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이 가진 A7M3 잠깐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해상력이나 감도는 뭐...넘사벽이더군요.
그런데 아웃풋에서 확실히 캐논에서 느껴지던 감성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결국 시대흐름따라 가야하나 싶다가도 여전히 전 캐논감성을 버릴수가 없네요...허허
https://cohabe.com/sisa/1151225
소니소니 하는데 그래도 전 캐논을 못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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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완벽한 건 아니라서 전 캐논 쓰려고요.ㄷㄷㄷ
각자 맞는 브랜드꺼 스면 되죠.
ㅎㅎㅎ 맞습니다 ㅎ
저도 캐논 소니 같이 쓰면서
요즘은 소니가 주력이지만
캐논을 완전히 놓은적은없어요 ㅎㄷㄷ
제습함 큰거사고싶은 욕망만..
사다보면 제습함에 안들어가서 판매하게되는경우가..
제습함 있는거랑 없는거 관리에서 차이 많이 나나요?
모르죠 저는 대딩때 이후론 제습함에서만 관리해서
아직 제가 쓰면서 곰팡이 같은거 발견한적이 없어서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입죠 :)
그렀습죠!~ㅎ
m3를 주력으로 쓰고있지만... 맘같아선 이오쌀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ㅎㅎ
그래서 둘 다 쓰고 있...
A7r4쓰지만 다시 z7로 돌아가거나 z6를 추가할지 진지하게 고민중이네요 ㅎ
확실히 카메라는 성능이 전부는 아니라 ㅎㅎ
그래요? 어떤 점이서 그렇게 생각 하셨나요? A7R 4 실제 보니 지금 까지 나온 소니 모델중 유일하게 관심이 가더라고요. 일단 EVF 가 크게 발전 했고 그립도 좋아진거 같고.
전체 레이아웃은 맘에 안들지만 ㅋ
전 반대로? Z6 보내고 1dx2 샀습니다. 아주 쾌적하네요 ;)
evf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역시나 스펙뿐, 실제 느껴지는 건 z6때보다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ㅎ
z6도 dslr대비 각종 다이얼의 반응(조리개나 셔터스피드 조작후 실제 적용 시간)이 빠른편은 아니지만 a7r4는 살짝을 넘어설 정도로 느려서 짜증나고 있습니다. 제것 이외에도 만져본것들은 다 그렇네요. 신경 안 쓰면 넘어갈만하지만요. ㅎ
저조도 af 감도나 실제 정확성이 니콘에 비해 다소 답답합니다.
전 주로 사진찍는 장소가 정해져있는데 맞아야 될 상황에서 아쉽더군요.
물론,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논리면 폰카도 충분하다고 우길 수 있어서 ㅎㅎ
A9 m3 있지만 오막포를 더 많이 씁니다.
캐논캐논 할때 소니 쓰던사람이랑 똑같죠 뭐ㅎㅎ
소니 미러리스가 화질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편리한 부분은 많은데 약간 원거리에서 인물 촬영할 때 EVF화질이 얼굴의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는 잡아주는 느낌이 없어서 막강한 얼굴인식으로 AF를 걸어놓고 대충 포즈 중심으로 갈기다가 표정은 나중에 사진 고를때 확인하는 점이 뭔가 내가 사진을 찍는 감각이라기보다 카메라가 알아서 해주고 사진가의 판단력이 개입할 여지가 좁아지는 느낌이라서 DSLR로 다시 넘어오게 됐습니다. 뭐.. EVF 해상력이 펜타프리즘을 확실히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이 된다면 그떈 다시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장난감에 뭔감성까지요
돈있음 다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