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2시간의 벽도 깨질듯 하군요....대단합니다....100미터를 평균 17초대로 쭉 달려야 하다니;;;;;
커피모카2019/08/31 11:16
나는 이런거 볼때마다 불편해...
'3년만에 대단하네~'
이 느낌이 아니라
'23년동안 노력한 사람이 재능에 밀려서... ㅠㅠ'
라는 느낌...
료후2019/08/31 12:13
이런걸 볼때면 기회의 평등이란게 정말 존재하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어디까지나 여유가 닿는 선에서의 기회 밖에 가지지 못 하는거니까요.
어쩌면 우리중에는 타고난 F1 레이서가 있을지도 모르죠.
영원히 알 수 없죠. 그때 안 해 봤으면.
어쩌면 저는 타고난 포르O 배우일지도 몰라요.
알 수 없죠. 해봤어야지 알지.
유비현덕2019/08/31 12:21
부모들이 그래서 항상 자식에게 죄지은 마음으로 사는겁니다.
내가 돈을 더벌수있었다면
아이에게 더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재능을 찾게 할수있었을텐데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자식공부라도 열심히 시키는것이죠.
더 좋은거 먹이고 더 좋은옷입히고
더 좋은걸 배우게 하고 싶은것이 부모마음
머지않아 2시간의 벽도 깨질듯 하군요....대단합니다....100미터를 평균 17초대로 쭉 달려야 하다니;;;;;
나는 이런거 볼때마다 불편해...
'3년만에 대단하네~'
이 느낌이 아니라
'23년동안 노력한 사람이 재능에 밀려서... ㅠㅠ'
라는 느낌...
이런걸 볼때면 기회의 평등이란게 정말 존재하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어디까지나 여유가 닿는 선에서의 기회 밖에 가지지 못 하는거니까요.
어쩌면 우리중에는 타고난 F1 레이서가 있을지도 모르죠.
영원히 알 수 없죠. 그때 안 해 봤으면.
어쩌면 저는 타고난 포르O 배우일지도 몰라요.
알 수 없죠. 해봤어야지 알지.
부모들이 그래서 항상 자식에게 죄지은 마음으로 사는겁니다.
내가 돈을 더벌수있었다면
아이에게 더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재능을 찾게 할수있었을텐데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자식공부라도 열심히 시키는것이죠.
더 좋은거 먹이고 더 좋은옷입히고
더 좋은걸 배우게 하고 싶은것이 부모마음
나지금 전력으로 100미터 달려도 16초 나오려나?근데 저속도로 42키로를?인간이아니네 ㄷㄷㄷ
감이 안잡히면 3km 육군 특급전사 컷이 14분 30초입니다 거의 절반수준ㄷㄷㄷㄷ
인생에서 몇번 만나게 되는 노력하는 천재
근데 집앞을 지나가는 마라토너는 왜 따라 잡았을까요? 국대가 지나가다가 뻐큐 날렸나? 물 마시고 던진 물통에 맞았나? 그냥 내가 저거보단 잘하겠다! 하고 옆에서 따라 뛰었나?
난 100미터만 17초에 뛰어도 토나올듯
역시 운동은 타고난거 못이겨
성공을 하려면 재능과 기회 둘다 필요합니다.
만약에 국가대표가 데니스 키메토의 앞을 지나지 않았다면 그저 한명의 평범한 농부로 살았을테니.....
그래서 노력하지마?
수많은 오유분들이 최고의 남자친구이자 최고의 남편일지도 모르지만 '영원히' 확인할 수 없다는것과 같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