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동 주택가 골목 골목 배송 다니는데
쌀포대 같은건데 겉은 마대로 이중포장해서
확실히 쌀인지 먼지 잘 몰랐어요
암튼 사람이 없어서 전화했어요 어디 맡길데 없는지
대뜸 화내더라구요 맡길데 없고 저녁 아홉시쯤 들어가니
그때 다시 오래요ㅜㅜ 그래서 월요일에 배송하겠다고
하니 그럼 내일 뭐 먹냐고 쌀이 없는데 우리 굶으면
책임 질거냐고 막 화내고 없이 사는것 같아서 무시하냐고
고객이 몇시에 오라면 와야지 하면서 너무 화를 내더라구요
오늘 토요일 주말인데 늦게까지 배송 해야겠네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자기만 생각할까요?
같이 힘들게 살면 이해심이 많아야 정상 아닌가요?
제가 없이 산다고 무시한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동네이름 썼다가 동네 밝히는건 좀 그래서 XX라고 할게요)
https://cohabe.com/sisa/1142807
서울 XX동 배송하는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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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보여주지 그랫쎄여
그럴땐 반송처리...
생수. 쌀. 물론 인터넷이 싸지만
저는 가급적 지역마트에서 직접사오는데.
마눌이 가끔 한소리 합니다.인터넷으로 시키는게 저렴하다고 말이죠.
차에 접이식 핸드카트도 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엘베 타면 힘든것도 없고...
오래전엔 엘베없는 4층 빌라에도 살았는데.
그때도 물론...
월욜에 가시죠
파란이 요즘 감 많이 잃었네 ㅇㅇ
사회에서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갑이되면 몇푼쓰면서 손님이 왕인줄앎.
굶어 죽을만한 위협을 남 손에 맡길 정도의 지능이면 굶어 죽어야 맞지.
개 같은 인간들
밥 처먹을 가치도 없는 인간들...
화곡인가 ㅋ
20키로 까지 택배비가 만원도 안합니다.(보통 5~8천원)
30키로가 만원이더군요.(그나마도 개인택배발송건인경우고. 계약업체일경우 덤핑들어가서 그거보다 더낮은 경우도)
업체따라 틀리지만 보통 마지막 지역배송기사님들이 받는운임은 전체 택배비의
30%가 안되더군요(대부분 20~25%)
입장 바꿔서 2~3천원에 4층까지 30키로 전후 무거운거 올려준다는건 물론 일이긴 하지만 좀 그렇더군요.
국내 택배물류 자체가 출혈경쟁이 심하다보니.
중량할증이나 표준운임 체계가 너무 열악한건 사실인듯..
저도 물류업(?)에 종사하다보니...
굶는게 왜 배달맨 탓임.
지가 멍청한 탓이지.
어디서 얻어맞고 자기한테 서비스해주는 고마운 사람한테 갑질하는 것은 진지하게 말하는데 지능이 모자란 거임.
후암동?
그리고 저런건 과감하게 컷트해야지.
반송해야 마땅한 거임.
택배는 누굴 믿고 맡기는지?
없어지면 누구 책임인지?
왜 배달아재가 독박을 쓰는 시스템을 본인이 고수함?
못받을 택배면 안시키는게 맞는 거고.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전화해서 양해를 구해야지.
결정적으로 왜 주말 밤에 쉬지도 않고 추가근무하는지?
국게형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