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단해 근황

뭐 정수기라도 있지 않는이상 물은 사다 마셔야하는데 저녁엔 파는곳도 없고 죽을맛

유럽엔 편의점이 만히 없음?

잘해봐야 7시면 식료품점은 닫고 그나마 늦게까지 하는 독일도 10시면 닫아

24시간 편의점이 거의없지

하지만 북유럽이나 알프스 근처에 사는 유럽인들은
물 사러 갈 필요가 없음. 그냥 수돗물이 파는물보다도 훨 맛이 좋음.

세븐일레븐의 이름의 유래가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한다는 거였는데 그당시엔 졸라 오래 여는거였대... 한국에선 그정돈 동네 구멍가게도 그렇게 열었는데

아닌데. 동네 잡화점이면 9시면 슬슬 다 닫지.

이탈리아 테르미니 역에 밤 12시까지 하는 슈퍼마켓 하나 빼고 못봄

알프스는 이탈리아 윗동네고 북유럽도 칼크때문에 그냥 마시기에 썩 좋은 물이 아니다
계네 집마다 주전자 정수기 가지고 산다고

영국은 새벽에 가게 돌아가는거 우리나라급인데

북유럽 가보고 하는말? 내가 노르웨이하고 스웨덴에서 물마실때 그렇게 맛있는 수돗물 처음 마셔봤다
한국에서 파는 생수보다도 훨 맛있음
니가 말하는 북유럽은 덴마크 한정이겠지. 덴마크가 석회같은 침전물 섞인 물 나오지.
그리고 독일남쪽하고 스위스도 알프스 수맥 유역이기 때문에 다른 곳하고 다르게 깨끗한물 나옴.

뭐 말은 독일 남쪽 베를린은 어디 수맥이다 어디 수맥이다 하면서 칼크 없다고 하는데
설거지 하고 말려보면 하~얗게 남는다 뭘

그리고 유럽대륙이 얼마나 큰데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달려있는 나라 가지고 와서 아니거든 해봐야
의미가 읍따

뭐래 애초에 내가 북유럽하고 알프스 유역만 전제로 말한건데 혼자서 아는척하고 있네?

대륙 충돌 과정에서 들어올려진 다량의 석회암 층이 곳곳에 있다. 그래서 유럽, 특히 그 중에서도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는 석회암이 용해된 탄산염이 풍부한 물이 흐른다
참고로 석회수의 원천도 알프스다

너가 사랑하는 알프스의 눈녹은 물은 강따라 흘러가 버리고 지하로 침전되서 유럽으로 공급되는 물은
석회지대를 통과해서 석회수가 된다는 말임

뭔가 유럽에 대해서 망상에 젖어있는거 같은데 우리랑 별거 없는동네고
몇몇동네는 역사를 보존한다면서 오래된 건물이 그대로 있어서 상태가 더나쁘고
집에 따라선 납관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수돗물도 안심을 못한다
거기서 2개월 지내고 학을땟다 진짜

알프스 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깨끗할지는 몰라도 칼슘이 많아 그냥 마시면 설사할 가능성 높음.

?? 유럽간거 맞음?? 아니면 패키지만 그냥 돌다와서 모르는거임?? 중궈들이 운영하는 가게 새벽까지 하는데?? 암만 편의점이 없어도 술집이 2~3시까지하고 클럽이 4~6시까지 하는데 슈퍼가 하나도 안할까..

이 양반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함 시켜보고 싶네

관리되는 상하수도나 필터링이 있으면 모를까.
유럽쪽은 의외로 인프라가 떨어져요.

물론 중궈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다 새벽까지 합니다! 이건 아니긴한데, 특히 대도시에는 새벽에도 여는 가게들 많음. 술먹고 오는 애들이나 클럽갔다가 오는애들 많으니까, 옛날에 마드리드서 살 때는 놀다가 새벽에 슈퍼가서 에너지 드링크도 먹고, 야간에 여는 가게 찾아서 피자도 먹고 그랬었는데 무슨;;

패키지를 갔으면 내가 참 좋았겠지 출장을 갔으니까
그리고 술집은 길어봐야 1시까지나 하고 클럽은 외국인만 버글대는데 당연히 길게 안하겠냐?
솔찍히 말해봐라 어디 다녀본거냐? 난 프랑스 남부 조지고있다가 이탈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돌음

그리고 물 맛이 좋다란 얘기는 깨끗하고 거리가 엄청 멉니다.
깨끗한 순수 물로 갈수록 맛이 없고 배탈나요.
증류수 생각하면 됩니다.

그건 니가 그냥 마드리드를 가서 그런거야 ^^ 딴넘인줄 몰랐네
시발... 나도 여행이였으믄 저러고 안살았지 그리고 대도시래도 24시간 하는 가게가 블럭마다 잇겠냐
막 이상한 갱들 모여서 술처마시고 있는데 골목 쑤시고 다니기도 무서울듯
내가 세탁방은 24시간 하는거 알음

그냥 돈주니까 하는거지 뭐ㅋㅋㅋㅋ

님 아리수 좋아해요?

서울 안삼 ㅅㄱ 근데 큰아버지 댁이 스울이라..

난 갱기도인데 수돗물 그냥 마심...

수돗물 사실 그냥 먹어도됨.. 문제는 상수도관이 낡을경우 문제가 되는거지. 페트병 사먹는거 그냥 좀더 깨끗해 보여서 그러는거 뿐이지 수돗물도 나쁜물은 아님.

그런장점은 20년전부터 다 써먹어서 이젠 저런거 아니면 써먹을게 없음.

4계절뽕도 몇년 된거 ㅋㅋ

이쯤면 진짜 정신이 멍해진다

나 북미와서 자판기같은건 진짜 공항같은 대형 공공건물 안에서밖에 못봄.
길거리나 이런곳엔 거의 없어.
영국도 비슷하겠지.

도심지한정이면 동남아가도 다 열지. 도심지 한정 얘기하는게 아니니까.

대중교통도 밤샘하는게 런던인데

댓글들이 유럽은 다~ 이러는데 영국은 아니고
게다가 저남자가 영국인이라 어이없어서 그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