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미러 DIY 후기 ㅋㅋㅋㅋㅋ有

제차가,,,사이드 미러 화각이 굉장히 좁습니다.
주행중 몇번 뒤질뻔 한적이 있어서,,, 숄더체킹이라고 하나요??? 고개를 돌려 확인 하고 차선을 변경합니다.
한 반년정도 적응되서 타는데,,,요즘 부쩍 목결림이 심해서 광각으로 바꿔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죠.
사실 광각미러를 작년에 차 사면서 사논게 있었는데 귀찮니즘으로 미루다, 지난주에 꺼내 봅니다.

한신와이드 미러라고 값싸고, 열선도 달려같이 줍니다. 대신 순정의 ECM기능은 못씀 (열선이 미러에 살짝 작긴한데)
미러를 탈거 하고 하우징을 벗긴다음, 뒷판을 때고, 열선을 벗기면 되는데 이런,,,,

사이드 리피터 유무에 따라 같은년식 차종이라도,,,미러 사이즈가 다르단걸 사논지 5개월만에 다뜯고 나서 알게됨
카페에 바로 무료나눔 시전 ㄷㄷㄷㄷ
다시 웹서핑 열심히 해서 제차에 맞는걸 주문하고 작업을 합니다. 작업에 몰두해 작업사진이 하나도 없음 ㅡ,.ㅡ
열심히 작업하고,,, 드디어 감격차게 설치 합니다.

이런 조카신발....
광각이라,,,기존유리가 평면이면 얘는 살짝 볼록랜즈 처럼 튀어나왔는데,,, 하우징 결합이 안되서 힘좀 줬더니...빠각
다행히 왼쪽은 잘끼워짐.

다시 순정작업 ㅡ,.ㅡ
당분간 우 - 순정 좁은화각 좌 - 광각미러로 다녀야 겠습니다.
이상 작업사진 없는 뻘짓 광각미러 DIY 하다 DIE 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