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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이 자리까지 온 이유가

잘생긴 외모의 교수가 사회 부조리와 비리에 대해 비판하고 입바른 소리로 대중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서 인기 얻고
조국은 그런 부류와 다른 깨끗한 사람이라 믿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고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지금까지 했던 모든 말이 뻘소리였다는 게 드러났으니 지금의 자리는 사기죠.
솔직히 그거 아니면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나요?
그런 말 안 했으면 지금의 조국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 금빛물줄기 2019/08/26 01:21

    딱 사기꾼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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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엔조이 2019/08/26 01:21

    저도 그냥 기회주의자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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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부드러운외모 2019/08/26 01:22

    지금의 자리는 그 말이 아니라 조국 자신의 힘과 주변의 도움이죠.
    sns에 했던 말들은 그 뒤를 보고 한말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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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휘히! 2019/08/26 01:22

    그것보다 이사람 엄청나게 독선적이더군요
    선민사상이 있는지 본인은 특변한 존재로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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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하고갑니다. 2019/08/26 01:23

    ㄷㄷㄷㄷㄷ 역시 자게는 이성적인곳이었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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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어왕 2019/08/26 01:26

    어휴 쉰내난다
    댓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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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칠맛미원 2019/08/26 01:27

    신고만 누르지 말고 반박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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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親 2019/08/26 01:29

    어떤 사람에 대해 판단할 때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의 일부만을 보고 판단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아무리 모든 정보를 다 알고 나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 노력한다 해도
    결국은 일부'의 정보에 근거하여 나의 주관이 많이 들어간 미디어가 주는 심리적 착시로 판단을 하게 된다.
    인간의 착각은 원래 자기중심적이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심리적 속성이 있다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는 좋은 것만 볼려고 하고,
    싫어하던 사람으로 부터는 나쁜 것만 보려는 그런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던 사람이 잘못을 했을 경우 실수 해야 하는 피치 못 할 사정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싫어하던 사람이 실수 하면 그래 그럴줄 알았다고 단정을 지어 버리려는 경향이 있다.
    미디어로 인한 착각은 우선 미디어의 선택에서부터 사람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애용하는 미디어의 종류가 다르고,
    이렇게 각자 선택한 미디어를 통해 바라보는 현실이 진짜 현실 전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조선일보만 보는 사람은 조선일보가,
    경향신문만 보는 사람은 경향신문이 보여 주는 현실이 진짜 현실 전체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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