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너무 신맛만 가득해서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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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라로사
커피 주문만 한시간이 걸리고..
커피는 너무 신맛만 가득해서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커피는 너무 신맛만 가득해서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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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많이 하시는군요^^
커피를 특히 좋아해서요^^
멋진사진에 멋진가족이네요
신맛이 ㄷㄷㄷ
넵 한시간넘게 기다려서 사먹을만한 맛이 아니었어요 ㅠㅠ
예전에 가봤던 것 같은데..
커피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을 따지지 않지만..
유명하고 큰 대형 카페들은 커피는 비싸고 맛은 별로더라구요.
간혹 맛있는 곳도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사악하죠 ㅎㅎ
(와이프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지만..)
저희남편도 커피안마시는데도 결혼기념일이라고 한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ㅋㅋ
근데 커피맛은 사망이었습니다ㅜㅜ맛이라도있어야 덜 억울하죠ㅜ
요즘 인기있는 커피숍들은 인테리어 보러 가는 것 같아요.
커피맛을 잘몰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런 기다림을 가지고 먹을만한 커피인가는
항상 의문이더라구요.
그쵸 그냥한번가서 사진찍어 인스타올리기용ㅎㅎ
헌데 개중에도 정말 맛난곳은 꾸준히 가게되더라구요
1일날 강릉갔다가 들러볼까했다가 그냥 왔네요~
참잘하셨어요짝짝짝
친구 부부와 함께 가봤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커피 주문하느네 시간이 너무 걸려서 포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입구에서 턴할까도 고민했는데 기왕온김에 한번가보자 했고
두번은안가려구요ㄷㄷ
돈주고
생고생이죠
ㅋㅋㅋ근데 그런사람들이 수두룩이쥬
여기를 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릉에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물론 테라로사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많아서 힘든 게 문제죠^^
맞아요~강릉은몇번갔었는데여긴 처음이었어요
동네 카페가 훨 낫더라구요
돈벌이쥬
비대해져서
근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람들은 계속찾아온다는 사실ㅋ
수익나니
맛이나 써어비스에 덜하게 되죠_
솔까 커피맛은 별로 입니다_
저는 맛있었어요 ㅎ 볼거리도 많았구요
천천히 보고싶었는데 사람에 떠밀리다 포기요ㅜ
맛도 괜찮고, 베이커리도 나쁘지 않는 곳이라고 봐요. 커피교육도 엄청 시키는 곳이라 바리스타들 수준도 높구요. 다른 테라로사가도 일정한 맛 내는 브랜드라 신뢰도 높은편이에요. 단지....전세계적인 트랜드가 엄청 신커피를 좋아하다보니...전체적인 맛이 신맛을 베이스로 해서...저는 가면 늘 구수한 브라질 쪽 커피만 마셔요 ㅎㅎㅎㅎ
저도 예전에 직접 드립해서 마실때는 신맛나는 원두 위주로 마셨는데, 지금은입맛이 좀 변해서 고소한게 좋구요 그래도 신맛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번마신 커피는 너무 신맛이 많이나서 먹다가 쏟아버렸어요ㅜㅜ
커피쪽 종사하다보니 아무래도 관심이 많네요. 테라로사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한국커피사에서는 빠질수가 없어서 갠적으로 응원하는 브랜드입니다. 한국스타벅스보다 더 먼저 커피시작해서 작은 골목가게가 여러노하우가 싸여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스페셜커피 브랜드가 된거라 갠적으론 비싸게 들어온 블루보틀보다 더 괜찮다고 봐요
사진은 넘 좋네요 ㅎ
아궁 이와중에 칭찬감사합니다^;;
서울에도 이제 매장 흔한데 강릉까지가서 기다리면서 마시기엔...
강릉간김에 들려봤어요^^
커피 주문 30분 대기
커피 나오는데 25분 대기
솔직히 그정도 가치는 없다봅니다.
첨 가봤고 같이 간분들이 기다리자고 해서 기다린거지 다신 안갈듯요.
저 갔을땐 주차20분 커피주문 1시간10분 커피나오는데 30분 이렇게 걸렸어요ㄷㄷㄷ
주문대기표가 70번대였구요
부산 테라로사는 괜찮은데 말이죠.
아 저는 라떼만 마십니다. ㄷㄷㄷㄷㄷ
오 부산은사람이 좀 없으려나요ㅎ
이정도 인파면 맛있어도 pass해얄듯요
부산도 주말엔 터져나가죠. ㅋㅋㅋ
고급 원두 라는게 보통 신맛을 많이 띠는 경우가 많더라고 하더군요.
근데 대개의 한국사람들은 커피 신맛을 부담스러워하고 쓴 맛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찾게되는건 스타벅스...
단순히 맛만 보실려면 경포대 뒤쪽 분점으로 가세요 빨라요.ㄷㄷ
저는 산미 있는걸 좋아해서 좋던데 ㅎ
맛이 좀 심니다.
그래서 라떼 먹었는데 그나마 괜찮았어요.
커피보단 그냥 구경하는거죠. 맛은 전문가가 아니니 ㅎ
보헤미안 박이추 가셔요.
테라로사 같이 유명한 카페는 평일에만 갑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하지만 1시간을 기다려서 마실정도는 아니죠...^^
테라로사나 박이추나 예전엔 저렇지 않았죠 이젠 기업이 되버려서 안가게 아니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가게 된 곳이네요.
저도 나름 커피 좋아하고 좋은 원두 찾아가며 핸드드립 하고 있는데... 지난달 태라로사 커피 테이크아웃은 1/3도 못마시고 버렸습니다 ㄷㄷㄷ 웬만하면 아까워서라도 마실텐데 ㄷㄷㄷ
제말이요ㄷㄷㄷ저도반도 안마시고 쏟아버렸어요
저도 드립도하고 집에서도 하루 커피3잔은 꼬박마시는데
테라로사 커피맛은진짜 신맛만..
그 정도 맛은 집에서 케냐AA만 내려도 나오겠던데.. 그걸 굳이 ㄷㄷㄷ
이번 휴가 때 잠깐 들렀는데, 사람도 많이 있었지만 커피는 금방 나온 기억이... 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부산에도 테라로사가 있지만
이런 류는 커피 맛으로 가는곳이 아니더군요
순전히 장소값 ㅠ
본관 그 오래된 단층 건물은 못 가보셨겠군요.
지금은 직원식당으로 쓴다는 그 곳..
아는 분이 계실거에요.
거기가 진짜 강릉 테라로사의 정체성이라고 보는데..
지금은 외부 공장으로 완전 변모해서 그 후로 몇 번 갔다가
이제는 안 가게 됐네요.
많이 아쉽..
저도 초창기에 자주갔었는데 지금은 안가요
댓글 보니 기억하는 분들 계시네요. 밑에 비닐하우스 이야기도 공감가구요.. 정말 거기를 가보신 분들은 그 느낌 아실 겁니다. 커피맛도 좋았지만 빵굽는 냄새와 공간에 흠뻑 빠졌던.
강릉가면 테라로사, 보헤미안을 보통 많이 가시더라구요
전 에디오피아라는 곳을 주로 갑니다 ㅎ
커피 맛도 좋고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ㅎㅎ
코스트코에서 파는 테라로사 원두는 정말 좋아하는데 강릉여행가서 신규업장 가서 새 원두 먹었는데 진짜 최악
테라로사 지금 건물 말고
예전 초기 건물이 좋았는데....
겨울에 눈이 오면
옆에 비닐하우스 동에서 눈발 날리는 거 보면서
커피 먹는 맛이 최고였음...
지금은 음.....
전주 한옥마을도
예전...즉 지금처럼 상가화되지 않았을 때가
최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