별생각없이 폰하나 딸랑 챙겨들고 강원도행 했었더래요~
일박삼일의 시간동안 두어개의 대박? 껀수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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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가 덕을 쌓이야 본다는 그 오메가를.... 폰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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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설악산 겉핥기.. 폰으로 인증샷 한판 하고,
지인이 어찌어찌 해서 이번에 양평에 전원주택을...
놀러갔다가 막국수 한그릇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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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으로 다시 넘어가,
또다른 지인과 그때부터 먹방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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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즈음 또한번의 대박? 사건이...
누군가의 개인작업실에 놀러갔었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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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후 아침먹고, 부산으로 쉬엄쉬엄 내려와,
자게이 52w님 만나 저녁먹고, 야식먹고,, ㅡ.,ㅡ;;
그렇게 지난주말 일박삼일 마무리 했습니다.
이 뻘글을 왜 적느냐면...
이번주말에 태풍따라 서해쪽으로 한바퀴 생각중이라...
강원도행 후기 밀어내기겸 해서.. ㅋ
각설하고,
태풍피해없는 주말 되세요~!!

댓글
  • 백화 2019/09/06 00:20

    강원도 완주네....서해쪽이라면 같이 갈까?
    그 쪽에 조금 아는 곳들이 있지 않을까?
    불려주면 출발할 예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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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0:22

    헉.. 이시간에 안주무시고..ㅎㅎ
    일단은 서해쪽 생각중인데요,
    아시다시피 제가 어디로 튈지는 저도 잘 모르는지라...ㅡ.,ㅡ;;
    찬바람 불면 번개공지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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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0:20

    폰카 별사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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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0:23

    폰카 동영상(캡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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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 2019/09/06 00:27

    오케이...번개주삼.
    사진보니, 무거운거 안들고 다녀도 되겠구려.
    이번 중국행도 나 빼고, 전부 폰카메라일색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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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0:31

    폰카최고 입니다!!!! ㅡ.,ㅡ;;
    *지난주에 신상 아트렌즈 두놈 접수했는데요.. 쓸일이 있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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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 2019/09/06 00:39

    아무래도 폰카도 점점 좋아지고, 상당히 편해서....
    전문사진가 빼고는 전부 그리 갈 듯 합디다.
    삼성에서 폰카용 1억화소 센서를 만들었으니,
    일본 카메라업계들 똥줄 탈 듯.....^^
    축구본다고 이 시간까지 있었구려...이젠, 푹 쉬시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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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0:41

    하늘정원 묻어가기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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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 2019/09/06 00:44

    우리나라가 보존이 더 잘되고 좋습네다.....베리 굿!!
    고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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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인52호 2019/09/06 01:12

    홍천사진.... 전병인가요?
    배추전 맛있어보여요.
    저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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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1:42

    메밀전에 양념한 김치를 넣어 둥글게 말아 먹는 음식으로, 강원도 홍천의 향토음식이다. 본래 ‘홍천메밀총떡’이라 하였는데 2012년 홍천군의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홍총떡’이라는 정식명칭이 생겼고, 매운맛, 순한맛, 퓨전맛으로 개발되었다. 매운맛의 홍총떡은 매운 김치를 넣어 만들었고, 순한맛은 무청시래기와 무를 넣어 만들었다. 퓨전맛은 다른 지역의 메밀 전병과 차별을 두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산나물을 넣어 만들었다. 메밀을 포함한 모든 재료가 홍천산인 것이 특징이다. 메밀은 본래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주 생산지로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생육기간도 짧아 예로부터 귀한 쌀을 대신하여 서민들의 끼니를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메밀은 쌀로 지어 먹어도 맛이 좋고, 가루로 내었을 때는 활용도가 좋아 메밀묵, 메밀떡, 메밀국수, 메밀전병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매운맛의 홍총떡은 아래와 같이 만든다. 메밀은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메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어 묽게 반죽한다. 김치는 속을 털어 마늘, 당근과 함께 잘게 자른다. 자른 재료들은 들기름에 볶는다. 참기름, 깨소금,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넓은 팬에 들기름을 두른 뒤 메밀 반죽을 부어 둥글게 핀다. 그 안에 속을 넣고 둥글게 만다. 순한맛의 홍총떡은 무청시래기와 무를 데친 뒤 다지고, 맵지않게 양념하여 속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퓨전맛의 홍총떡은 이렇게 만든다. 고사리, 숙주나물과 같은 제철 나물들 준비하여 살짝 데친다.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통깨를 넣어 버무린 뒤 팬에 살짝 볶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메밀 반죽을 만든 뒤, 들기름을 두른 팬에 메밀 반죽을 넓게 피고 속을 채운 뒤 둥글게 만다.
    메밀에는 시스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모세혈관의 저항성을 키워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메밀은 성질이 차,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하였을 경우 설사나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먹을 때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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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19/09/06 01:46

    장당 2000원 이였고,
    홍천터미널옆 홍천시장내에 시장건물 한동전체가 저 부침을 만들어 팔길래 깜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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