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맞긴 함..예전에 페북 그룹에서 엄청 활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자랑 사겼는데, 사귀고 나니 진짜 우울한 애였음. 지금 생각해보니 전남친하고 잠수이별해서 전남친이 찾아오기도 하고..진짜 기 다 빨림
49015927032019/08/29 11:39
저기까지 븅신은 아닌데 ㅈ같은 오덕 망상을 진짜라고 떠벌리고 다니던 안타까운 파오후를 군대에서 만난적 있는데. 후임이라서 다행이였지. 나중에 불러서 최대한 돌려서 그딴 븅신짓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음 어떨려나
뚜륵2019/08/29 11:40
내가 1년전에 사귀었던 여자하고 비슷하긴하내 몇가지빼곤.. 자기 사촌오빠한테 성폭O당했다고하고 ■■시도했고 자해도했고 내가헤어지자하니까 손목에 카터칼로 난도질한 사진보냈고.. 진짜 옆에있는사람은 환장한다.. 나도 고백받기전까진 이런사람인줄몰랐는데 만나다보면서 이상한게 점점느껴지게됨.. 결국은 헤어지게됬음
트루치기2019/08/29 11:45
저정도는 아니고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 만나봄
케어하다 내가 죽겠다싶음
라라아는2019/08/29 11:46
지금 손절한 친구중에 저런 놈 있었지
허언증 장난아니고 맨날 아버지가 사장인데 여직원이 스파이라 회사 정보를 자꾸 빼내려고 자기한테 접근한다든가(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도 아니고 직원수 5명 정도 작은 소기업임), 일베 하고 오더니 자꾸 여자는 패야 말을 듣는다든가, 말끝에 의도적으로 노노 이기이기 이지랄 하고
자기를 왕따시켰던 애가 SNS에서 잘 살고 있는걸 보니 인생이 허망해서 쟤를 때려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든가, 근육 때가리도 없는 놈이 근육을 자랑한다고 자꾸 여름에 나시티 입고 댕기고(겨털이라도 깎아라...)
대학교 1학년땐 애가 조용하더니 군대 갔다오고나서 진짜 꼴뵈기 싫어져서 손절했음...
유우키 리­토2019/08/29 11:47
대인관계, 자아상 및 정동의 불안정성과 현저한 충동성의 광범위한 형태로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며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고, 다음 중 다섯 가지(또는 그 이상) 항목을 충족시킵니다.
1) 실제적 혹은 상상 속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함. (주: 5번 기준에 있는 ■■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2) 과대이상화와 과소평가의 극단 사이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정하고 격렬한 대인관계의 양상.
3) 주체성 장애: 자기 이미지 또는 자신에 대한 느낌의 현저하고 지속적인 불안정성.
4) 자신을 손상할 가능성이 있는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서의 충동성(예: 소비, 물질남용, 좀도둑질, 부주의한 운전, 과식 등). (주: 5번 기준에 있는 ■■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5) 반복적 ■■행동, 제스처, 위협 혹은 자해행동.
6) 현저한 기분의 반응성으로 인한 정동의 불안정(예: 일반적으로 수 시간 동안 지속되며 단지 드물게 수일간 지속되기도 하는 격렬한 삽화적 불쾌감, 과민성 불안)
7) 만성적인 공허감.
8) 부적절하게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를 조절하지 못함(예: 자주 울화통을 터뜨리거나 늘 화를 내거나, 자주 신체적 싸움을 함).
9) 일시적이고 스트레스와 연관된 피해적 사고 혹은 심한 해리 증상
그냥 재미로..
까레라2019/08/29 11:49
진술이 구체적이고 핵심을 잘 표현하거 보니
저분보다 덜 하지만 옛여친이 생각나네요..
팔푼테!2019/08/29 11:50
가까운사람중에 우울증으로 4년째 병원 다니고 있는 사람 있는데
본문글은 우울증하고 전혀 상관없는거 같고.. 극도의 애정결핍같습니다.
우울증은 진짜 문제가 아무래도 상관없고 관심없어 한다는겁니다. 주변사람 심지어 자기자신의 안위까지도 아예 무관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섭고.. .그래서 ■■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지더라구요...
무삼2019/08/29 11:53
이건 우울증이 아니라 거짓말하는 정신병같은데..? 리플리증후군아냐?
MPLS 로카센나2019/08/29 12:06
허언증+망상증 같음.
다크로멘서2019/08/29 11:53
예전에 저런친구 있었지
몇년후에 예비군에서 보니까 자기 정신과약 6개씩먹는다고 하면서 입원치료도 한다고 자랑하더라
오버드라이아이스2019/08/29 11:55
저거 글쓴사람이 허언증같은게
10년을 만났으면 정신병가진걸 모를수가 있나?
깜깜까미2019/08/29 12:02
중학교 다닐 때 저런 녀석 있었는데.
어차피 정신에 문제 있다면 답이 없음
해적냥이2019/08/29 12:04
저도 애정결핍에 자해경험있는애랑 썸타다가 고백받았었는데 나이차이가 좀 났다는걸 배제해도
도저히 받을 자신이 없어서 말았어요.. 애정결핍에 의한 일시적인 감정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거죠..
연애좀 하나 싶었는데 좀 괜찮다 싶으면 정신이 이상함ㅠㅠ
오하라마리2019/08/29 12:04
마지막 댓글 개소름...
A.Gramsci2019/08/29 12:05
저건 조현병 같은거 아닌가?
벗겨먹는 고오스2019/08/29 12:05
해치워 잔다르칸
O-techs2019/08/29 12:12
손목에 자해흔적 있는 애하고 하루만에 사귈뻔하다가
그냥 차임. 어떻게 보면 다행이긴 하지.
로또1등출신2019/08/29 12:12
불행한 이야기 들어주며 위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야기만 하면 우울한 이야기라 결국 싫어지더라.
방송국2019/08/29 12:12
유게가 집단망상증 걸렸나. 왜 갑자기 엉뚱소리들이야 니들끼리 추천날리고.
귀차귀차2019/08/29 12:13
10년 봤으면서 저런모습을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손절한 애 중에 저런애 있었는데 개 티나던데
Right Hook2019/08/29 12:15
우울증은 진짜 답이없어.. 그냥 뛰어내림...
쏘울보이스2019/08/29 12:18
우울증이나 조현병 보다는
bordeline personlaity disorder
경계성 성격 장애 같네요
플빠웹182019/08/29 12:27
나도 저런 사람을 3명 만나봤는데
걍 감정쓰레기통 찾는 사람임 ㅅㅂ
내가 성격이 좋아서 왠만하면 다 받아주니까
배려라는 게 없이 지 감정만 쏟아낼줄 알음
초밥에.. 독을 탔어..
2ch 번역중에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는 정신병원 환자였고 RPG 용사로 만나고 하던 사람들이 전부 병원 간호사 의사였음을 깨달았다는 글이 생각난다
하긴 손양이면 속궁합이 나쁠리가 없지
마지막이 혼자 사는데 치이다보니 오히려 그때가 그립다고 해서 씁쓸한 글이었지
ㅈ토피아 예상해서 맨밑부터 읽었다
하긴 손양이면 속궁합이 나쁠리가 없지
초밥에.. 독을 탔어..
외계인이.. 침공한다고...!
오빠 약 안먹었어?
알고보니 프로쎾써가 여친이었던 거임..
어메 쉽헐 급 소름인데 마지막에
ㅈ토피아 예상해서 맨밑부터 읽었다
2ch 번역중에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는 정신병원 환자였고 RPG 용사로 만나고 하던 사람들이 전부 병원 간호사 의사였음을 깨달았다는 글이 생각난다
마지막이 혼자 사는데 치이다보니 오히려 그때가 그립다고 해서 씁쓸한 글이었지
아 그거 또 보고싶은데 재미있었음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그거 제멋대로카이조 결말인데
그건 진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이.. 빠진다고???
나 ㄹㅇ 자/살시도한 우울증 걸린 여자애 만났다가 튄 적 있음...
근데 저런 여친 겪어봐서 본문이 소설같지가 않다.
은근히 많아 저런애들
이거 영화제목 뭐에요? 잼있을거같음
시그마 엔딩이여?
댓글이 살렸다 ㅋㅋㅋㅋ
여친이 혹시 폰은정씨인가??
정신이 이상한 여자가 유게이한테 고백할 확률 vs 유게이가 정신이 이상해져서 여자한테 고백받았다고 상상할 확률
암만 생각해봐도 후자가 가능성 훨씬높지
퍀폭
제발 우울증이면 병원을 가라
주변인들한테 질척하게 엉겨붙지좀 말고
저게 일반적인 병과 다르게 수술 받고
약 먹는다고 눈에 띄게 차도가 있는
병이 아니다 보니 많이 힘들어 하기는
하더라, 나중엔 병원도 못 미더워하고
저거 우울증 아니예요;;
진짜 우울증은 주변인에게 엉겨붙지 않아서 더문제예요
주변사람이고 자기자신이고 아무래도 상관없을만치 무관심해져서 무섭더라구요...
저정도 중증이면 하루 연락이 겨우 30통으로 끝날리가...
~하는 내용의 시작하는 애니 추천좀 하는 글인줄
저 댓글 작성자가 쓴 댓글임?
허언증 쩌는놈 고딩때 친구로 둬봤는데 진짜 이건 답이없다. 무슨게임얘기만 나오면 만렙은기본으로 다찍고 영화얘기 나오면 다봣다고 하고 애니도 마찬가지 근데 정작 내용물어보면 대답할줄 아는건 하나 없는데 보긴봣대 나중에는 같은학교 후배들한테도 찝적거리고 다니다가 구라잘치는 등신으로 소문나서 낙인 찍히더라 집에서도 이놈 허언증땜에 같이 놀아주는 애들있으면 고맙다면서 먹을거 사주고 그랬는데 어느순간엔가 고등학교 때려치고 검정고시 볼거라더니 진짜로 퇴학하고 그 이후로 소문들어본적없음
경험이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술마시고 보면 내가 썼나 착각할 정도
혹시 같은 여자애 아냐?
저 허언증 얘기들 중에 성폭O 당했다는게 진실일수는 있음
여친은 아니지만 저런애가 있었지...
손목에 리스트컷이 수십개였었지..
내용 다 잡아치우고
스샷 마지막에 닉네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헤어지자고 칼맞을까봐 무섭네
친구가 우울증 걸린사람 만나봤는데 진짜 아니라더라.... 유게이들도 조심하라구
유게이는... 만날 사람이 없어...
저거 예상했는데
오빠 이러지마...더이상은 힘들어...
같은거나
글쓴이가 정신병걸린 엔딩..
너무 뻔한가 ㅇㅇ
우울증이 확실한 애도 저정돈 아니였는데...
저건 우울증이 아니고 허언과 조현병 비스무래 한거같은데...
근데 진짜 맞긴 함..예전에 페북 그룹에서 엄청 활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자랑 사겼는데, 사귀고 나니 진짜 우울한 애였음. 지금 생각해보니 전남친하고 잠수이별해서 전남친이 찾아오기도 하고..진짜 기 다 빨림
저기까지 븅신은 아닌데 ㅈ같은 오덕 망상을 진짜라고 떠벌리고 다니던 안타까운 파오후를 군대에서 만난적 있는데. 후임이라서 다행이였지. 나중에 불러서 최대한 돌려서 그딴 븅신짓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음 어떨려나
내가 1년전에 사귀었던 여자하고 비슷하긴하내 몇가지빼곤.. 자기 사촌오빠한테 성폭O당했다고하고 ■■시도했고 자해도했고 내가헤어지자하니까 손목에 카터칼로 난도질한 사진보냈고.. 진짜 옆에있는사람은 환장한다.. 나도 고백받기전까진 이런사람인줄몰랐는데 만나다보면서 이상한게 점점느껴지게됨.. 결국은 헤어지게됬음
저정도는 아니고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 만나봄
케어하다 내가 죽겠다싶음
지금 손절한 친구중에 저런 놈 있었지
허언증 장난아니고 맨날 아버지가 사장인데 여직원이 스파이라 회사 정보를 자꾸 빼내려고 자기한테 접근한다든가(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도 아니고 직원수 5명 정도 작은 소기업임), 일베 하고 오더니 자꾸 여자는 패야 말을 듣는다든가, 말끝에 의도적으로 노노 이기이기 이지랄 하고
자기를 왕따시켰던 애가 SNS에서 잘 살고 있는걸 보니 인생이 허망해서 쟤를 때려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든가, 근육 때가리도 없는 놈이 근육을 자랑한다고 자꾸 여름에 나시티 입고 댕기고(겨털이라도 깎아라...)
대학교 1학년땐 애가 조용하더니 군대 갔다오고나서 진짜 꼴뵈기 싫어져서 손절했음...
대인관계, 자아상 및 정동의 불안정성과 현저한 충동성의 광범위한 형태로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며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고, 다음 중 다섯 가지(또는 그 이상) 항목을 충족시킵니다.
1) 실제적 혹은 상상 속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함. (주: 5번 기준에 있는 ■■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2) 과대이상화와 과소평가의 극단 사이를 반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정하고 격렬한 대인관계의 양상.
3) 주체성 장애: 자기 이미지 또는 자신에 대한 느낌의 현저하고 지속적인 불안정성.
4) 자신을 손상할 가능성이 있는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서의 충동성(예: 소비, 물질남용, 좀도둑질, 부주의한 운전, 과식 등). (주: 5번 기준에 있는 ■■이나 자해행위는 포함하지 않음.)
5) 반복적 ■■행동, 제스처, 위협 혹은 자해행동.
6) 현저한 기분의 반응성으로 인한 정동의 불안정(예: 일반적으로 수 시간 동안 지속되며 단지 드물게 수일간 지속되기도 하는 격렬한 삽화적 불쾌감, 과민성 불안)
7) 만성적인 공허감.
8) 부적절하게 심하게 화를 내거나 화를 조절하지 못함(예: 자주 울화통을 터뜨리거나 늘 화를 내거나, 자주 신체적 싸움을 함).
9) 일시적이고 스트레스와 연관된 피해적 사고 혹은 심한 해리 증상
그냥 재미로..
진술이 구체적이고 핵심을 잘 표현하거 보니
저분보다 덜 하지만 옛여친이 생각나네요..
가까운사람중에 우울증으로 4년째 병원 다니고 있는 사람 있는데
본문글은 우울증하고 전혀 상관없는거 같고.. 극도의 애정결핍같습니다.
우울증은 진짜 문제가 아무래도 상관없고 관심없어 한다는겁니다. 주변사람 심지어 자기자신의 안위까지도 아예 무관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섭고.. .그래서 ■■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지더라구요...
이건 우울증이 아니라 거짓말하는 정신병같은데..? 리플리증후군아냐?
허언증+망상증 같음.
예전에 저런친구 있었지
몇년후에 예비군에서 보니까 자기 정신과약 6개씩먹는다고 하면서 입원치료도 한다고 자랑하더라
저거 글쓴사람이 허언증같은게
10년을 만났으면 정신병가진걸 모를수가 있나?
중학교 다닐 때 저런 녀석 있었는데.
어차피 정신에 문제 있다면 답이 없음
저도 애정결핍에 자해경험있는애랑 썸타다가 고백받았었는데 나이차이가 좀 났다는걸 배제해도
도저히 받을 자신이 없어서 말았어요.. 애정결핍에 의한 일시적인 감정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거죠..
연애좀 하나 싶었는데 좀 괜찮다 싶으면 정신이 이상함ㅠㅠ
마지막 댓글 개소름...
저건 조현병 같은거 아닌가?
해치워 잔다르칸
손목에 자해흔적 있는 애하고 하루만에 사귈뻔하다가
그냥 차임. 어떻게 보면 다행이긴 하지.
불행한 이야기 들어주며 위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야기만 하면 우울한 이야기라 결국 싫어지더라.
유게가 집단망상증 걸렸나. 왜 갑자기 엉뚱소리들이야 니들끼리 추천날리고.
10년 봤으면서 저런모습을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손절한 애 중에 저런애 있었는데 개 티나던데
우울증은 진짜 답이없어.. 그냥 뛰어내림...
우울증이나 조현병 보다는
bordeline personlaity disorder
경계성 성격 장애 같네요
나도 저런 사람을 3명 만나봤는데
걍 감정쓰레기통 찾는 사람임 ㅅㅂ
내가 성격이 좋아서 왠만하면 다 받아주니까
배려라는 게 없이 지 감정만 쏟아낼줄 알음
툭하면 자1살 하겠다던 예전 여친 생각나네
아직 잘 살아 있으려나..
유주얼 서스팩트 가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