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
실제로 최근에 모 열차가 잠시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었는데 "승객여러분 가만히 앉아계세요"
라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수백명의 승객
전체가 문열고 열차길로 탈출해서 걸어가는
위험을 감수하기까지 함
"가만히 있으라"
실제로 최근에 모 열차가 잠시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었는데 "승객여러분 가만히 앉아계세요"
라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수백명의 승객
전체가 문열고 열차길로 탈출해서 걸어가는
위험을 감수하기까지 함
가만히 있으라고 한 두 번의 사건 모두 세자릿수로 사람이 죽어나갔으니
거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렸지
이미 ㅈ같은걸 봐버려서 신뢰가 사라짐
제2의 세월호가 될지 모르니 그러는 거지
게다가 그때가 세월호 사건 터진지 얼마 안 됐을때니
선민사상 가진애들이 저런말 많이하지
세월호때도...
거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렸지
가만히 있으라고 한 두 번의 사건 모두 세자릿수로 사람이 죽어나갔으니
두번이 아녀
이승만 한강다리
삼풍 백화점
대구 지하철 등등 더있을걸
가장 최근 세월호에서 그말 들었다가 애들 백명넘게 죽었으니;;;
제2의 세월호가 될지 모르니 그러는 거지
게다가 그때가 세월호 사건 터진지 얼마 안 됐을때니
선민사상 가진애들이 저런말 많이하지
꼭 그런건 아니지만 자칭 지식인이란 놈이 우민들이라고 까대면서 자기는 현명하게 대처하니 뭐니 하긴 하더라
이미 ㅈ같은걸 봐버려서 신뢰가 사라짐
남들은 누구든 간에 내 생명과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음. 내 생명 내 인생 내 재산 내 이익은 나 자신이 챙겨야지 말 잘듣고 착하게 지내면 남이 알아서 챙겨주리라 생각하면 안됨.
'그 새끼' 때문에 현재와 미래 모든 한국 시민의 안전이 위헙받음
나쁜 선례가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잘 보여줌
한국식 가만히 있으라 = 당장 탈출해라
IMF 삼풍백화점 세월호 전부다 그놈의 가만히 있으라
대구지하철...
( 현장 증언을 해줄 생존자가 있으면 안되니 ) 가만히 있으라
대구 지하철
세월호
...너 같으면 그꼴을 두번을 보고도 가만히 있겠냐.
진짜 가만히 있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탈출하려다가 사고터지는 일이 언제고 발생할거 같음....
이게 젤 문제임
진짜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도 있는데 이제 아무도 가만히 있지 않을 테니 거꾸로 위험해짐
삼풍 백화점
지하철
세월호
스바
근데 문제는 이제 또 정말 가만히 있는 편이 훨씬 안전한 상황에서조차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날거라는거임.
앞선 일련의 사건들에서 잃어버린 신뢰가 현재의 이런 기현상을 만든거고, 또한 앞으로 미래에서의 위험이 될거임.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해상사고... 이건 이미 국민들의 마음 속 깊이 새겨진 PTSD임
사건 초기에는 가만히 있다기 보다는 괜히 혼란에 빠져서 살아날 길 막는게 아니라 진정하고 제대로 살길 찾는게 맞긴하지...
대부분 초기 패닉으로 사람들이 집단으로 탈출하려고 하다가 그걸로 밟혀 죽는 사람도 있으니 ㄱ-;;
물론 남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닥치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 듯
와 그이모티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저 사건들 덕분에
어른들 믿고 일단 자기 말을 따라보라는 이야기를 더이상 못하게 됐지요.
현 세대 아이들이 윗세대 말을 크게 안믿는 세대가 되어도 할말없네요..
걍 믿음 안가는 어른이 되어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경주에 지진났을 때도 저랬잖아. 고등학교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했더니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뛰쳐나갔다고
맞음 심지어 한두군데도 아니고 지진난 학교 전부다 방송하든말든 뛰쳐나가는데 어떤곳은 선생이 막고 다른곳은 안그랬다고 뉴스봄
같은 학교인지 모르겠는데 교장이 못가게 했다는 곳도 있더라구요. 물론 무시하고 걍 탈주.
그때가 세월호 사건후 시점이라 오히려 학부모들이 항의했지요. 왜 못가게 하냐고.
메갈 일베가 날뛸때도 가만히 무대응하니 지금 꼴이 일어났지
메갈 날뛸때는 가만안있었어. 언론인 정치인들이 지원사격함.
대구지하철... 세월호등등 사건들 생각해보면 진짜...
상식적으로는 재빠른 대처를 위해 상황판단이 될때까지 가만히 있는게 맞는데
우리나란 그말대로 했다가 책임자 토끼고 사람들 피해보는일이 거하게 터졌으니
누가 가만히 있겠냐.
생존이 셀프가 되버렸고 재난물품 시장이 비ㅇ약적으로 커진거 보면....
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미천한 필멸자들아)
기관부에 작은 이상이 발견되었으나(너희의 종말이 다가왔다)
안전에는 이상없으니 선내에 가만히 대기하시기 바랍니다(발버둥쳐봐야 소용없으니 얌전히 죽어라)
원래는 담당자 말대로 기다린후 순차적으로 대피해야함.
돈 아까워 비정규직쓰거나 안전교육소흘이 하거나 하는 등으로 구망나면 안전신뢰가 무너지는거지...
그게 맞는데 가만히 있으라 하고 책임자들 빤쓰런이 몇번 있고나니까 학습능력으로 불신이 생겨버렸지
지금 상황이 담당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잖아
맞아.
몇번 경험으로 알아서 탈출해야하는 인식이 각인됨..
서울은 안전합니다!!!
-> 대통령이 지방으로 빤스런하고 한강다리 폭파
밥먹었냐?임
배에서 몇명이 죽었는데 저 말을 믿겠어 이제???
대구 지하철, 세월호, 런승만 등
안전합니다. 안심하시고 ...
이 분야의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