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라는 사람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나오면서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 중 팩트만 봤을땐 그 동안 소위 청렴결백의 이미지와는 다른 면들이 있어 실망했죠,, 예를 들면 법은 지키되, 가진 자로서 제도를 철저히 이용한 점이랄까요,,
다만 오늘 프레시안 기자, 조선비즈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그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사과했다는 점에서 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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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계적 중립 그런거죠?
중립한데도 비꼬네.
참. 나
여기 깨진애들만 계시는데요 뭐 ㅋㅋㅋ 아니면 다 알바라고 욕함
관여했는지 안했는지는 조국의 말이 아니라 검찰수사로 밝혀지겠죠
검찰에 일임한다는 얘기 들었어? 안들었어?
꺼져 팀장아 ㅋ
님은 팀장까진 아닌가보군요,..
팀장 그런거 안하죠. 물론 당원도 안하고요
단지 알바일뿐
ㅋㅋㅋ 알바 프레임 아직 쓰나. 당원?
얘 여기서도 이러네 ㅋ
아깐 탈탈 털리드만.
꿈꾸냐? ㅋㅋㅋ
ㅎ 이놈 여기서 댓글달고 있었군?
왔냐? 니 손가락 떨리는게 여기까지 전해온다 ㅋㅋ
왔냐? 니 손가락 떨리는게 여기까지 전해온다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가진자, 금수저로서 흙수저가 가지지 못한 기회를 누리면서 흙수저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한다고 할 때 솔직히 좀 놀랐네요,, 프레시안 기자 질문할 때도 저 질문 어떻게 답변할까 했는데 좀 놀랐네요
이미 하던 방식의 사과에요 관심좀 가져요
그 발언의 정점이. 개천이야기죠.
없는자의 희망을 있는자는 가져보니 별거없더라고 얘기한꼴이니.
악의적이지는 않았겠지만요
그런가요... 의혹들에 대해 일절 얘기 안하다가 이번에 처음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보네요...
조선비즈?
~했던 사람인데 ..는..
진보는 청렴해야 하고 보수는 원래 드러운거라는 고정 관념도 깨 부술때가 됐음
그 고정관념은 조국 본인부터 깼었어야죠
먼저 도덕성 내세운게 조국 본인인데 ㅋㅋㅋ
그걸 자한당이 깨줘야 하는데 못하죠
뼈를 조지시네요.
자한당은 국민이 투표로 깨끗하게 만드는 수 밖에 답이 없음
유념해서 볼 부분은 이 사람이 공익을 위해서 일 할 사람인가? 아니면 사익을 위해서 일 할 사람인가 입니다.
조국은 공익을 위해서 일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자 중에선 사익을 위해서 일하는 놈들이 몇놈 보이네요
유념해서 볼 부분들을 파악할때 쓸 증거들이 구리구리한건데요.
국민이 궁금하고
의심스러웠던 질문을
기자들이 날카롭게 팔수 있었던 철호의 기회였는데,
오히려 조국의 이미지 마케팅 들러리가 되는 느낌이 더 강했네요.
오늘 프레시안 기자, 조선비즈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그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사과했다는 점에서 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긴가 민가 했는데...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네요..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진솔한 사람이고 맥을 잘 파악하면서 인정할 줄 안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실망감이 어느 정도 안도감으로 바뀌었네요,,
그당시 제도는 누구에게나 똑같죠. 다만 정보를 쉽게 얻느냐 아니냐의 차이 인것 같아요.
심지어 그때 돌이켜 보면 초등학생 들도 스펙 쌓는다고 난리였던 때라..
요즘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정보력이 대학입시에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수시없애고 평등하게 수능만으로 뽑자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불법이아닌 제도를 이용했으니 그제도를 쓰지못한이들을 위해서라도 환원하다고하는것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수천년 동안 개혁은 기득권 중에 소수가 주도해왔고 성공해왔는데,그분들이 같은 기득권들에게 얼마나 모함받아왔는지 이해가네요.그리고 왜 수천년이 걸렸는지도
그렇네요..개혁세력도 소수의 기득권인 경우가 많았던 듯 하네요.
일제시대 때, 재력가도 두 부류로 나뉘었죠.
친일 앞잡이로 부를 축적하는 지주층과
유력 가문에서 독립운동 지원하는 사람.
지금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말로늠 청산유수임
말이라도 잘 못했으면 어버버한다고 욕했을거면서
에러베이터 타고 웃는 모습 그게 속마음 진실
오늘 전반적으로 자한당은 자충수
인정하는부분이 좋았습니다
쓰레기
법에 문제 없는 꼼수를 쓰자는 교훈을 주고 있는 조국교수죠..
역시 법은 지키되 꼼수를 써야함...이맹뿌처럼...
공감합니다. 불법은아니나 꺼림직하지만
까일만큼까였고
답변도 성실히 잘해서
법무부장관에 문제없을듯합니다.
진솔한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
좃선에서는 기자 뽑을때도 외모가 좃선스러움을 감안해서 뽑나 보네.
"생각했냐? 안했냐?"가 기준이 될 뜻!
법무부 개혁에 적임자 같더군요.
사과한 것도 그렇고, 답변들이 진솔해서 좋았습니다. 무제한 기자회견 큰 무리수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시보게 되었네요.
최소한 사익을 위해 일 할 사람은 아닌걸로
정말 해명해야 할부분은 몰랐다
아니었는지요?
바보도 아니고
자식이 그런 특혜를 받았는데
몰랐다.대가는없다 라는 말을 믿는 바보들인지
몰랐음 ㅋㅋㅋ
조국 관련 최고의 댓글! 예수님 뽑냐?
일희일비(一喜一悲) = 냄비
저런식으로 얘기하고 엘리베이터타자마자..
나 잘했지?? 별거 아니네? 하며 웃으실분..
딸의 논문1저자로 된 사실. 즉 들어난 내용만 볼때 이것으로 학교를 정당하게 갔네 못 갔네를 따지는것 보다는 청렴과 정의를 외치던 사람이 자기딸은 괜찮고 또 그때 논문1저자는 영어번역을 잘하면 주는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법무무장관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민정수석에 있지 뭘또 욕심을 내서 이렇게들 싸우게하냐!
웃김
from SLRoid
인정해서 좋았다.. 그러니 이제 임명하자.. 이런 얘기인거 같은데...
법만 안 어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해야한다는 것 일반인들에게도 논란의 대상인데
자신의 과거 언행과는 불일치되는 말을 하는 사람을 공직에 그것도 법무장관에 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장애인 조국.
이런 인간들은 나의 자손들의 미래를 없애버리는 추악한 것들이다.
악어의 눈물을 보이고 침통한 쇼를 보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웃다가 갑자기 열린 에리베이터 문덕택에
쇼임이 한순간에 들켜버린 사기꾼의 모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