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 원래 문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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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뜯어내서 문관인가
주부였다니 은근히 가정적이었네
헬창 공무원;
죽간을 누구 뚝배기에 꽂았나보지
ㅗㅜㅑ 밀프;;
문짝 뜯어내서 문관인가
그게 성문짝이었다는 썰이 있음
문짝을 뜯어 관으로 만들어서 문관이겠죠..
납득
책꽂는거 시켰나보지
죽간을 누구 뚝배기에 꽂았나보지
아랫것들 시켰겠지
목책 상하차 시켰냐
책으로 몇사람 골로 보냈나보군
책 모서리 아프지..
주부였다니 은근히 가정적이었네
ㅗㅜㅑ 밀프;;
남자니까 딜프
ㅋㅋㅋㅋㅋㅋ
헬창 공무원;
스타트야 문관부터 할수있지
중대장 하고나서 군수과장 정보과장 이런거 가는거랑 별 차이없는거같은데
저 시대는 문관/무관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음.
그런 구분 엄격해진건 과거제 시행 이후임.
뭐지 만화삼국지로 봤을때는 얘만한 빡대가리도 없었던 것 같은데
장비처럼 창작물에서 각색된게 아닐까싶다.
정사에서 똑똑한데 연의에서 무능하거나 연의에서는 엄청 특출난데 정사에서는 딱히 활약없는 애들 있으니까
그야 애비를 둘이나 죽인 무력형 호로쉨 애비쵸즌을 똑똑하고 지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줄 이유가 없잖아
지능도 넣으면 유비가 주인공 못하잖아
그 이전에 정사에서도 딱히 교양이나
지식을 찾아볼 수가 없던 인물이잖아 ㅋ
화봉요원: 그런데, 짜잔!
당시 사회분위기상 변절을 여러번한 장수가
설혹 잔머리 잘 돌아갔다쳐도 기록엔 무식하다고 썼을듯.
이건 초반에 잠깐 보다가 하차해서 잘모름
이게 정답
충의지사 코스프레를 하면서 뒤로는 폐위된 황제를 암살하고, 그 죄를 이유에게 뒤집어 씌우고, 이유와 지략싸움을 펼치면서 마침내 동탁과 이유를 암살하고, 또 동탁이 죽은 걸 이유가 벌인 짓으로 위장하여 동탁군의 충성을 얻는... 뭐 그런 양반임.
이건 평소 이미지가 무식할수록 똑똑하게 뒤집어서 묘사한 만화이니
전적보면 딱히 빡대가리는 아니었음. 장료,고순 같은 피지컬 쩌는 장수를 거느렸던걸 보면 의외로 약은 놈일수 있다.
장비도 뭐 정사에선...
뭐임 황상(구음진경 저자)임?
제일 의외였던건 첫째아빠는 여포가 안죽임
사실 둘째아빠도 정사에선 아빠가 아니고 그냥 주군이였음.
양아버지로 섬긴건 동탁뿐임.
무력에만 스탯찍은애 아니였냐
문관 : 물리
왠지 여포가 문관이라고 하니 이런 느낌일꺼 같다
지시 : 주변국보다 우리가 앞설 방안을 마련하시오
일반 문관 : 내정을 강화하고, 옆 나라들에 대한 공작활동을 펼쳐서 자국을 부양한다
여포(문관) : 창 꼬냐들고 옆나라들을 다 조져서 최강대국이 된다
굳이 벼슬상으로는 무관 문관 구분을 크게 할 필요 없는 시대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냥 병권 쥐고있으면 죄다 장군이었지
등애는 아예 농부 출신으로 하급 문관자리 겨우 먹었다가 사마의 눈에 띄어서 대장군 찍고 산을 넘어 촉을 멸망시켰지
대장군 아님. 정서장군임. 대장군은 사마소.
관우도 문관 아니었나
계유정난에서 수양대군의 공신 홍윤성이도 무식한 무부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과거 급제자인 문관임.
무관들의 명예를 위하여 그런 놈들은 죄다 조져야 한다
문관 무관 구분이 별로 없는시대임
게임에서는 순 문관으로 나오는 종요 정욱 등은 전쟁에 잔뼈가 굵은 양반들임
문관(초물리)
문관인줄알았던 내가 대륙최강?!
여포는 그거야. 감정통제가 안돼서 저지른 똥들이 자신의 빛을 다 가린거임. 여포는 전술적으로도 아주 뛰어났고, 조조를 넘어설 수 있다는 말도 있었음. 근데 얘가 멘탈이 유리를 넘어서서 설탕공예라서 좀만 금가면 감정통제를 못하고 다 말아먹음. 쓰고 보니까 이거 그냥 무관이잖아. 에라이 멍청한 여포놈.
붓으로 사람 목배고 다님
삼국지 정사에서 진짜 사기는 관우임. 관우가 너무 강하니까, 나관중이 여포를 키워서 관우의 라이벌로 세우게 됨.
그 과정에서 관우에게 유일하게 대적할 만한 항우를 선택함. 그래서 항우와 우희의 이미지를 여포에게 씌우면서 초선이라는 인물을 창조하게 됨.
각색이 지나쳐서 유관장 삼형제와 맞장 뜨게 되면서 관우를 능가하는 괴물로 묘사되지만...
활잘쏘고 머리 잘돌아가는 그런 장수쪽임. 초패왕의 이미지는 연의에서 얻은 거품임.
아빠 킬러...여 아무개
장비랑 비슷한 케이스군
백두산 호랑이 김종서 장군도 사실 문관 출신
강감찬도 문관이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