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무거운 배낭 (앞으로) 매고 1시간 30분동안 가야 하는데 지하철 의자 점령하신 노인 분들 보면 돈 내고 타는 나는 서서 가고 돈 안 내고 타신 노인 분들은 앉아서 가는 것에 의문을 품게 됨.
라바나2019/08/24 17:02
그만큼 노인들이 갈 곳이 없다는 말이죠.
열공중2019/08/24 17:42
노인분들이 다 우리나 친구들의 부모님이십니다 아니면 본인?!!!!!! 암튼 너무 노인분들이 무임인데 지하철에서 앉아가고 사람많은데 불편하게한다고 뭐라그러는 사회가 되지않았으면....
된장라떼2019/08/24 18:11
수입한푼도 없는 아동 청소년들도 요금내고 이용함.
말이 노인이지 요즘 65세면 노인축에도 못낌.
원래 이용요금이 운행원가에 크게 못미치는 그 자체로도 복지의 성격이 큰 공공재개념인데 여기에 65세이상은 이용요금 완전무료?
현재도 매년 수천억의 적자가 나고 누적적자규모는 수조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노령인구는 갈수록 늘어만 나는데 완전 무임승차제도는 에바중의 에바임.
이러니 기대수명이 한계에 다다른 노후화된 전동차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어가고 내구연한이 10년 20년이 훌쩍 지난 설비도 교체는 엄두도 못내고 적자타령만 하고 있음.
연령제한도 70세이상으로 높이고 나이별 소득별 시간대별로 할인률을 차등적용하던가 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함.
똥보이면짖는개2019/08/24 18:30
어르신들 다 좋은데 공공질서는 좀 지켰으면 좋겠음..
빽빽 소리지르는건 예사요 4차선도로를 횡단보도없는곳에서 건너시는분들도 많음..
거기다 술거나하게 취해서 오셔서 사람들 다 보는앞에서 방뇨하시고 의자에 드러눕고
선풍기 큰거 회전시켜놓으면 살그머니 오셔서 의자에 앉으신쪽으로 정지시키고 서있는사람 진땀흘리고
열차 문닫힐려는거 몸 억지로 끼워넣으셔서 열차 중단시키고 멈춘답시고 봉투집어던져서 찾아달라고 직원붙들고..
진짜 이런 말은 안하고 싶은데 공짜로 타는데 너무 진상을 부리는분들이 많음.. 시장쪽역이라서 매일매일봄 진짜..
토피넛라떼2019/08/24 19:19
아침 6시에 분당선 타고 출근하는데 한번도 앉아서 가본적 없습니다.. ㅠㅠ
솔직히 지하철은 그냥 앉아간다는 생각 안하고 앉아도 서계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으니까 눈치보이고 닫혀있는 문 앞에서 문 쳐다보면서 가는게 제일 속편함..
깜찌기72019/08/24 19:37
오전 6-9, 오후 6-8 이 시간만 무료 혜택 좀 없애면 안될까요?
지온2019/08/24 19:49
저렇게 노인들에게 퍼주는 복지예산을 돌려서 아동 및 청소년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출산율도 상승하고
부부들도 육아에 부담이 없어지므로 자본을 축적하고 미래를 바라볼 여지가 생깁니다.
아울러 미래 사회에 원동력이 될 젊은이들을 키워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을수도 있고요
반대가 많을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인은 자기가 젊었을때 모아둔 돈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무런 노후대책없이 살아온 사람들을 국가가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개미와 베짱이' 에 나오는 개미처럼 미리 인생의 겨울을 준비한 자가 편안하게 사는거죠.
정치권에서는 표를 얻어야 하니 노인들을 지원하겠지만
정작 육아에 대한 지원은 적은 현실에서 출산율은 최하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대로 가면 공멸밖에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북적대지 않는 거리는 죽은 상권이라고 합니다.
나라 전체가 노인으로만 북적대면 죽은 나라가 됩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습니다
zxc25562019/08/24 20:28
한편으론 안타깝네
재즈넘버나인2019/08/24 21:41
지금 노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이 나라와 지금의 경제릉 일군 주역분들 입니다
그정도의 복지를 받으실 자격 있는 분들입니다
저분들이 일할때 낸 세금으로 지금의 사회 기반 인프라가 만들어졌습니다
발라무글라쓰2019/08/24 22:06
문제는 저 분들이 세금으로 돈 퍼줘서
나라가 망해간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죠...
gotmd2019/08/25 00:19
노인 분들의 일자리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나이 40살만 넘어도 회사에서 니가 나가면 갈 곳이나 있나면서 온갖 진상을 떨어도 참고 버티는데...
나이 50살 넘으면 진짜 일할 곳 없습니다. 경력 단절입니다....
서비스업은 이쁘고 어린 애들을 쓰지 누가 사장보다 나이 더 많고 느린 노인 씁니까....
제주도는 일손이 딸려서 전국에서 반짝 성수기 때 일하러 가지만...
최저 임금을 자랑하는 제주도 빼고는 나이 들어서 일 시켜 주는 곳도 없습니다.
Illustrate2019/08/25 04:48
대중교통 65세이상 무료는 폐지되어야해요.
수도권에 거주하면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을수 있지만,
시골에 거주하면 혜택이 없음.
거주 지역에 따라 실질적 혜택에 차별이 있으므로 폐지해야됨.
lucky2019/08/25 12:07
특별한 일이 없는한 출퇴근 시간만 피해 주시면 감사
MakeItBetter2019/08/25 15:29
무한정 이용할 수 있는 항목에는 10프로라도 자기부담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냥이신랑2019/08/25 18:14
노인이 어디에 있음 미쳐날뛰는 노망난 꼰대들아님 어르신 밖에 없구만
잘해보자2019/08/26 01:18
솔직히 연령제한은 70이나 75로 가야 해요.
65세면 정말 정정하십니다.
요즘 65세면, 예전 55세 생각하시면 되요.
마고의노래2019/08/26 01:19
제발 상관없으니 출퇴근 시간만 피해주세요
닉값좀해2019/08/26 01:41
나는 제대로 줄잘서는 노인들을 못본듯 ..문하나에 1 1자로 줄서면 꼭 늦게와서 1 1자로 줄선 사이인 정가운데에 딱 새치기 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내리는사람도 길막때문에 불편. 타려고 줄선 사람도 새치기당해서 불편.. 밀치기 기본..
동막불패2019/08/26 01:45
우리동네 농협중앙회는 여름에 피서하라고 에어콘빵빵틀어논 휴게실도있어요.
동네 어르신들 작년까지만해도 지하상가로 대피해서 더위 피하더니만 올해는 모두 농협건물로 피신해서 더위식히고있슴.
마법거북2019/08/26 01:55
지하철에 에어컨 쐬러 온 노인분들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게 다 비효율이죠.
어차피 노인 없어도 돌아갈 지하철이라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만 필요 이상으로 운용되는 지하철과 그로인한 운영비 증가 전부 낭비죠.
노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단지 에어컨 쐬러 지하철 타느니 그분들이 지내실 편안하고 에어컨 나오는 다른 공간이 훨씬 낫고, 무엇보다도 저걸론 노인분들의 무료함이나 자존감 회복이 안 됩니다. 소일거리라도 쥐어드리고 아직 생산성 있고 사회에서 날 필요로 하고, 누군갈 도울 수 있다고 느끼게 해드리는 게 더 좋죠.
스멉휴2019/08/26 02:08
복지이기도 하지만,
노인 분들이 밖에 돌아다니시면서 생기는 사회관계, 우울증 예방,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젊은 사람도 집에만 있으면 점점 건강에 안좋습니다.
여튼 이로인한 사회적 보건 비용을 생각하면 노인분들 무료 지하철 이용은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노인 분들은 많이 아끼시지만, 향 후 저 반열에 끼게될 386세대는 비교적 노후 자금도 넉넉한 편이라 내수 진작에도 도움됩니다.
단순히 세금 낭비는 아니죠.
작시2019/08/26 02:48
슬픈 문제인데 너무 화들이 난거같다...
쌍검바리안2019/08/26 03:01
각박한 불편러들의 천국. 어쩌다 오유가 이렇게 되었나.
오유할래2019/08/26 03:17
중대한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우선은 사회 현상 측면으로 좀 이해해야 되지싶습니다.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상당 시간이 필요하겠고. 이 문제는 어쩌면 준비 했어야 할 일을 못한 필연적인 결과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더더욱 급변하겠죠. 지금 노인을 비난하는 젊은세대들도 지금의 사고와 인식에 머무른다면, 부단히 노력하여 통찰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미래에 젊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이런 취급을 당하게 되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사회가 따뜻하지 안다면요. 우리가 지금 누리는 풍요로움은 많은 부분 이전세대의 피땀으로 이루어져 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음세대에 베풀고 있겠구요. 세대가 거듭할수록 인식수준과 생활 환경은 올라가고 노인들이 젊은사람들 기준에서 부족하게 보이는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당장 적합한 대책을 강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노인들을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건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히 접근해야 되지않나 싶습니다.
진지는나의것2019/08/26 03:55
구디갈때 맨날 밤깍던 아지매잇엇는데
금호강핀토2019/08/26 07:41
의료 보험 공단에선 좋아 한다고 함
저렇게 라도 운동이 되어 병원 덜 찾는다고 ㅎ
어쩌다폴쉐2019/08/26 07:46
복지가 왜 공짜냐 평생세금내면서 살아왔는데 ㅉㅉㅉㅉ
Overwatch2019/08/26 08:00
밭매다 열사병으로 돌아가신 노인분들 보다 저분들이 현명하신것 같은데요 은행같은데도 가시고. 안죽으려면 건물밖에 나가는건 꿈도 꾸면 안될거 같더군요 이번 여름...
cleanshot2019/08/26 08:46
그래도 아직 한국은 살만함..
파리대제2019/08/26 09:26
건강보험에서 지하철 좀 지원해줘야지.
kpopsuki2019/08/26 10:12
노인이 된다는것은 몸상태가 (일부는 마음도) 다시 어린아이 상태로 되돌아 간다는 것이죠
그러니 건강상태를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출퇴근 때에는 덜 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게라도 밖에 다니세요.
그게 여러모로 좋아요.
건강하세요!!!
노인복지는 뭐 이정도면 짱이지~!
ㄴ나쁜건 아닌듯. 더운데 집에서 쓰러지시는거보다.
사람구경하는것도 재밋지 ㅎㅎ
그렇게라도 다니시면서 건강한 생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출퇴근 시간만 피해주신다면 최고의 복지중 하나라 생각됨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 무거운 배낭 (앞으로) 매고 1시간 30분동안 가야 하는데 지하철 의자 점령하신 노인 분들 보면 돈 내고 타는 나는 서서 가고 돈 안 내고 타신 노인 분들은 앉아서 가는 것에 의문을 품게 됨.
그만큼 노인들이 갈 곳이 없다는 말이죠.
노인분들이 다 우리나 친구들의 부모님이십니다 아니면 본인?!!!!!! 암튼 너무 노인분들이 무임인데 지하철에서 앉아가고 사람많은데 불편하게한다고 뭐라그러는 사회가 되지않았으면....
수입한푼도 없는 아동 청소년들도 요금내고 이용함.
말이 노인이지 요즘 65세면 노인축에도 못낌.
원래 이용요금이 운행원가에 크게 못미치는 그 자체로도 복지의 성격이 큰 공공재개념인데 여기에 65세이상은 이용요금 완전무료?
현재도 매년 수천억의 적자가 나고 누적적자규모는 수조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노령인구는 갈수록 늘어만 나는데 완전 무임승차제도는 에바중의 에바임.
이러니 기대수명이 한계에 다다른 노후화된 전동차비율이 전체의 50%를 넘어가고 내구연한이 10년 20년이 훌쩍 지난 설비도 교체는 엄두도 못내고 적자타령만 하고 있음.
연령제한도 70세이상으로 높이고 나이별 소득별 시간대별로 할인률을 차등적용하던가 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함.
어르신들 다 좋은데 공공질서는 좀 지켰으면 좋겠음..
빽빽 소리지르는건 예사요 4차선도로를 횡단보도없는곳에서 건너시는분들도 많음..
거기다 술거나하게 취해서 오셔서 사람들 다 보는앞에서 방뇨하시고 의자에 드러눕고
선풍기 큰거 회전시켜놓으면 살그머니 오셔서 의자에 앉으신쪽으로 정지시키고 서있는사람 진땀흘리고
열차 문닫힐려는거 몸 억지로 끼워넣으셔서 열차 중단시키고 멈춘답시고 봉투집어던져서 찾아달라고 직원붙들고..
진짜 이런 말은 안하고 싶은데 공짜로 타는데 너무 진상을 부리는분들이 많음.. 시장쪽역이라서 매일매일봄 진짜..
아침 6시에 분당선 타고 출근하는데 한번도 앉아서 가본적 없습니다.. ㅠㅠ
솔직히 지하철은 그냥 앉아간다는 생각 안하고 앉아도 서계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으니까 눈치보이고 닫혀있는 문 앞에서 문 쳐다보면서 가는게 제일 속편함..
오전 6-9, 오후 6-8 이 시간만 무료 혜택 좀 없애면 안될까요?
저렇게 노인들에게 퍼주는 복지예산을 돌려서 아동 및 청소년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출산율도 상승하고
부부들도 육아에 부담이 없어지므로 자본을 축적하고 미래를 바라볼 여지가 생깁니다.
아울러 미래 사회에 원동력이 될 젊은이들을 키워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을수도 있고요
반대가 많을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인은 자기가 젊었을때 모아둔 돈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무런 노후대책없이 살아온 사람들을 국가가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개미와 베짱이' 에 나오는 개미처럼 미리 인생의 겨울을 준비한 자가 편안하게 사는거죠.
정치권에서는 표를 얻어야 하니 노인들을 지원하겠지만
정작 육아에 대한 지원은 적은 현실에서 출산율은 최하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대로 가면 공멸밖에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북적대지 않는 거리는 죽은 상권이라고 합니다.
나라 전체가 노인으로만 북적대면 죽은 나라가 됩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습니다
한편으론 안타깝네
지금 노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이 나라와 지금의 경제릉 일군 주역분들 입니다
그정도의 복지를 받으실 자격 있는 분들입니다
저분들이 일할때 낸 세금으로 지금의 사회 기반 인프라가 만들어졌습니다
문제는 저 분들이 세금으로 돈 퍼줘서
나라가 망해간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죠...
노인 분들의 일자리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나이 40살만 넘어도 회사에서 니가 나가면 갈 곳이나 있나면서 온갖 진상을 떨어도 참고 버티는데...
나이 50살 넘으면 진짜 일할 곳 없습니다. 경력 단절입니다....
서비스업은 이쁘고 어린 애들을 쓰지 누가 사장보다 나이 더 많고 느린 노인 씁니까....
제주도는 일손이 딸려서 전국에서 반짝 성수기 때 일하러 가지만...
최저 임금을 자랑하는 제주도 빼고는 나이 들어서 일 시켜 주는 곳도 없습니다.
대중교통 65세이상 무료는 폐지되어야해요.
수도권에 거주하면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을수 있지만,
시골에 거주하면 혜택이 없음.
거주 지역에 따라 실질적 혜택에 차별이 있으므로 폐지해야됨.
특별한 일이 없는한 출퇴근 시간만 피해 주시면 감사
무한정 이용할 수 있는 항목에는 10프로라도 자기부담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이 어디에 있음 미쳐날뛰는 노망난 꼰대들아님 어르신 밖에 없구만
솔직히 연령제한은 70이나 75로 가야 해요.
65세면 정말 정정하십니다.
요즘 65세면, 예전 55세 생각하시면 되요.
제발 상관없으니 출퇴근 시간만 피해주세요
나는 제대로 줄잘서는 노인들을 못본듯 ..문하나에 1 1자로 줄서면 꼭 늦게와서 1 1자로 줄선 사이인 정가운데에 딱 새치기 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내리는사람도 길막때문에 불편. 타려고 줄선 사람도 새치기당해서 불편.. 밀치기 기본..
우리동네 농협중앙회는 여름에 피서하라고 에어콘빵빵틀어논 휴게실도있어요.
동네 어르신들 작년까지만해도 지하상가로 대피해서 더위 피하더니만 올해는 모두 농협건물로 피신해서 더위식히고있슴.
지하철에 에어컨 쐬러 온 노인분들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게 다 비효율이죠.
어차피 노인 없어도 돌아갈 지하철이라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만 필요 이상으로 운용되는 지하철과 그로인한 운영비 증가 전부 낭비죠.
노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단지 에어컨 쐬러 지하철 타느니 그분들이 지내실 편안하고 에어컨 나오는 다른 공간이 훨씬 낫고, 무엇보다도 저걸론 노인분들의 무료함이나 자존감 회복이 안 됩니다. 소일거리라도 쥐어드리고 아직 생산성 있고 사회에서 날 필요로 하고, 누군갈 도울 수 있다고 느끼게 해드리는 게 더 좋죠.
복지이기도 하지만,
노인 분들이 밖에 돌아다니시면서 생기는 사회관계, 우울증 예방,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젊은 사람도 집에만 있으면 점점 건강에 안좋습니다.
여튼 이로인한 사회적 보건 비용을 생각하면 노인분들 무료 지하철 이용은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노인 분들은 많이 아끼시지만, 향 후 저 반열에 끼게될 386세대는 비교적 노후 자금도 넉넉한 편이라 내수 진작에도 도움됩니다.
단순히 세금 낭비는 아니죠.
슬픈 문제인데 너무 화들이 난거같다...
각박한 불편러들의 천국. 어쩌다 오유가 이렇게 되었나.
중대한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면 우선은 사회 현상 측면으로 좀 이해해야 되지싶습니다.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상당 시간이 필요하겠고. 이 문제는 어쩌면 준비 했어야 할 일을 못한 필연적인 결과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더더욱 급변하겠죠. 지금 노인을 비난하는 젊은세대들도 지금의 사고와 인식에 머무른다면, 부단히 노력하여 통찰력을 기르지 않는다면 미래에 젊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이런 취급을 당하게 되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사회가 따뜻하지 안다면요. 우리가 지금 누리는 풍요로움은 많은 부분 이전세대의 피땀으로 이루어져 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음세대에 베풀고 있겠구요. 세대가 거듭할수록 인식수준과 생활 환경은 올라가고 노인들이 젊은사람들 기준에서 부족하게 보이는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당장 적합한 대책을 강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노인들을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건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히 접근해야 되지않나 싶습니다.
구디갈때 맨날 밤깍던 아지매잇엇는데
의료 보험 공단에선 좋아 한다고 함
저렇게 라도 운동이 되어 병원 덜 찾는다고 ㅎ
복지가 왜 공짜냐 평생세금내면서 살아왔는데 ㅉㅉㅉㅉ
밭매다 열사병으로 돌아가신 노인분들 보다 저분들이 현명하신것 같은데요 은행같은데도 가시고. 안죽으려면 건물밖에 나가는건 꿈도 꾸면 안될거 같더군요 이번 여름...
그래도 아직 한국은 살만함..
건강보험에서 지하철 좀 지원해줘야지.
노인이 된다는것은 몸상태가 (일부는 마음도) 다시 어린아이 상태로 되돌아 간다는 것이죠
그러니 건강상태를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출퇴근 때에는 덜 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