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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70미터 고산지대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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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하반기에 다녀왔던 남미의 4000 ~ 5000 미터 고산지대
햇볕이 매우 좋아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 필름이 아닌 아이폰 Xs 무보정 / 리사이징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 이유로 자유게시판으로 게시해봅니다..
그 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남미 안데스 산맥의 지형이다보니 ..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어느 지역에만 고산지대 되어 있는데,
특히, 볼리비아 대부분 고산지대입니다.
(3000미터 미만의 좀 낮은 도시 ‘수크레’ 있지만요.)
4000미터 이상 ‘라파스’ , ‘포토시’ 여러 도시 중에 제일 높았던 게
‘포토시(Potosi)’ 의 모습 사진 올려봅니다.
포토시는 공식적으론 해발 4070 미터인데 , 그 주변 산에는 4824 미터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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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Patrick Yang 2019/09/02 20:25

    3년전에 라파스에 갔다가 고산병으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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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NES* 2019/09/02 20:28

    네.. 저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내 앞날 장기여행 전부 망가지고 싶지 않아서 고산증 약 2주간 정기적으로 복용하다보니 예전보다 더욱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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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NES* 2019/09/02 20:49

    저도 코카잎 그냥 씹기엔 진짜 떫어요.. ㅎㅎ
    예전 킬리만자로 등반 때 비아그라, 타이레놀 아무나 말 안들었어요.. 그래서 그 길다긴 남미여행 계속 여행하고파서 여러 방법 동원해본 결과.. 남미 어느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산증약으로 규칙적인 시간에 복용하다보니 많이 없어졌어요. 코카 보다는 그 약이 더욱 효과본것 같았습니다. 단기적아닌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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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가께하와이 2019/09/02 21:07

    헐 코카 마약아닌가요? 걸리면 어떻게 하실려고 다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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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NES* 2019/09/02 21:14

    널리 알려져있는 “코카인(Coca-in)” 처럼 들리겠지만, 남미에서는 전통적인 코카 잎으로 된 차(tea) 으로 고산병 이겨내고 있다는겁니다. 절대 마약하는게 아니죠.
    저도 처음에 마약하는것 처럼 들려서 거부감과 당혹스러웠죠.
    남미 여행하다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그건 절대 마약이 아니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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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지예음병 2019/09/02 21:07

    아레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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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NES* 2019/09/02 21:15

    네.. 페루 아레키파 도시 비슷했었습니다.
    여기 볼리비아 포토시 고산지대의 도시랑 비슷한 면이 있었다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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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지예음병 2019/09/02 21:31

    아 탄광마을이엇군용... 십년전이라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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