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검이 부러지는 순간 그 안에 숨겨진 힘이 드러나니
차가운 달빛이 한 밤 중에 서리를 빛나게 하듯이 날을 감싸
모든 것을 베는 무적의 검이 되었다.
그리고 노인은 자신과 평생을 함께한 검의 비밀을 하필 죽기 직전에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떠올릴 수 없었다.
그의 검이 부러지는 순간 그 안에 숨겨진 힘이 드러나니
차가운 달빛이 한 밤 중에 서리를 빛나게 하듯이 날을 감싸
모든 것을 베는 무적의 검이 되었다.
그리고 노인은 자신과 평생을 함께한 검의 비밀을 하필 죽기 직전에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떠올릴 수 없었다.
'아 포장 벗겨먹는거였구나...'
'시발 쓰알이 지금 뜨네...'
검을 저따구로 만들어놓은 대장장이 얼굴이 궁금해지는걸
칼 물려준 아부지 ㅡ 그거 검집이라니깐 등시나...이제서야 알아챗냐... (울화통)
'아 시발 서리한이었네...'
저 칼 던파에서 본거같아
이거?
오른쪽은 그람 왼쪽은 발뭉
북유럽 신화에서 지크프리트(시구르드)가 가지고있던 검의 이름
그람이 부서진후 다시만든검이 발뭉이라고 하더라
'아 포장 벗겨먹는거였구나...'
뚜둥! 평생동안 칼집으로 싸워온 노인이 있다!?
마치 나이 80에 로또 1등 맞은 뉴스의 그 분 같군
'시발 쓰알이 지금 뜨네...'
소드마스터
칼 물려준 아부지 ㅡ 그거 검집이라니깐 등시나...이제서야 알아챗냐... (울화통)
검을 저따구로 만들어놓은 대장장이 얼굴이 궁금해지는걸
그리고 환생을 하게 되는데
'아 시발 서리한이었네...'
체렌코프 현상
저 노장이 바로 그 이름높은 용사 '하청' 이었나
결국 죽을때 알게되는
아 이 칼 효과가 죽음의 메아리였구나
빛이여!!!
노인: (다른 칼몸을 꽂으며)나만 당할 순 없지.
그래서 빡쳐서 야수가 되셨다구요?
그럼 힘의 반만 쓰고도 다 이겨댔다는 거 아녀?
원술?
와 그럼 저 병사는 진짜 날도 아닌 검집 씌운 상태로 저 나이까지 전장에서 굴렀는데 산거임?
거기에 일평생 검 한자루만 교체없이 쓴거네?
검성인가.
성검 루드비히
전설의 무패 노장은
그날 신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