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고때문에 개고생하고 집에오니 12시더라고요....
전날 5시간동안 8천500장에서 500장으로 추려놓은 사진들 열심히 보정했습니다...
출근 시간전까지 보내달라고 해서 분노의 야근을...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중간에 2시간쯤 살짝 자고 나갔다 차 고장나고...수리하고..보정하니 아침 5시....
500장을 기울기. 화벨. 늘리기. 색감.크롭.노출 등등....
300장으로 추리고 보냈더니 80장 통과라고 합니다~
셀렉부터 보정까지 딱 10시간 걸린...
사진에 정성이 보인다고... 이말 들으니 피곤도 싹 사라지네요~
8500장중 80장 살아남았으니 많이 건졌네요~
이제 공연 3회 남았는데 사고만 없기를....
8500장 전부 일일이 보면서 셀렉하기 후덜덜 하네요 ㄷㄷ
중요 포인트 포즈가 있어서 6장씩 넘기면서 보는데도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1% 건지는 게 실력이군요 ..
욕보셨네요
항상 1%선인거 같아요..
인물사진도 600장 찍고 6장 건집니다..ㅜㅜ
A컷좀 늘려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대가께서 100장에 1장 비율로 건지셨다면... 이거 저같은 하수들은 좌절이네요. ㅎㅎㅎ
정성이라도 팍팍 담아서 촬영하도록 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길.
항상 100장중 한장이라...제 실력이 모자란거 같아요..
아 그냥 목록만 봐도 현기증이 나네요 ㅜㅜ
8500컷이라니 ㅎㄷㄷㄷ 컷수도 컷수지만 그걸 또 셀렉하고 보정까지..대단하시네요;
전 정말 취미로만 딱 취미로만 해야겠습니다
하다보면 그냥 기계처럼 움직입니다.
그나마 포럼에서 취미느낌 좀 남겨둘려고 주접 떨고 있죠~~
와 엄청난 양이군요 경이롭습니다. ㅎㄷㄷ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있으셨겠네요.^^
앞으로 2만5천장만 더 찍으면 됩니다~
역시 프로의 세계란.... ㅎㄷㄷㄷㄷㄷ
200장 찍은 야구장 사진도 셀렉 못해서 그냥 쳐박아뒀네요. 나스 하드가 널럴하니 그냥 쳐박기만.. ㅠㅠ
돈 준다니 해야죠...ㅠㅠ
히야 어렵네용
돈이면 다 됩니다..ㅠㅠ
와 대단하시네요. 그 많은 장수를 추리고 추려서 잠도 못주무시고 차사고때문에 고생 많으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 3회만 버티면 됩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