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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때문에 저는 전보다 후가 행복해 보이네요^^ㅋ
부모는 위대하다!
극공감 하고 갑니다~~
나는 결혼 못하지만.... 아이가 있다는 건 여러모로 행복한 것이야 ㅠ
돌아가고싶다요.. 으아아아아악!! 얘들아 엄마 과거로 가서 조금만 놀다 올게..
애기가 없을땐 진짜 편했음.
쉬는것도, 쇼핑도, 외식도..
애가 있으니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쇼핑은 생각만해도 지치고
외식은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음.
근데 이 말이 딱 맞음
편하고 싶으면 혼자 살고, 행복하고 싶으면 결혼해라.
편함을 희생해서 엄청난 행복이 생김.
몸은 고단해도 아이들과 함께있어서 행복하다는게 보여요
저 지금 27일차 육아중인데 자는모습 들여다보며 어쩌다 이런 천사가 내게왔을까 너무이뿌다이뿌다 하면서 감탄하는 중인데 이 글이 뙇 ㅋㅋ 이건 뭐 온 시간을 아이에게 투자하니 몸은 만신창이여도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가 자고있으면 너무편한데 자는시간이 좀 지나면 깨워서 귀여운모습을 또 보고싶어서 (눈맞주치고 웃고하는거)또 옆에서 집적대다 깰려고 하면 또 일시정지 모드로 가만있고 사는걸 매일반복해요 ㅎ 자는게 진짜 천사같아서 막 집적대고 싶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