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처음 소니 A7 mark1이 발표되었을때, 상당히 빈약했던 렌즈군은 어느덧
소니 및 서드파티들의 노력으로 상당한 갯수의 렌즈군을 자랑하게 되었네요.
게다가 거의 모두 최근에 개발된 렌즈이다 보니, 성능들도 상당한 실정입니다.
삼양렌즈군의 현황이 궁금해서 삼양은 붉은색으로 표시해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삼얌 AF 렌즈는 모두 단렌즈입니다.
올해만 해도 벌써 3개의 렌즈가 발표되어서 어느덧 삼양도 전 화각에 걸쳐 다양한 단렌즈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삼양이 다음에 발표할 렌즈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85mm 이상되는 화각의 단렌즈가 부족하므로.. 아마
AF 100mm F2.8 micro 혹은 AF 135mm F2.0 단렌즈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혹은 28mm 대의 단렌즈가 없기 때문에, 의외로 28mm F1.8 tiny 버전 렌즈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삼양에서 미리 렌즈개발 로드맵이나, 발매계획을 좀 공유해 줬으면 좋겠네요~ 삼양의 행군이 기대됩니다. ㅋ
경영에 대해 1도 모르는 무식쟁이 인데요...
14, 18, 24, 35, 45, 50, 85
처음부터 너무 촘촘히 갖춘 것은 아닌지
생산, 재고 관리에서의 어려움이나
상품성에 있어서 서로 간섭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금 걱정됩니다.
(물론 개별 용도가 전혀 다르긴 합니다)
아니면 좋구요
우리들이야 삼양한테 감사하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135mm 정도의 경량(?)의 준망원단렌즈를 바래봅니다ㅎㅎㅎ
사실 18mm는 14mm의 사용자층을 뺏어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소비자들의 욕구가 계속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18mm 45mm처럼 작으면서 가볍고 저렴한 캐주얼렌즈를 많이 내놓는건 좋은거 같아요. 어느정도 렌즈군이 확보가 되면 줌렌즈도 개발해야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ㅎㅎ
삼양의 다음 렌즈는 135.8이어야 합니다. 렌즈 필터 구경 82 or 86mm대의 극강화질버전으로...
아니면 경쟁력이 없어서 옆동네 렌즈들에게 밀릴거라고 봅니다.
저는 극강의 화질보다는 경량화에 집중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135GM은 화질도 화질이지만 소미동에서는 AF의 쾌적성 때문에 핫한 렌즈입니다. 화질로는 135GM을 이기긴 힘들거 같네요. 앞서, 삼양 85.4처럼 경량화 및 가성비에 집중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AF 렌즈군이군요.. 135mm MF를 요긴하게 쓰고있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넵 MF까지 정리하기엔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135mm 거리를 MF로 맞추기 용이하신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