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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계륵이 되버린지 오랜데

오두막에
렌즈는 캐논 35.4와 70-200 F4L IS 두개뿐입니다.
바디 기변할정도로 열정은 사라진 상태라...
실내는 사무엘, 실외는 무조건 형아백통만 사용했었죠.
근데 자주 쓰는것도 아니고 매일 들고다니기엔 짐이고.... 여행갈떄도 이걸 들고 나가말아 고민하다가
들고나가서 나중에 찍은 사진보면 그래도 DSLR이 역시...이러면서 흐뭇해하곤합니다.
다 1차구매에 제습함에 잠들어있는날이 365일중에 300일은 있는듯한데.
렌즈 두개 치우고 24-70 F2.8L 하나로 바꿔버릴까 아니야 팬케익사서 하나만 달고 다녀볼까.. 별 궁리를 다하네요.
간만에 봐보니 사무엘도 리뉴얼됐고 형아백통도 리뉴얼 되어 판매중이네요. ㅎㅎㅎ 역시 관심없이 살았더니만.
중고값도 별로 일듯 참 계륵입니다.

댓글
  • Hans3513 2019/08/30 10:51

    오두막 중고 값으로 별로인게 맞긴하죠ㅜ 저도 소장만 하고 쓰지 않고 있습니다. 비운의 바디ㅜ 그러나 스튜디오 증명사진정도는 아직도 거뜬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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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muggs™ 2019/08/30 10:57

    카메라 욕심은 이제 별로 없어서 다행이랄까요.
    가족사진만 주로 찎어서 오두막도 차고 넘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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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릿™ 2019/08/30 13:49

    저도 그렇습니다. 2010년에 신품으로 구매해서 최근 3~4년간은 거의 사용하지 않은듯 합니다.
    미러리스만 계속 바꿔가며 사용하다보니 무겁고 부담스러워 제습함에서 꺼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함께 제습함에 있는 구계륵, 엄마백통도 같은 처지구요
    팔려니까 시세가 얼마 되지도 않고...놔둘려니 공간만 차지하고..
    이래저래 고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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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godown 2019/08/30 14:05

    그냥 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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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앤젤레스 2019/08/30 14:32

    막쓰리에서 막포 기변후로 더 자주찍네요.. 들고다닐때느무거워도 결과물에서 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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