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예 과장님 저 예비군훈련하다 다쳐서 내일 출근 못할꺼같슴다.
과장:예비군하다 다쳤다고?...어디서했는데?
나:강원돕니다.(울산사람)
과장:엥?강원도 까지 간다고??
나:예 동원훈련이라 지금 집에 도착하면 오후 10시에 들어갑니다.
과장:...아..무슨뜻인지 알겠다. 쉬어라
나:예
꾀병인거 눈치챈듯
나:예 과장님 저 예비군훈련하다 다쳐서 내일 출근 못할꺼같슴다.
과장:예비군하다 다쳤다고?...어디서했는데?
나:강원돕니다.(울산사람)
과장:엥?강원도 까지 간다고??
나:예 동원훈련이라 지금 집에 도착하면 오후 10시에 들어갑니다.
과장:...아..무슨뜻인지 알겠다. 쉬어라
나:예
꾀병인거 눈치챈듯
내일 회사에 가보니 내자리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다
쉬어라(내일도 모레도 다음달도 내년에도 다음생에도)
과장이 애인이야?
쉬어라 (한번도 일한적이 없는것처럼.)
님이 회사오래다니면 되는게 과장임.
과장이 애인이야?
쉬어라(내일도 모레도 다음달도 내년에도 다음생에도)
내일 회사에 가보니 내자리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다
님이 회사오래다니면 되는게 과장임.
쉬어라 (한번도 일한적이 없는것처럼.)
휴가 ?
강원도 간다는 시점에서 넌 이미 걸렸음
근데 진짜 강원도에서 훈련받음
나도 시흥사람인데 포병이라 훈련하러 강원도 갔는데 뭔솔임 ;;;;
요즘은 도서지역 아니면 강원도 동원 잘 걸리더라. 제주도 친구들 빼면 죄다 강원도감... 천안사는 놈도 강원도 가더라.
진짜 생각한번 알량하네
주소지에서 가까운곳으로 소집하는데, 상사도 군대갔다왔음 절대 모를리 읎지.
아냐 동원훈련은 존내 멀리 갈수도 있어
지금은 모르겠는데 나 때까지는 동원, 항방작계 주소지로 불렀음......
2000년대 중,후반
동원훈련 멀리부르던데 사는곳은 인천쪽에 가까운데 강원도 속초로 끌려갔었음 동원
작년까지 동대상근으로 복무 했는데
경남인데 서울에서 동원훈련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서울사는 해군 예비역의 동원은 해병대 2사단이엇음.. 그것도 직별에 상관없이 의무병으로 편제되어서 ㅋㅋㅋㅋ (해병대는 의무병이 없음)
ㅇㅇ 나같은 경우도 당시에 일본 들어가기 전이라
주소지 이전하기 애매해서 그냥 몸만 서울에 있다보니
예비군 나오면 고향으로 받으러 갔음.
울산에 사는 친구가 작년인가 , 울산 토박이인데 왜 양양인지ㅜ인제인지
강원도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그 지역은 강원도 쪽으로 빠진다도 하더라
인터넷 글도 그렇네.
https://m.fmkorea.com/2121588984
내가 헌역이었을때도 경기도 어디 지역에서 강원도로 예비군 하러 왔었음.
동원훈련은 그런듯 싶음.
부대가는건 가능하지않냐. 하루짜리는 불가능해도
아니 뭐 울산에서 강원도를 가던 광주로 가던 훈련필증 있으면 되지 뭐ㅋ
구라친거면 글쓴이의 명복을 솔라빔!!
응 그래 푹쉬어~내일부터 나오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