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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런걸로 미친듯이 화내는데 제 잘못인가요
복숭아 먹고
껍질 냉장고에 그냥 냅두었다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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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그런건 아니시죠?
보통은 반복되어서 화내는거죠
게이지가 끝까지 올랐나보네요 ㅋㅋㅋ
핵심을 제대로 짚으셨네요. 채소 현명하신분
정답!
이거레알
케바케이긴 하지만.. 저라도 좀 화는 나겠네요 ㄷㄷㄷ 저걸 왜 저기 둬요? 복숭아 꺼내실때 같이 꺼내시지..
잘못 했네요...^^
냉장고 깨끗하네요 ㄷㄷㄷ 화낼만도 ㄷㄷㄷ 다만 크게 낼 일은 아니고 짜증정도의 화는 가능한 정도
화를 낼수는 있죠
머리끝까지인지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와이프가 저걸로 화가 났다면....님 잘못이겠죠?
화가 머리 끝까지 날 일은 아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잘못했다 하시고 담부턴 그러지마세요 ㅎㅎ
한 번만 그런 게 아니겠죠.
아님 다른 비슷한 사례가 그동안 쌓여 왔든지... ㅋㅋㅋ
저도 같은 생각
원래 여러가지로 쌓이다가 사소한게 기폭제가되어 터짐
먹는사람따로 치우는사람따로 있으면 뭐 화날법도 하죠
근데 엄청 화내시는거보면 저런 일들이 자주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ㄷㄷㄷ
죄송합니다 ㅎㅎ
반복된게 문제 같아요
저것만 봐도..다른 여러 이유가 쌓였을거라 추측됩니다...저걸 왜 저기 둬요;;;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이건 너무 당연한 거라서..
내가 아는거같아 모르는거깉아?
이건 모르는게 이상....
저거에 미친듯이 화를 내신다면 그 전에 뭔가 큰 잘못을 하신겁니다. 다만 와이프분께서 참고 계셨던 거지요- _-ㅎ
꺼내서 뽕으로 쓰워주세요...
화낼만한 듯....뭔가 좀 빠꼼해 보여요. 남은 생각하지 않는 듯한 행동처럼 보이고
와이프들은 화낼일도 많은듯....
힘내세요
이미 쌓인게 있는거죠 잘생각해보세요
냉장고를 보니 부인이 엄청 깔끔하신듯...
아니 과일을 꺼낼때 쑤욱~ 저것까지 함께 꺼내지... 굳이 까고 꺼내는게 더 번거로울듯..
'성격차'로 이혼하는거 별거 아님.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그렇게 되는거.
먹는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게다가 한번이 아니고 반복되었으면 화날만도 하네요..
보통 와이프가 펑 터질때는
평소 와이프의 화를 99까지 쌓게 행동하다
무언가 잘못된 행동을 통해 부족한 1을
체워서 폭발하는게 대부분...
저랑 반대네요 ㅋㅋㅋ 저는 냉장고 청소 제가 다 함.
유통기간 체크, 안쪽 안 먹는 것 음식물 쓰레기 처리, 양파껍질 흙 떨어져 나간 뿌리 다 청소 하는데 만약에 와이프가 저렇게 해 놨다면 화는 못 내겠지만 먹었으면 껍데기 정도는 같이 버려라고 말은 해봤을 듯
어떻게 쓰래기를 냉장고에 그냥 두나요? ㄷㄷㄷㄷ
언능 가서 가방하나 선물하세요~~ ㅎㅎ
네 죄송합니다 ㅠㅠ
어익후 저한테 사과하실 필요는 없으시죠 ㅎㅎㅎ
이유가 다른 것 때문인데 마침 꼬투리 잡은 거죠,,, 보통 돈 문제가 많습니다. 기대 보다 적게 가져다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와이프가 그러길래 ...
저도 같이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안보이더라고.. 이에는 이라는
저걸 저기 왜 냅두셨나요 ㄷㄷ
제가 미숙합니다 ㅠ
답변해드리자면 님 잘못임.
네 덧글 읽고 반성중입니다
넵 ㅠㅠ
죄송해요
우리집은요.... 와이프가 저럽니다... ㄷㄷ
이게 쌓이고 쌓이면 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없이 치우다 옆에서 어기적 거리고 있는거 보면 폭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한번으로 화내면 문제 반복된다면 화낼만하쥬
참... 인생 힘들게 사네요... 다들
이게 뭐라고 눈에 보이면 치우면 될 것을 뭐 어렵다고...
화야 낼 수 있지만
그 전 까지 생글생글 웃다가 화낸 거라면
병원 가야쥬.
이건 좀 문제가 있네요.
하라는거 맨날 무시하시죠?
미친듯이 화낼 정도는 아닌듯
담부터는 잘 치우는 사람이 꺼내서 과일접시에 담아서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윈윈
전 이해하는게 와이프가 그러거든요...게이지가 쌓입니다ㄷㄷㄷ
나눠먹으시지 ㄷㄷㄷ
저것땜에 화난게 아니라 "내 말을 똥으로 듣냐!!!"인듯
싹싹 비세요..ㅎㅎ
평소 불만이 많으거죠
저게 뭐 대단한 일 이라고..먼저 본 사람이 치우면 되지 화를 내는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저런 별것 아닌 일을.. 과일을 집을 때 같이 잡고 꺼내면 될것을 왜 그걸 못 해서 냉장고에 버릴 쓰레기를 두는지, 답답하다고 생각해서 짜증이 많이 날 수도 있지요.
빡치실만함 ㄷㄷ 먹는사람따로 치우는사람따로 기분드니
전 맨날 저러는데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우린 와이프가 이럽니다...
그냥 제가 치웁니다.ㅠㅠ
저런걸로 내가 와이프한테 종종 화냈는데 살다보니
나도 와이프가 싫어할만한 일들을 하고 있었음, 하지만
와이프는 일일이 지적하거나 화내지 않았음.
결국 서로 부족하거나 못하는점을 이해하게되었고
남이 못한다고 함부로 지적하지 않게됨
머리에 쓰고 사과 ㄱㄱㄱ
와 냉장고 진짜 깨끗하네요... 글쓴이 님이 치워보신 적은 있나요?
다음에 잘하시면 되니다
저런거 하나보면 열을 아는거죠.
평소에 집안일 잘 안도와주거나 잘 어지르시는 편 아닌지...
쌓이다가 저거 보고 터진듯.
음 경험상 다른 것들도 비슷할 확률이....뭐 하시고 뒷정리 잘 안하시는게 저기서 폭발하신 듯 합니다. ㄷ ㄷ ㄷ
화날만 합니다. 뭔가 다른걸로도 불만이 쌓여있었겠지만요.
다먹은 콜라병 넣은거랑 비슷한거 ㅋㅋ
보통 과일꺼낼때 같이 꺼내지않나요?
왜 저거만 저기에..ㄷㄷ
우리 아내는 '에이... 아이처럼 이 게 뭐야...' 이러면서 치워주는데... ㅡ,.ㅡ
서랍 당기면서 복숭아 굴러가서 옷을 샤삭 벗은것 같네여
사람이 다른 건대 자기 생각과 맞지않다고 화를 많이 내는건
본인이 미숙하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일입니다
복숭아 포장놔둔게 그렇게 잘못됬다고 생각하기 어렵죠
반복되었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는건
평소에 너무 잘해줘서 그런겁니다
앞으로 나이들어서도 구박안당하고 정당한 권리를 누리시려면
적당히 잘해줘야합니다
여자만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28살에 군대를 갔엇는데
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 경우와 비슷한 예를 하나들겠습니다
주임상사가 사병들한테 똥닦는 법을 강요하는겁니다
휴지는 2칸만 뜯어서 한번저어 닦고 또 접어....
황당한 일이죠
유치원생도 아닌데 성인들한테 그런걸 교육이랍시고 하고있었지만
계급이 깡패라 다들 말한마디 못하고 듣고 있을수 밖에 없었지요
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계급이 높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소리지르고 구박하고 그러는겁니다
부부는 누가 계급이 높고 낮은 관계가 아니고
마주보면서 상호보완하는 관계라는걸 알게 해줘야합니다
저런 경우는 생각과 맞지 않는 경우가 아닌데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생각 없이 행동하는거에요.
님 와이프가 매번 저렇게 손가게 만든다고 해봐요.
먹고 껍데기는 쓰레기통에. 이거 유치원때부터 가르치는건데요. 기본 룰은 지키셔야죠.
애처럼 행동하면서 애 취급한다고 기분 나쁘다니요. 애들도 잘만 가르치면 먹고 나서 과자 봉다리 쓰레기통에 잘 버려요.
평소 너무 잘 해줘서 그렇다, 나이들어 구박 안 당하려면 적당히 잘해줘야 한다 등등 제가 동거인이었다면 생각해보니 너무 답답할거 같네요.
여기서 잘못했다고 댓글 다시는 자게이님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잘못했다고 말씀하시는 자게이님들...
다 옳은 얘기 입니다
자신안에서는요...
나이먹도록 살다보니
부부라는것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저도 예전에는 여자한테 무조건 져주고 잘해주고 하는게 옳을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동물은 원래부터 끝없이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자기위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적당히 잘해줘야합니다
남녀관계는 돌아서면 남이 되는관계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슬기로운 부부관계 유지하시기바랍니다
사람에 따라 그때그때 버리는 사람도 있고
이제는 치워야지 할때 치우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이건 성향문제이지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만 보면 글쓴님이 가정에서 사람 대접도 못 받는 줄 알겠네요ㄷㄷ
그리고 사람이 다 다른데 내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도 인정을 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듯 냉장고 청소하는 입장에서 매번 굴러다니는 저 껍데기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 마음도 좀 헤아려줘야겠지요.
자기 자잘한 잘못 모르고 상대방이 왜 그런지 전혀! 모르면서 이런식으로 경험이니 정론이니 펼치는 태도가
상대방의 정나미 끊게 만드는 결정적인 포인트..
이후에 겪을 고통이 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정나미 떨어지는 행동 때문인데... ㅎㅎ
저는 집에서 정반대의 경우입니다
제가 주로 치우고 집사람은 놔두는?? 편입니다
어쩔수없습니다
원래 성향이 그런걸... 매번 뭐라할수도없고
결혼초에 포기하고 내가 치웁니다
그런거가지고 뭐라안합니다
목마른 놈이 우물파는거죠...
그렇게 살아온게 30년입니다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한데...
지금 글쓴분 와이프는 종이 두칸으로 똥 안닦았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똥 닦은 휴지 변기 옆에 버렸다고 뭐라하는겁니다.
(댓글의 흐름상 그것도 매번...;;; )
좋게말하자면 글쓴분은 30년간 치우면서 참고 살아올수있었다는건 정말 대단한일입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살수있다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이고 서로 도와가고 고쳐가야하는게 맞는데 한쪽만 참고사는게 과연 쉬울까요??
저런 사소한것들이 계속 쌓이면 치우는 일은 엄청 늘어나죠.
계속 치워야 됩니다.
치우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엄청 빡칩니다.
저는 정리정돈, 청소가 잘 안되면 화가나는데
극혐
똥싸고나서 물은 내리세요?
헤어지세요!
이게 트리거인죠.
이런 분들 보면 평소 문 안닫고, 쓴거 안 치우고, 양말 아무데나 벗어 던지고 등으로 깔끔한 동거인 약올리는 경우가 많죠.
이걸로 진지하게 뭐라고 하면 그럼 니가 좀 하면 되지 라는 식으로 도리어 발끈함. 그럼 애초에 자기가 하면 될걸.
자신은 스스로를 호방하다 남자답다 이렇게 평하는 사람 중에 이런 분들 많음.
그래서 자신은 상대방한테 꾸준히 잽 날린거 생각 안 하고 상대가 반격 들어오면 속 좁다고 생각함.
포장지가 있는걸 보니 백도나 황도인데.....같이 먹자고 하지도 않고 혼자 홀라당 드시고 포장지만 남겨놔서 화난거 아닙니까?
당연히 화네죠~ 애들도 그대로 배우는겁니다....님이 고쳐야 합니다.
당연히 같이 꺼내서 버리고 드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0-;;;
님이 안하면 누군가 버려야 합니다. 왜 다른 사람 손이 한번 더 가게 만드나요...
제 마누라랑 하는게 똑같아서 저도 순간 올라왔네요;;;
할 때 한번에 좀 다 하면 제 손이 안가는데 -0-;;;
냉장고가 쓰레기통도아니고 와잎도 쓰레기 처리담당도아니고 이건 스스로잘하면 문제없어요 저도 항상 같이꺼내서 버립니다ㅎ
설마 뭐라했는데.. 한마디 반박했다가 일 키우신건 아니죠?
이런거 절대 이걸로만 화내는거 아님.. 분노 게이지 99% 채워놓은게 있어서 그런거임.
겨우(?) 왜 저런걸로 화내는지 아는사람은 다 아는데 모르는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름.....
결혼 12년차입니다.
제 와이프 겁나 깔끔쟁이입니다.
저도 깔끔쟁이이긴 한데 수준이 다릅니다.
처음엔 엄청 힘들었지만
유부남에게 깔끔쟁이 와이프는 축복입니다.
할일이 별로 없습니다.
집은 늘깨끗합니다.
그저 약간의 잔일만 해주면됩니다.
맞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전 할 일이 너무 많네요..ㅠㅠ
옆에 복숭아를 저 위에다 올려놓으심 감쪽같을텐데요.
잘못한 사람을 잘못한걸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저거 한개 저거 한가지만 쌓여서 그런걸까요?
전반적으로 저러는게 단지 저거 한개로 터져나온거라고 생각되네요.
화낼만한데요
그동안 게이지가 쌓인듯
치우는 사람 따로있고
어지르는 사람 따로있죠
그러지 말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무시해서 화난거지 저거로 화난게 아니잖아요.
네 님 말이 맞습니다
ㅋㅋㅋ세상남자들다똑같은가봄
이건 좀...
치우는게 힘든것도 아니고 ㄷㄷㄷㄷㄷ
애도 아니고 어른이 저러고 있으면 당연히 빡치지 않을까요?
애도 힘들어 죽겠는데 어른이 그러면...
애새끼도아니고 남편인데
힘든것도 아니고 집어내면되는걸로
화를낸다?
상대가 남편인데
집구석 서열정리가 개판이거나
인간아 몇번 말해도 이따구로 할거냐
하면서 집어내 버리는게 표준
미친듯이 화를낸다면 ...
저두 이건 좀 짜증나드라구요
울 애들 둘이 다 이엄 ㅠㅠ
그래도 저건 과일에서 벗겨진건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빈봉지는 더블로 짜증이 ㅠㅠ
뭐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누군가에게는 눈찌푸릴일이 될수도있지만...
그렇게 화내는 와이프라고 완전무결한가요..
사람이 부족한부분도있고 한거지
치우기 힘들고 더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치울수도 있는건데
머리 끝까지 화낼정도인가요
와이프는 뭔가 실수할때가 없을까..
한번 두번이 쌓여서 그랬겠죠 하는것도
그냥 저런 사람 인가보다 하고 그냥 치우면 속편하지
그걸 가지고 지지고 볶고 해봐야 잘바뀌지도 않고
딴 얘기지만 복숭아는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보다 상온에 두는 게 맛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