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국정운영을 자신들 사업의 '수익모델'로 생각했던 MB와 최태민과 최순실 손아귀에서 수십년간 놀아나던 박근혜가 좋은 정치를 할 생각이 있었다고요? 그 사람들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이미 악의 세계에 발을 깊숙이 들였던 사람들이고 그들의 과거를 돌아봐도 '선한 의지'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여 정의를 실현할 대통령을 뽑으려고 하는데 이분은 극악무도한 자들에게도 자비를 베푸는 '성인군자'를 국민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될 수 있으면 민주당 경선에서 특정후보를 비난하거나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민주당의 당원과 지지들 그리고 촛불혁명에 참여한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이 발언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고 박정희 정권 때부터 그들에게 탄압받은 분들, 그들과 맞서 정의로운 싸움을 했던 분들이 모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한 마디하는 것입니다.
한마디 : 안희정 쁘락치
https://cohabe.com/sisa/11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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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이렇게 말할정도면........음..
안지사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진 이상주의자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들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청산의 대상입니다
노대통령께서 하실려던 4대 개혁 입법중 하나라도 하셨나요
그것이 현재는 저들과 타협 할수 없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희정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뒤를 잇는 새로운 정치지도자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고 장차 그렇게 될 거라고 믿는 사람이지만 최근의 워딩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이번 워딩은 특히 더 그렇구요. 적어도 선의의 범위를 사리분별을 못하는 멍청함까지 확장시켰고 결과적으로 이명박근혜를 커버치는 형상이 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이정도면 최근 아슬아슬했던 선을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다만, 그렇더라도 최근의 몇 마디 워딩만으로 안후보를 공격하고 내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성급한 일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론 당 경선을 앞두고 오히려 불리할 수 있는 발언을 한 이유가 차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그런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도 드네요. 안후보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청래 김홍걸 조기숙 등 야권의 파워스피커들이 한 명씩 안희정에게 등을 돌리고 있네요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이명박근혜가 선한의지로 했는데 잘 안되서 그런거라니요.. ㅡㅡ;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적폐와 위기는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것으로부터 출발하는거 아닌가요?
아휴.. 순진한 이상주의자같아요 ㅠ
박ㄹ혜는 정말 선한의지 아님. 빨깽이 잡고 아부지 명예회복 하려고 대통 된거임. 애초에 선의 없음.
제2의 안철수, 안희수를 조심하세요!
네 친구와 네 적을 모두 부자로 만들어라.
그럼 누가 네 진정한 친구이며 진정한 적인지 밝혀질 것이다.
- 토니 스타크
아직 부자도 아니고 로또만 사줬는데도 뒷통수를 후려갈겨주시네.
선의라... 하... ㅋㅋㅋㅋㅋㅋㅋ
안철수가 예전에 安安 대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던데
진짜 둘이서 간잽이 스킬로 자웅을 겨루고 있네,
경선에서 역선택을 받기 위한 수단 이라면 넘 치사한 발상
조금 있으면 탄핵도 반대하고
탄핵반대 집회도 나갈 기세군요!
한페이지만 뒤로 가보면 같은 글이 있는데...
요즘들어 베오베에 정치관련 같은 내용으로 올라오는게 자주 있는 느낌이네요(특히 트윗)
한번만이라도 검색후에 글작성 해주시면 어떨까요
안희정이 프락치라는 막줄은 인정 못하나 이번에 이명박근혜를 선의로 포장한 말은 해서는 안되는 말이었습니다. 이는 안희정의 정치철학을 의심하게 만들고 정의가 실현되길 바라는 촛불민심을 외면한 폭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연정이라고 한 순간 나가리였습니다.
바른정당이 책임이 없나요? 그리고 새누리 누가 책임졌나요? 탈당쇼? ㅋㅋㅋㅋ
누군가가 의원직이라도 내려놓았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그 누구도 책임진적이 없습니다.
하긴 당사자 본인이 부정하고 있는데 누가 책임지겠습니까마는..ㅋㅋ
여하간 그런 이들과 연정? 지나가던 시바견이 웃겠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연정이란건
"내가 혼자 못먹을것 같으니까 혼자 먹을것 같은 사람 제끼고 우리끼리 나눠먹자"
이상은 이상이죠. 현실과 이상을 혼돈하지 마시길. 특히 이나라 정치판에서는 더욱더...
이정도면 안지사 뺨 때리고 나서 선한 의지라고 하면 믿어줄 것 같다..
하지만 자기 뺨은 나라도 참을 수 있을 지 몰라..
세월호 아이들의 가족들은?
세월호 사건때 아이들을 구조 못하게 막은 것도 선의인가?
당신과 당신 가족이 그렇게 희생되도 선의로 했다고? 실수라고? 쉴드 칠 수 있나?
실수라면 인정하고 모둔 것을 공개해야지.. 모든걸 덮으려고 하는데....
덮자고???? 그대로 가자고????
안지사님... 우리 희정이라고 떠벌였던 내 주둥이를 찍어버리고 싶소 ㅠㅜ
어찌 치열하게 민주화 투쟁했던 분이 이렇게 변할 수 있소....
만일 이런 워딩들이 지지율을 위한 위장이었다고 해도 앞으로 당신을 지지하지는 않을거요...(이 글을 볼 리 없겠지만)
요 며칠 드는 생각은 이번 대선 직후부터 박주민 의원 같은 분들이 준비 해야 한다는 생각...
빠르게 준비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박근혜한테 선한 의지가 있었으면 이렇게 많은 촛불이 나올수가 없다
안희정 입장에서는 현재 지지율이 급상승 중이나 문재인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고 뭔가 하나 터져줘야 되는데 유일한 방법으로 보수쪽 표라도 긁어모아야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걸 의식한 행보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지율이 그정도 되면 이재명이나 안희정이나 뭔가 다급해져서 생각이 좁아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원래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정말 추잡하고 옹졸하게만 보이네요.
대체 도지사는 무슨 생각으로 맡고 있는거야??
전우용 역사학자님도 안 지사에 대해 의견표명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