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짜장면집2]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흠...
게시글 제목 참... ㅡ.,ㅡ;;
앞전 게시글에 임실 65년 짜장면집, 남원 55년 짜장면집...
도전실패 후기 비슷하게 적었더랬죠.
그 2탄 정도 생각하고 또 뻘글하나 적어봅니다.. ㅎㅎ
자게이 52w님과 가끔 먹방을 하는데,,
15일에 밥이나 먹자 그러고 만나,,
부산 오래된 짜장면집 검색하다 발견한 '백객도'
이집을 가게되었는데요...

비온는날 갔었는데..
이미 만석에 서너팀이 대기를... ㅡ.,ㅡ;;
줄서먹는거 딱히 안좋아 하는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
그리고 찾아간곳이 방송에 꽤많이 나왔던 '대저할매국수'집을 가게되었는데요...

4000원 무한리필집... @.,@;;
짜장면집 실패 3연타 만회하려고 세그릇 곱빼기로 말아먹고...
지금생각해도 미친듯...
유튭먹방 즐겨보다 푸드파이터 따라하기도 아니고...ㅡ.,ㅡ;;
그러고 저녁 시간즈음...
짜장면은 못먹었어도 탕슉이라도 하나 먹자!! 그러고 찾아간 동래 '태백관'

그렇게 광복절을 보내고... 대한독립만세!!!!
주말에 경주에서 귀한손님이 오셨으니...
짜장면 묵자!!! 그러고 또 찾아간 '양자강'

흠.. 맛은... 흠....
여튼 먹었고,, 오랫만에 자갈치가서 사진이란걸 찍었고,, ㅡ.,ㅡ;;

dp2q들고 자갈치 나간거 거의 일년만인듯... 헐~

간만에 돈까스하나 접수하고,
담엔 경주에서 보자 그러고 빠이빠이했고~
다음날 포항 일보러갔다 발견한 오래된 짜장면집에서 간짜장 한그릇~ㅋ

몇년쯤 되었냐 물어보니 다른데서 하다가 이자리에 온지가 27~8년 된듯하다. 하셨는데,,
그간 먹어본 간짜장면중 열손가락 안에들어갈, 개인적으로 맛집추천!!
그렇게 하루가 끝날즈음..
저번에 갔다가 재료소진으로 문닫았던 밀면집에서,

52w님이랑 깔끔하게 두그릇씩 먹었고.... ㅡ.,ㅡ;;;
뻘글 마무리~ 합니다.
.... 흠.. 역시 기승전면으로 마무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