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저 사진을 좋아하는 초보 아마추어입니다.
누군가에게 사진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비슷한 사진만 찍고 있는데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39042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r_essay&no=45659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r_essay&no=48909
위의 링크들은 이 곳 클럽에 남긴 제 사진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눈물나게 행복했던 추억,
가슴 벅차 오르는 순간,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더라도 가슴 속에 남아 있으시죠?
그렇기에 저는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고,
쉬 잊고 싶지 않기에 사진기를 들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찍는 가장 본연의 이유기도 하구요.
제 사진들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https://www.slrclub.com/service/search/local?id=leica_forum&setsearc...
카메라는 그저 도구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저도 사진에 대한 저만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라이카를 사용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어쩌다 지금은 그 어떤 카메라보다
더 애착이 가고, 먼저 찾게 되는 편한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어떤 카메라든 자신이 원하는 용도와 기호에 맞게 쓰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시면 어떨까요?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사진 담았으면 합니다.
오늘 밤에도
와이프와 아이들이 잠든 시각,
필름을 현상해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140595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사진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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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업이세요.
나중에 아이가 결혼할 즈음,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사진집으로 선물해 주세요.
얼마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인지를,,,,,
과찬이십니다. ^ ^;;
앞으로도 쭉 열심히 담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진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으시고 늘 비슷한 사진만 찍으시는 MP3fmode님께서는 어떤 용도와 기호로 바디만 천만원을 호가하는 135판 필름 사진기를 사용하고 계신지 알려주시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저 도구일 뿐인 카메라를 천만원가량 들여서 구매하실 수 밖에 없었던 그 에피소드가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납득이 잘 안되서 여쭤보는 겁니다.
저도 제가 납득이 안될 때가 많아서요. ^ ^;;;
그냥 좀 단단히 미쳐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용도와 기호에 있어서 MP3를 사용하는 이유는
RF 카메라가 이제는 익숙하고 편하구요.
라이카를 쓰게 되면서 제게는 그동안 늘 로망이었던 카메라였습니다.
필름으로 정리했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기회가 되어 써보게 되었습니다. ^ ^
관심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음... 라이카 고가장비 얘기만 나오면 왜 그리 공격적인 모드로 변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도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링크 눌러서 하나 하나 보다보니 더 깊이 빠져듭니다.
윤미네집이 떠오르네요.
처음 필름 라이카로 사진을 시작해서 지금은 타기 디지털을 쓰지만, 지금도 가끔 꿈에 필름M을 든 저를 봅니다.
도구일 뿐이지만 왠지 더 애착이 가는 물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카는 제게도 그런 카메라였던 것 같아요.
올려주시는 사진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처음 카메라를 잡았던 그 때 그 마음으로 늘 행복하게... :)