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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 얼간이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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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심리상담에서 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세요. 하지만 그 노력은 대부분 아버지의 자기만족입니다."
"그러지 말고 아이가 아이의 선택으로 자기 인생을 살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버지도 아버지 인생을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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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카메라는 소닌가요 캐논인가요 니콘인가요
#조국 힘내세요..
라이카 사줄걸요?
젠장 있는집 자식이군
#조국 힘내세요
#조국 힘내세요
젝 윌슨 ㅠㅠ 감성파괴자들!!!
리플들 총체적 난국이다 ㅋㅋㅋㅋ
저렇게해서 라이카라니...노트북이 얼마짜린겨...
아... 이 띵작 못봤는데... 봐야겠단
꼭 보세요...약간 유치 하면서도 바닥의 뭔가를 건드리죠
10번도 넘게 봤어요
제 최애작 중 하나....
전 기분 꿀꿀할때 이 영화를 봐요
굉장히 교육학적으로 좋은 영화죠
눈물 주륵.. ㅠㅠ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 추천.
세얼간이 정말 유치하다 생각되지만.. 또 이만한게 없기도하죠
알이즈웰..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뮤지컬되는 발리우드영화
알이즈웰
다시 보고 싶네요 이영화보고 인도 문화에 편견이 깨졌던...
당연합니다. 각자는 각자의 삶이 있어요. 어릴 때부터 그걸 지켜주고 인정해주는게 필요합니다. 아이 방에 함부러 들어가지 않는 것 부터 시작하시고 그 영역은 온전히 너의 영역이며 스스로 관리도 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청소한답시고 매일같이 서랍장 다 열어보고 구석구석 숨길 곳 없이 둔다면 애들은 자기 속마음에 다 숨기고 점점 마음을 닫을겁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사실이고 선진국 사람들은 당연히 부모와 자식도 독립된 개체라 생각하는데, 혈족에 대한 애정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잘 안 되죠...
애정이라기보단.. 제 생각엔 그냥 애를 자기보다 못한, 그래서 (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다 해줘야하는 존재로 여기는 듯 합니다. 다 해주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하도록 만들어버려놓고는 나중에 ‘우리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러니’ 라는 말을 하죠..
아버지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돈이 없으면 기변을 못해요...
사진은 취미로 할께요.
어제 판공초 다녀왔는디....
???:아버지 전문가용 카메라도 필요한데 보정하려면 노트북도 필요합니다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미친듯이 울었던 영화
임산부 출산을 돕는 부분에서는 정말 공학도가 어쩜
이렇게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최고의 영화입니다 진짜
근데,
저도 아들이었고
이제는 아버지이지만,
자식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도록 자유를 줄때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충분한 경험을 하게 해주던지
아니면 최소한
충분한 정보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제한된 환경에서
제한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예전이나 지금
공부를 잘했음에도 의대를 가지 않고 이공계를 가서
후회하는 중장년층이 많은 이유는
"이공계 분야를 자신이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선택했지만,
"의사가 얼마나 좋은지, 의사의 일이 어떤지"
아무런 경험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의 파르한은 물론
인도에게 가장 유망하다는 ICE 에 일단 들어가서 경험한 후에도
자기만의 길을 따로 선택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년 후 아빠 말 들을걸
근데...인도의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