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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에서는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평생 사무직하고는 거리가 먼 일만 해봐서
이런 회사에서눈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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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셨으면 알텐데..
저기는 종합상사라.. 영업이 주업무..
회사에서 만든 물건을 다른데 파는 거쥬
회사에서 뭘 만드는데요?
사무실에서 뭘 만들어요?
아님 그 무엇을 만드는 공장 같은건
다른데 있는건가요?ㄷㄷㄷ
이곳에서 계획 세우고 현장에서 물건 납품하지요.
공장은 따로 있죠. 저기는 사무직들만 있는 빌딩
님은 여느때처럼 똥을 쌉니다
스르륵공장은 그 똥을 모아서 효과 좋은 퇴비를 만듭니다
스르륵은 이 퇴비를 수출하고 싶습니다
상품화 시킵니다
쉽게 말해서 상품화를 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어디까지나 추측해서 쓴 글입니다)
자체 공장은 없습니다..드라마속의 건물은 예전 대우빌딩입니다.
국제 종합상사입니다..국내나 해외의 물건을 사다 다른 나라에 팔기도 하고, 해외 물건을 사다 국내 업체의 중계무역도 하고, 신용장 대행 업무도 하고 그랬습니다.
하여튼 돈만 되는 사업은 불법만 빼고 다하는게..종합 상사맨들의 역활이었죠.
물건 10원에 사서 잘 포장하고 해서 20원에 팔죠.
그런 판매점을 늘리고 판매점 수익을 또 떼먹고
아까 배추 글처럼...
농민한테 매입가 260원.
시장가 3600원ㄷㄷㄷㄷㄷㄷ
팔수있는 물건은 뭐든지 수출하죠,,,,
서울역 앞에 있는 건물 아닌가?
지금 주인 누구죠?
그건 맞는데 촬영을 위해 그 건물을 활용했대요.
연세빌딩이던가?
nh투자증권이네요
물건 되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통회사의 일종이죠.
다 같은 상사라고 해도 어떤 물건을 유통하느냐는 각자 다 분야가 다르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상품 사다 국내에 파는 거라던가
혹은 우리나라 상품을 해외 판매 루트 개척해서 수출한다던가
뭐 그런 거... 저도 이공계라 잘은 모름.
종합상사라고 삼성이 대기업이된 초석같은 회사입니다.
세상 모든 물건을 수출입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
미생의 배경이 된 회사는 대우인터네셔널
구매대행류
서울만가면 보던곳이네유 ㄷㄷㄷ
궁금하면 드라마 한번 보세요
궁금은 하지만 이런거 봐도 이런쪽의 직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솔직히
공감 되는것도 없고 해서 예전에 했을때도 별재미도 없는것 같아서 걍 대충 본듯 하네요
머든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는게 있어야 재미도 있고 그런건데ㄷㄷㄷ
저도 사무직은 아니고 사무직해본적도 없어서
저런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로 무슨작업하는지 궁금하긴하더군요.
엑셀? 한글? ppt이런거 하나요?
저랑 같네요~ㅎㅎ
저 회사에 외근 많이 나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대우계열사였죠.
앉아서 컴퓨터로 하는 작업이 대개 엑셀을 기반으로 하는 작업입니다.
워드도 아래 한글이나 MS워드 보다 엑셀로 다 작성했던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숫자(금액)을 많이 쓰는지라, 자동계산 기능을 이용해서 서식자체를 엑셀로 작성하더군요.
단 엑셀로 문서 작성하면 문서가 이쁘지가 않습니다.ㅠ
쉽게 얘기해서 이거 가져오면 돈이되냐, 어떤 시장이 기회이냐 이런거 분석하고 판단해서 중계업무 하는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터프하게 일해야할 수 밖에 없는 분야라고 생각.
예전 저희 거래처네요..대우 무역 종합상사였습니다.
국내, 해외 업체의 물건을 도매가로 사서, 소매가로 팔던 회사였습니다.
무역상사였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1층에 금호 계열사도 있어요.
제가 저기서 면접보고. . 오쇠동 아시아나 들어갔었죠. .
이원호 소설들을 보면 종합상사 영업맨의 세계를 엿볼 수 있죠
물건을 바이어에게 주문받으면 원하는 무슨 품목이건 단가 맞춰서 선적해서 실어보내는것까지 다 합니다
종합상사가 없으면 바이어는 몇십 몇백가지나 되는 모든 품목을 직접 발품팔아서 구매해야되는데 그게 불가능하죠
솔직히 나도 그게 궁금
서울스퀘어네요
제품이나 재화를 사서 다른 쪽에 팝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어느 회사가 부품이 필요하면 그 사양을 받아서 만들 수 있을만한 국내 회사에 의뢰하고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지급 보증이나 검증을 해주면서 수수료를 먹습니다.
삼성물산, 엘지상사 등등.. 솔직히 한명이 맨손으로 몇백억씩 계약수주해서 팔아대는데, 대단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