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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시즌이 다가오는군요
한해 한해 늙어가서 이제 보트탈 나이가 점점 아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올 겨울도 보드사진 촬영하러 가야죠~
매시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시즌권 끊습니다. (일단 이번시즌까지는 들어가는걸로...)
촬영이외에 보드는 전혀 안타고 가서 지인들과 고기궈먹고 커피마시는 재미로 가는건 안비밀입니다.
올해도 대작 하나 담아야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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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노나 저래노나 재미만 있으면 되죠~~
암요 인생은 즐겁게! ^^
사진 멋지네요.~~ 손목골절상 한 번 당하고 난 뒤로는 스키장에 잘 안가게 되네요. 나이가 드니 몸을 사리게 되는 듯 싶습니다.
저는 보드타면서 단 한번도 데크를 띄워본적이 없습니다~ ^^
넘어지는게 제일 겁나요~
저는 40에 입문 지금 20씨즌째 입니다 ㅎㅎ
지산이 고향같은 ^^
혹시 환갑이신건가요? 어익후...
저는 슬로프 길이 조금만 길면 힘들어서 못타겠습니다
배울땐 점프하다 넘어지면 하루 자고 일어나면 가뿐했는데
요즘은 뼈마디가 몇일씩 쑤시더러고요 ㅎㅎ 그래도 즐거워서 타는거니 감수합니다
큰사고 안나게 살 살~
몸이 재산인지라... 다치면 안되서요~
촬영 아니면 아에 보드를 타지도 않지만... 점점 보드 자체엔 흥미를 잃어서 이제는 사진 아니면 보드 탈일이 없을거 같긴 합니다.
저도 10년 넘게 탔으니 오래타긴 한거 같네요
이번시즌 너무 기대됩니다 ^_^ 이번시즌 갈수 있을지 몰겠지만... (애기아빠 데뷔 ㅠ )
대부분 2세탄생과 함께 겨울 보드라이프의 단절이 시작되죠... ㅜㅜ
아이가 좀 크기 시작하면 집사람도 아이도 대리고 갈예정입니다.ㅎ 저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해서 ....ㅎㅎ
또 한편으론,,, 보라돌이님 윈터 포토레이트 너무 기대댑니다.
저또한 이번시즌 가능한한 윈터 사진,,영상을 만들어보고싶네요. ㅎㅎ
부부가 좋아하면 가족이 와서 아이를 돌아가면서 보고 한사람은 타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아이없을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예전 용평에서 너무 귀여운 어린이가 있어서 어머니께 허락받고 촬영해서 보내드린적이 있는데 아이들 스키장에서 보면 너무 예쁩니다
저는 지는해인지라... 제 뒷세대분들이 더 멋진 사진들을 담아줄것으로 생각합니다~ ^^
15/16시즌에 휘팍에서 슬쩍 지나가는거 봤었습니다 여전히 활동중이시네요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계절마다 촬영패턴이 똑같습니다~ 겨울은 거의 스키장이죠~ ^^
딸하고 아들이 작년부터 동네 보드팀 선수반에 들어가서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애들 사진 찍어주려고 선생님 사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멋진 사진 부탁드립니다,,따라하게요.ㅎ
사진속 친구가 초등학생으로 기억합니다
언제 저에게 잠깐 보내주시면 잘 담아서 돌려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