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속 고자라는 1/4000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과 조이스틱을 넣어줄 때도 된 것 같은데 플래시 빼고 펑션키 하나 추가한게 참 아쉽지만
같은 레벨의 후지X-T3보다 훨씬 더 뛰어난 A6400의 AF를 채용하고 구매하고 확인할때만 써봤던 180도 플립도 되고 손떨방도 되고
역시 타사 및 자사 경쟁 모델보다 두배이상 긴 사용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 배터리 등등..
특히 정물이나 가벼운 스냅에는 충분한 a7r2의 경우도 그간 배터리 때문에 갖은 핍박(?)ㅠㅠ을 당하고 있었는데 겨울이면 순삭..광탈의 수식어를 달고요 그게 해결이 되었으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기변의 이유가 충분하다는 그간의 여론을 보면 배터리 변화는 정말 환영받을만 하네요.
국내 출시가는 아마도 A6500과 동일하거나 비쌀 것 같은데, 제가 6500예판때 169.8만원에 구매 했었네요.
후지 X-H1이 나왔다가 죽쑤긴 했지만 200만원을 넘겼으니 전작 가격대로 나오면 가격 경쟁력은 있을 것 같네요.ㅎ
이번 렌즈도 그렇고 그간 꾸준히 나오던 루머도 그렇고, 이번에 빠진 부분 중 방진방적 개선, 듀얼 메모리 슬롯, 조이스틱 등 조작 편의성 향상되고 1/8000 기계셔터 추가 되면 최강크롭바디일거라 왠지 더 기대되네요 ㅎ
그나저나 버퍼는 설마 6500에서 줄어들어 답답한 6400처럼 그렇지는 않겠죠?
어제 잠결에 봐서 usb-c채용 여부도 못 봤네요 ㅎ
여튼 동영상 및 고성능 AF가 필요한 분들에겐 꽤나 좋은 녀석이 될듯 하네요 ㅎ
https://cohabe.com/sisa/1148290
A6600은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상위 모델이 나오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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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기존 6000시리즈를 확 뒤집어엎은 진정한 플래그십 aps-c 기기를 기대했는데 좀 애매한 감이 있네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듀얼메모리에 조이스틱 추가하고 세로그립도 같이 출시할 진짜 플래그십 크롭바디를 나중에 내놓을것 같아서... 뭔가 중간다리같은 느낌이네요
동감합니다. ㅋ
대신 그런 모델이 나오면 가격 250에 근접할거란 생각이 훅~ 들어오네요 ㅎ
6400쓰면서 버퍼가 정말 짜증났었는데 그게 개선되었다면 수동렌즈 물려 찍기좋을 것 같아서 약간은 기대중입니다. ㅎ
최강크롭바디는 안내놓지 않을까요?
소니는
“아쉽지?? a7시리즈로 넘어와~~ 렌즈도 많아~~”
이럴듯...
바디왕국이 그러면 안 되죠 ㅋ
물론 A7r4쓰는 입장에서 현재 출시 모델은 크기 이외에는 전혀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그간 소니 크롭바디를 주로 쓰고 있던 제 선택의 이유는 aps-c 모델이 풀프레임 카메라들보다 AF성능이 더 좋았고 싸기 때문인데 이번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A6400쓰면서 버벅거리던 뚜잇 32미리가 A7r4에서는 쾌적했던걸 보면 그걸 기반으로 한 현 세대 모델들은 다음세대가 아니라 낀세대 같네요.
그래서 고성능 모델이나 다음세대 모델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ㅎ
1/4000은 좀 아쉽네요 ㅎ
잘 나가다가 어?!!! 아니 여기까지! 하고 스펙 끊은것 같아요 ㅋ
근데 저는 af-c랑 소니가 강조하는 리얼타임트래킹이랑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니콘의 3D 트래킹과 비슷한 걸까요?
기본적으로 추적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은데 그 레벨 차이가 너무 큽니다. ㅋ
미러리스들 기준으로 니콘은 대충 얼굴이 확실하면 얼굴을 잡고 눈이 확실하면 눈을 잡는 느낌인데, 소니는 얼굴일 것 같단 생각이 들어도 잡아주고, 그 중에 눈이 있을 것 같은곳에 대기타는 느낌이죠 ㅎ
아직까지는 세대를 뛰어넘는 정도 차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a7r4의 af도 저조도로 가면 z6에 한참 못미친다고 생각중입니다. ㅎ
딸내미 사진을 실내(집이나 공방이나 어두운 카페)에서 찍어보면 핀 정확도 차이가......ㅠㅠ
소니바디에서의 af-c랑 리얼트래킹이랑도 차이가 많이ㅜ날까요? 기능상으로 무슨차이지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