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살긴... 맨날 술 처먹고 돌아다니던 남편새끼 핫초코 타주며 몸 걱정해주는 마누라가 옆에 있는데 뭘 헛살아?
청춘돼지2019/08/26 20:19
술자리에서 하하호호 하던 사람들
다음날 출근 하면 어색어색 한거보고
저게 뭐하는 짓거리 생각될 때 있었음
흥두루미2019/08/26 20:19
루리웹 산 적 조차 없는 게시판
프라먀2019/08/26 20:19
형 나와
핫초코 한잔 하자
내가 살게
으헤엥2019/08/26 20:19
이거 주위분들이 일부러 마셔주던수준아니냐
루리웹-10718033862019/08/26 20:23
이게 맞음.
광주산수김태진2019/08/26 20:30
애초에 하소연글도 너무 븅신같이 씀.
지가 술자리 끼던거 몸 안좋다고 두달간 빠져놓고 누군가 지몸상태 알아봐서 술자리 불러주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사회인이 아니지
프라먀2019/08/26 20:19
형 나와
핫초코 한잔 하자
내가 살게
릭 데커드2019/08/26 20:24
너무 멋진 친구다...
통풍환자2019/08/26 20:19
아니 이제부터 제대로 살기 시작한거야
흥두루미2019/08/26 20:19
루리웹 산 적 조차 없는 게시판
청춘돼지2019/08/26 20:19
술자리에서 하하호호 하던 사람들
다음날 출근 하면 어색어색 한거보고
저게 뭐하는 짓거리 생각될 때 있었음
청춘돼지2019/08/26 20:20
같이 술 안마신 나보다 안친하면 어쩌자는거야
심지어 술자리에서 뒷담하다가 걸린거 때문에 회사 난리난적도 있고
1945+2019/08/26 20:24
그런 부작용도 있긴한데 대부분 술들어가면 기분이 들뜨면서 대화를 트는 계기가 됨
딘2019/08/26 20:25
나도 지난주에 입사하고 첫회식했는데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음날 점심걸고 내기까지 했는데
루리웹-84129466542019/08/26 20:31
그건 술자리 분위기를 잘 이어가지 못한거고 술자리에서 막내인 나만 안마시니 분위기 죽어서 몇잔마시고 같이 흥이 나니 자연스럽게 다음날도 인사드리니 잘 받아주시던데 어색한건 마실때 깨고 나면 불편한 대화거나 서로 어색함을 누가 깨야 아쉽지가 않은거지 눈치만 보면 초기화됨
아쿠시즈교도神2019/08/26 20:20
진짜 필요한 친구 제외하고 도움되는 친구는 결혼식 장례식 참여하는 친구밖에 없더라
Boher2019/08/26 20:29
나는 친구 가족 장례식에 유일한 친구로서(장례식에 온 친구가 진짜 나 밖에 없었음.) 참여했는데도, 나중에 그놈한테 뒤통수 맞고 지금은 연락을 끊었음. 에고, 우정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질이 없을 줄이야.
아쿠시즈교도神2019/08/26 20:30
헐...내가 그런 친구 있었으면 평생 챙겨줄건데;
근데 그 사람 장례식장에 친구 없었을만 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소돌이2019/08/26 20:23
정말 20~30대 ㅂㄹ 친구도 소용없다고 느낀게
친구들 결혼하면 만나기 점차 힘들어지고 나도 일바빠 연락 안하면
그냥 다 끊김. 그나마 같은 지역에 살면 만나기라도 하지 서로 만나기도 힘들면
연락도 그냥 끊기더라.
나도 지금 40되서 느끼는게 친구니 머니 다 필요없다.
먼가 내가 산다면 만나주지 그렇지 않으면 먼저 연락 안함...
20년을 돈만 날린 느낌임.
지들 결혼식 돌잔치 다가서 돈은 돈대로 다 나갔는데
난 아직도 결혼 안하고 있어서 걷어드리지도 못함...
친구라는 놈들 결혼 축의금에 돌잔치 합치면 농담 안하고 700~800은 가볍게 넘은것 같은데..
가재장군2019/08/26 20:25
아재 ㅠㅠ
뒤로돌기2019/08/26 20:31
쩝.. 힘내세영
소돌이2019/08/26 20:33
이제 40이니 아재 맞네요...
소돌이2019/08/26 20:34
가끔가다 정말 외로울때 있는거 빼고는 이제 머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먼가 취미라도 가져야되는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회사, 일 이렇게만 하다보니...
탕수육부먹빌런2019/08/26 20:24
헛살긴... 맨날 술 처먹고 돌아다니던 남편새끼 핫초코 타주며 몸 걱정해주는 마누라가 옆에 있는데 뭘 헛살아?
저는멍청이입니다.2019/08/26 20:24
난 만날사람은 있는데 내가 만나자고 못하겠네
부끄러워
광주산수김태진2019/08/26 20:25
저런 새끼는 지가 민폐인줄 몰라
루리웹-35200671432019/08/26 20:27
글쓴이 쭉 아프셨으면 좋겠다
스텔라리스2019/08/26 20:27
겨우 그 정도로?
30대 중반까지 연애 한번 못 해줘야 인생 헛살았다는 걸 느끼지.
결혼까지 했으면서 대체 뭘 더 바라는 거임.
욕심쟁이 기만자들!
엄더엄2019/08/26 20:27
자기가 불렀음 자기가 사는게 맞지
루리웹-2.71828182842019/08/26 20:29
이래서 나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
웬만하면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려고 함.
넓고 얕은건 그냥 공허할 뿐이야.
루리웹-21280986802019/08/26 20:30
반백년 살아왔는데 계속 서로 연락 주고 받으면서 근황을 아는 친구가 세명 이상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지
이거 주위분들이 일부러 마셔주던수준아니냐
헛살긴... 맨날 술 처먹고 돌아다니던 남편새끼 핫초코 타주며 몸 걱정해주는 마누라가 옆에 있는데 뭘 헛살아?
술자리에서 하하호호 하던 사람들
다음날 출근 하면 어색어색 한거보고
저게 뭐하는 짓거리 생각될 때 있었음
루리웹 산 적 조차 없는 게시판
형 나와
핫초코 한잔 하자
내가 살게
이거 주위분들이 일부러 마셔주던수준아니냐
이게 맞음.
애초에 하소연글도 너무 븅신같이 씀.
지가 술자리 끼던거 몸 안좋다고 두달간 빠져놓고 누군가 지몸상태 알아봐서 술자리 불러주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사회인이 아니지
형 나와
핫초코 한잔 하자
내가 살게
너무 멋진 친구다...
아니 이제부터 제대로 살기 시작한거야
루리웹 산 적 조차 없는 게시판
술자리에서 하하호호 하던 사람들
다음날 출근 하면 어색어색 한거보고
저게 뭐하는 짓거리 생각될 때 있었음
같이 술 안마신 나보다 안친하면 어쩌자는거야
심지어 술자리에서 뒷담하다가 걸린거 때문에 회사 난리난적도 있고
그런 부작용도 있긴한데 대부분 술들어가면 기분이 들뜨면서 대화를 트는 계기가 됨
나도 지난주에 입사하고 첫회식했는데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음날 점심걸고 내기까지 했는데
그건 술자리 분위기를 잘 이어가지 못한거고 술자리에서 막내인 나만 안마시니 분위기 죽어서 몇잔마시고 같이 흥이 나니 자연스럽게 다음날도 인사드리니 잘 받아주시던데 어색한건 마실때 깨고 나면 불편한 대화거나 서로 어색함을 누가 깨야 아쉽지가 않은거지 눈치만 보면 초기화됨
진짜 필요한 친구 제외하고 도움되는 친구는 결혼식 장례식 참여하는 친구밖에 없더라
나는 친구 가족 장례식에 유일한 친구로서(장례식에 온 친구가 진짜 나 밖에 없었음.) 참여했는데도, 나중에 그놈한테 뒤통수 맞고 지금은 연락을 끊었음. 에고, 우정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질이 없을 줄이야.
헐...내가 그런 친구 있었으면 평생 챙겨줄건데;
근데 그 사람 장례식장에 친구 없었을만 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정말 20~30대 ㅂㄹ 친구도 소용없다고 느낀게
친구들 결혼하면 만나기 점차 힘들어지고 나도 일바빠 연락 안하면
그냥 다 끊김. 그나마 같은 지역에 살면 만나기라도 하지 서로 만나기도 힘들면
연락도 그냥 끊기더라.
나도 지금 40되서 느끼는게 친구니 머니 다 필요없다.
먼가 내가 산다면 만나주지 그렇지 않으면 먼저 연락 안함...
20년을 돈만 날린 느낌임.
지들 결혼식 돌잔치 다가서 돈은 돈대로 다 나갔는데
난 아직도 결혼 안하고 있어서 걷어드리지도 못함...
친구라는 놈들 결혼 축의금에 돌잔치 합치면 농담 안하고 700~800은 가볍게 넘은것 같은데..
아재 ㅠㅠ
쩝.. 힘내세영
이제 40이니 아재 맞네요...
가끔가다 정말 외로울때 있는거 빼고는 이제 머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먼가 취미라도 가져야되는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회사, 일 이렇게만 하다보니...
헛살긴... 맨날 술 처먹고 돌아다니던 남편새끼 핫초코 타주며 몸 걱정해주는 마누라가 옆에 있는데 뭘 헛살아?
난 만날사람은 있는데 내가 만나자고 못하겠네
부끄러워
저런 새끼는 지가 민폐인줄 몰라
글쓴이 쭉 아프셨으면 좋겠다
겨우 그 정도로?
30대 중반까지 연애 한번 못 해줘야 인생 헛살았다는 걸 느끼지.
결혼까지 했으면서 대체 뭘 더 바라는 거임.
욕심쟁이 기만자들!
자기가 불렀음 자기가 사는게 맞지
이래서 나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
웬만하면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려고 함.
넓고 얕은건 그냥 공허할 뿐이야.
반백년 살아왔는데 계속 서로 연락 주고 받으면서 근황을 아는 친구가 세명 이상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지
가족이 있는게 어디야
단거먹다 이제 당뇨가...
애초에 술이 있어야 통하는 관계란 거 자체가 부질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