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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플래쉬 촬영에서의 얼굴 번들거림

간혹 번들거림을 피하기위해 옴니(디퓨져)를 사용하거나 바운스치거나 한다고 하는데요.
얼굴 번들거림은 수분이나 유분이 많아서 더 그렇지않나요?

댓글
  • 마루토스 2019/09/04 12:10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http://ran.innori.com/391
    인물사진에서 번들거림을 잡는 최선의 방법은 조명대응 메이크업입니다.
    그다음에 적정광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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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9/09/04 13:16

    여러 사람의 사진들을 보니 그게 맞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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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9/09/04 12:13

    아 물론 이 주제 나오면 외장플래시 핫슈마운트로는 죽어도 극복못하고
    외장 고오급 무선동조 여러개 높은데서 밑으로 내려 터뜨려야 해결 가능하며
    핫슈 마운트 저렴한 플래시 한개를 고집하는건 요행을 계속 바라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아마추어도 초짜도 입문자도 비싼 조명 많이 사라고 부추기는 분들 우르르 몰려오실테니 전 여기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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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ToN A.K.A 2019/09/04 12:27

    온클립 스피드라이트는 사진을 망친다.
    무선동조 안하면 초짜.
    증등동조 안하면 바보.
    이런 프레임짜는 분 많죠. ㅋㅋ
    현실은 그런분 사진보면 글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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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9/09/04 12:40

    수십 수백 들여서 무선동조 중등동조 하면
    사진 퀄은 어찌되었건 왠지 자기가 대단한 고수가 된듯한 기분은 드니까요.
    관련비즈니스 종사하는 분들은 장사속이 있으니 권장할 수 밖에 없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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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ToN A.K.A 2019/09/04 12:49

    진짜 고수는 최소한의 것으로 하던데 빈수레가 항상 요란하더라구요. ㅋㅋ
    아무리 과정에 대한걸 그럴싸하게 이야기한다해도 최종 결과물이 별로면 의미가 없는데 그 생각은 안하는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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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moris 2019/09/04 13:22

    근데 오프카메라로 찍으면 번들거림이 없어지는건 맞습니다.
    비싼 장비 아니더라도 캐논같은 경우는 yne3rt + 430 + 가벼운 삼각대 조합이면
    스피드라이트 사용하는 재미도 있고 사진의 질도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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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토스 2019/09/04 13:24

    저는 오프슈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오프슈만이 정답이라는걸 부정하는거죠.
    오프슈 재미있는건 저도 아는데, 저는 초보 입문자 가리지 않고 오프슈최고라고 권하는 TMI를 반대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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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호돌씨.com 2019/09/04 13:26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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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emoris 2019/09/04 13:27

    말씀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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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ba.3[삼단] 2019/09/04 12:16

    메이커업만 잘해도 90프로 이상 번들그럼 없어요..
    모토쇼나 지스타 같은 행사할때 모델분 찍어보시면 답나옵니다. 직광 오버나도 번들그리는거 거의 없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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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9/09/04 13:16

    직광 오버나도 밝게만 보일뿐 유분이 없으면 번들거리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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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풀마기 2019/09/04 12:23

    번들거림(하이라이트 반사)이라는 증상은 보통 조명과 피사체의 반사각과 반사율에 따라 생기는데요 근본적으로는 조명의 반사각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그외 메이크업으로 피사체의 반사율을 줄이는 방법이 있구요(매트한 메이크업)
    행사장에서 모델분이 번들거리지 않는 것은 대부분 망원으로 촬영하시기때문에(85미리이상급) 반사광이 미치는 영향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35미리나 24미리로 모델 근처에서 촬영해보시면 사진건지기 쉽지 않습니다
    해결책으론 조명의 광원을 확장해서 발광원의 하이라이트와 조명의 조사각내의 광량의 대비를 줄이거나 조명의 반사각을 조정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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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9/09/04 13:23

    화각에 따른 차이도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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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뽕끼끼 2019/09/04 12:45

    기름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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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시얼 2019/09/04 13:00

    제 경험상 적정치 이상의 광량이 들어가게 될 때 번들거리게 되는데 이때는 오프슈로 각을 달리하면 대부분 사라지던데요. 반사라는 것은 빛이 되돌아온다는거고.... 되돌아올 경로를 각도 변경으로 바꿔버리면.... 되돌아오는 양이 현저히 적어지므로 (스캐터링 되는 효과) 번들거림이 줄어드는 걸로 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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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9/04 13:02

    돌잔치 찍을때도 근거리에서 직광 날리면 얼굴에 하이라이트 작살납니다.
    1살짜리 애기가 메이크업을 했겠어요 아니면 개기름이 번들거리겠어요.
    윗분들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장비가 필요한 상황이 있고 스킬로 극복할수 있는 상황이 있고 그런거지 뭐 장비 얘기하면 다 허접취급...ㅡㅡ;;
    저는 뉴풀마기님 리플에 한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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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그로탐지기 2019/09/04 13:15

    그 얘기가 그 얘기가 아닌데
    이해 못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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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면가득 2019/09/04 13:24

    그건 니가 못찍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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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aphoto 2019/09/04 13:22

    방법은 딱 두 개예요. 큰 조명을 쓰거나, 표면이 무광이거나. 큰 조명은 하일라이트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일라이트 강도를 낮춰줘요. 그래서 고급스럽게 표현될 뿐이지 하일라이트가 어보는 건 아니에요. 옴니나 천장 바운스도 일종의 같은 효과입니다. 천장이나 벽을 큰 우산처럼 쓰는 셈이죠. 또하나는 피사체 표면을 무광으로 만드는 건데, 메이크업이 대표적인 수단이죠. 다른 방법은 없어요. 플래시 광량을 낮추는 건 의미 없지요. 참, 후보정도 제3의 방법이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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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9/09/04 13:22

    글을 적다보니 오해가 있게끔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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