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오크들의 드레나이 학살 사건을 바라보는 네 가지 시점,

대인배
양심있음
개1새끼
개1썅1년

벨렌은 질서 선 아닌가?

질서 선이면 용서 안하고 강제 교화시키는게 가깝고
중립 선이랑 고민하긴 했음

스랄은 중립 선에 가까움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회색구릉지 벌목같은거 보면 필요하면 거친 수법도 쓰는 캐릭터라고 봐서...

잿빛골짜기 벌목은 거기에 나이트엘프가 있는지도 모르고 시작한거고
나엘과 본격적으로 충돌한건 스랄 부재시 그롬이 한것
스랄이 돌아온 후에는 뭐 이미 그롬이 개판 다쳐놔서 돌이킬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중립 중용이라면 보통 과거 속죄의 뜻으로 황무지 개간한다는 쪽으로 생각이 가지 않겠지
그냥 잿빛골짜기 한쪽 밀어버리고 정착했을것

그래도 겉바석촉은 영웅의 몰락이라는 비극서사라도 가졌지
탕수육 부목싸움이나 PC귀쟁이ㄴㅕㄴ의 대환장 파티보다야

배때기에 창찔려죽은 더러운 트롤이나 독맞았다고 훅간 늙은 소보다는 가로쉬 대족장님이 낫죠

겉바속촉은 그래도 불성~드군까지 무려 확팩 4개나 거처가면서 스토리를 풀어감
ㅈ같기도 하고 씹트롤같기도 해도 그때그때 지성깔머리 지 성격그대로의 언행을 보여가서 그럴듯햇음
근데 그 시체는 ㅅㅂ 확팩 하나만에

??? : 호드의 인원이 상대적으로 너무 약세인데요 ?
??? : 엘프를 호드에 투입해
??? : 녜 ? 명분도 없이요 ?
??? : 가라토스 있잖아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다"

스랄의 신생호드는 구호드 계승집단이 아닌데 왜 잘못임

애초에 블엘과 인간들 사이에는 좀 안좋은일도 있다보니...누굴 편들어주긴 참 ㅋㅋ 힘들긴하쥬

가라토스:죽은 귀쟁이가 더 나빠 이■■들아

가라토스 의문의 재평가행

어찌되었건 이름을 같은걸 써서

그건 좀 다르지 않아?
아마니를 호드로 맞이하려고 사절을 보냈는데 호드에 블엘이 있으니까 줄진이 빡친거잖아

토씨 하나 안틀린 이름 붙여놓고 계승자가 아니라고 우기가 좀;
4 붙이면 다른 사이트라던 년들보다도 말이안되는 얘기지

애초에 쓰랄의 신생호드는 2차전쟁의 구호드랑 1g도 관계없는데?

ㅇㅈ 합니다

아니 신생호드의 가장 대표적인 적대집단이 구호드의 잔존세력인 검은바위첨탑 애들인데 당연히 구호드와 동맹인 아마니트롤과도 불편한 관계지. 그렇다고 신생호드가 아마니 침략한것도 아니고 다시 동맹관계 회복하자니까 어 니네동맹에 우리원쑤 하이엘프있네 꺼져! 한건데 왜 신생호드가 욕먹어야 되냐..

그건 아냐
쓰랄이 영웅이라고 쪽쪽빨던 헬스크림이 2차대전쟁 호드에서 활약하던 작자임
전혀 관계없는건 아님

사실상 호드지역 이름보면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이름을 딴 그롬마쉬아르와
오그림 둠해머의 이름을 딴 오그리마가 있어서 아예 관계가 없다고 보긴 좀 그렇지

자기 아버지의 이름을 딴 듀로타도 있긴 하지만

ㄹㅇ 나치랑 네오 나치랑 다르다 수준임, 이름부터 달라야지

종족간 정치외교적 입장에서 보자고.
아마니가 신생호드에 가입을 싫어하는건 이해할만함.
근데 왜 그게 신생호드에 잘못이 되냐고 ㅋㅋ? 구호드가 아마니트롤을 학살을 했냐, 서로 이해관계 맞아서 동맹맺었다가 다같이 망한건데

아니 난 구 호드가 신생호드랑 1g도 관계없다는걸 태클걸려는 거였음

스랄이 말하는 반성이란게 구 호드가 저지른걸 말하는게 아닌건가

근데 트롤 먼저 규합할 때 아마니가 합류 안 한 것도 있지 않았음??

ㆍ전 대족장의 갑옷과 무기를 든 놈이 리더
ㆍ전 대족장의 이름을 딴 수도
ㆍ한글자도 차이 안나는 집단 이름
1그램 치곤 좀 많지 않니?

엄밀히 말해 신생 호드도 구 호드 계승한 건 맞아. 누가 지적한 것처럼 호드라는 이름, 그롬마쉬 등을 받아들인 것, 둠해머를 계승한 것을 상징하는 듯한 수도 이름 등은 얘들이 호드 계승한 게 아니면 가질 이유가 없지. 스랄 본인도 둠해머로부터 계승받은 대족장 지위에서 호드를 지휘했고.
단절된 것은 블랙핸드 - 굴단으로 이어지는 '악마와 손잡은 호드'고, 거기에 부친인 듀로탄을 죽인 랜드와 마임(블랙핸드의 아들) 문제 때문에라도 오리지널 (클래식 서버 시점)에서 검은바위 부족과 대립하는 것임.
굳이 현대로 가져오자면 블랙핸드-굴단 라인이 나치 - SS 라인이라면 쿠데타로 블랙핸드를 죽이고 집권한 둠해머는 나치 - 국방군 라인이고, 스랄은 이 국방군의 전통을 이어받아 (둠해머 계승) 구 호드(나치)의 죄를 속죄한다는 의미에서 황무지인 듀로타에 오그리마르(오그림 둠해머의 도시)를 지은 것.
그리고 네오나치를 상징하는 가로쉬가(실제로는 스랄보다 나이가 많지만) 듀로타 정착 이후에 성년기를 맞은 젊은 오크들의 지지를 받아 스랄에 이은 대족장으로 집권한 거고

케른이 너무 늙어서. 제 1후보인 사울팽 아들이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아서스한테 끔살당함.

원래는 드라노쉬 사울팽한테 줄려고 했는데 아서스한테 푹찍당해서 죽고
자기는 또 데스윙이 꺵판쳐놓은거 수습해야되서 별수없이 앉힌게 가로쉬였는데
그 사단을 내버림

대족장후임 물색할 당시에 케른은 이미 타우렌 기준 꼬부랑 할배임. 그러고도 가로쉬를 쳐발라서 다들 케른 젊다고 착각하는것.
게다가 그 시절에 스랄의 스승인 드렉타르는 치매걸려서 스랄 입장에선 노년들(아이트리그,사울팽)은 아예 후보에서 배제할수밖에 없엇음
그리고 케른은 종족적 제한도 있음. 판다에서야 스랄이 정신차리고 비오크에게 족장자리를 주지만 그 전까지는 아예 오크가 아닌사람은 대족장 후보로 생각지도 않았음.
가로쉬라는 실패를 맛봤기에 오크 아니어도 가장 합당한 자를 써야겠다 라고 인식한것

웃긴 게 케른 드라노쉬 빼면 남은 인재가 가로쉬뿐. 심지어 확팩 초반엔 얘도 개념 찾고 있었는데...

근데 드군보면 이놈들은 원래 좀 호전적이긴 함

나눠준 게 아니라 드레나이가 정착한 곳이 옛 오우거 제국이 정령의 분노를 사서 멸망한 땅이라서 아무도 근처로 안가고 터부시하던 땅인거자너

호전적인건 맞음. 명예! 하는 애들이니까. 근데 딱 명예는 지켜서 피난민들한테 땅도 나눠주고 드레나이가 데리고 온 나루가 공허에 물들지 않게 오크 주술사들이 도와주기도 함. 약자는 건드리지 않는 진짜배기 명예였는데 멧젠이 나가고부터...

연대기 나오면서 나눠준격으로 바뀜

앗 아앗

모든 오크가 나쁜놈인건 아니지만 드레나이 학살은 자기들 의지로 한게 맞음

근데 것도 굴단이 드레노어 정령을 학살해서 행성을 황폐하게 만들고 이게 드레나이 때문이라 선동하고 이상함을 알아챈 주술사들도 처리하고 부족하나 떼몰살 시키고 드레나이 짓이라고 선동함. 오크입장에선 은혜를 베풀었더니 뒷통수 맞은격

그거까진 뭐 봐줄 수 있는데 솔직히 어둠의 문 타고 아제로스 침공한건 좀 그렇지

나치와 괴벨스한테 속아서 유태인이 진짜 악이고 아리아인만의 세상을 만들어야한다고 믿은 사람들한테 죄가 없는게 아니자너

ㅋㅋ 1절 2절 다음 뇌절이 문타고 공격이라고 생각함 ㄱㅋㅋㅋ

그러면 흐미쉬펄 당함

막고라 룰도 안 지키는 쓰레기는 꺼지라고 그래라

순 일본같은 년들 ㅋㅋㅋ 아제로스의 암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